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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지창조, 선악과 이야기, 노아의 방주, 바벨탑 사건, 십계명 등 12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구약의 주요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본래 전하려고 했던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통찰들을 만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 천지창조
2. 선악과 이야기
3. 노아의 방주
4. 바벨탑 사건
5. 십계명
6. 나아만 장군
7.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8. 예수의 족보
9. 네 원수를 사랑하라
10. 네 왼편 뺨도 돌려 대라
11. 강도 만난 자의 비유
12. 간음 중에 잡힌 여자
1. 천지창조
2. 선악과 이야기
3. 노아의 방주
4. 바벨탑 사건
5. 십계명
6. 나아만 장군
7.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8. 예수의 족보
9. 네 원수를 사랑하라
10. 네 왼편 뺨도 돌려 대라
11. 강도 만난 자의 비유
12.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저자 소개
출판사 리뷰
성경은 완전히 새롭게 해석되어야 한다
독특하고 혁명적인 성경 강의!
기독교의 믿음체계는 대부분 성경 해석에 바탕을 두고 있다. 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행위도,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교리도,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못하는 배타적인 태도도 모두가 나름의 성경 해석에 따른 것이다. 근본주의적인 교단일수록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데, 이런 해석에 따른 행태는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때가 되었다. 전통적인 성경 해석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 성경, 하나님, 예수, 구원은 기독교의 전유물인가? 아담이 원죄를 지은 것이 사실이며, 그리하여 우리 모두는 죄인인 것인가? 기독교 밖에는 구원이 없는가? 기독교의 교리들은 성경의 본래 의도에 부합하는가? 천국은 저기 어디 하늘나라에 있으며, 기독교인들만이 죽은 뒤에 가는 곳인가?
예수는 제자들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예수의 제자라 자부하는 기독교인들 역시 성경의 본래 의미를 오독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예수는 성경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했다. 이제는 우리도 그동안 주입받은 지식을 제쳐두고 원점으로 돌아가서 성경을 새로운 눈, 다른 눈으로 볼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진실들을 성경 속에서 발견할 수도 있고, 성경이 사뭇 다른 경전으로 변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은 성경을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다. 사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이만큼 독특하고 혁명적인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글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간 기독교의 전통적인 방식과 조금씩 다른 해석들은 다수 나왔지만, 이 책처럼 기존의 해석과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보면서도 성경 전체를 일관성 있고 깊이 있게 꿰뚫는 해석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경은 내면의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성경은 지금 여기의 나에 관해 말하고 있다
여느 성경 해석과 확연히 구별되는 이 책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성경을 우리 ‘내면의 이야기’로 읽는다는 점이다. 지은이는 성경을 과거에 특정 시공간에서 벌어졌거나 미래에 일어날 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자신에 관한 진실을 말해 주는 경전으로 읽는다.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대신, 상징과 은유로 읽는다.
왜 그렇게 읽는 것일까? 성경과 같은 위대한 경전들은 본래 우리가 참된 진리, 내면의 진실을 깨닫고 완전한 자유를 발견하도록 안내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은이는 천지창조를 비롯해 선악과 이야기, 노아의 방주, 바벨탑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강도 만난 자의 비유 등 모든 이야기를 내면에 관한 이야기로 해석한다.
“내가 이렇게 읽은 것은, 성경이 그 모든 이야기들 속에서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시점은 바로 ‘현재’이기 때문이며, 그 모든 이야기를 통하여 끊임없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중심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우리 자신이다. 또 ‘밖’으로 읽으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役事)와 이스라엘의 역사(歷史)를 보게 될 것이지만, ‘안’으로 읽으면 지금 이 순간 우리 자신 안에 있는 진리와 생명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을 때 성경 속에 담긴 모든 상징과 은유, 이야기들은 본모습을 되찾아 생생한 빛을 발하며 그 깊은 의미를 드러낸다. 그리고 성경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바로 지금 여기의 나 자신에 관한 글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를 부정한다
성경은 모두를 위한 자유와 행복의 길을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을 보자. 기독교의 전통적인 해석은 이 사건이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에 의해 에덴동산이라는 장소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며, 그때 아담이 지은 원죄 때문에 모든 인류가 예외 없이 죄인이라고 본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만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은이는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
선악과 사건을 과거에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진실과 참된 자유의 길을 알려주는 지혜의 ‘이야기’로 읽는 것이다. 그래서 에덴동산과 선악과, 뱀, 실낙원 등은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내면에 관한 상징과 은유로 해석된다. 이를테면 선악과를 먹는다는 것은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 느낌, 생각 등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나누어, 나빠 보이는 것은 버리고 좋아 보이는 것만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게 전체의 한쪽은 버리고 다른 한쪽만 가지려고 하면 우리는 당연히 고통과 괴로움에 빠질 수밖에 없고,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성경 말씀처럼 영혼이 메말라 죽을 수밖에 없으며, 에덴동산이라는 내면의 낙원에서 추방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이어지는 노아의 방주와 바벨탑 사건은 잃어버린 낙원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것으로 읽는다. 지은이의 이런 해석에 따르면, 아담의 원죄론은 전적으로 부정되며, 구원의 길, 천국관, 인간관 등도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와는 완전히 달라진다. 인간은 죄인이 아니며, 예수가 말했듯이 천국은 우리 안에 있고,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 받는 것도 아니며, 예수의 가르침 역시 새로운 빛으로 조명된다.
이 책은 천지창조, 선악과 이야기, 노아의 방주, 바벨탑 사건, 십계명 등 12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구약의 주요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본래 전하려고 했던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통찰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교회의 수효는 카페만큼이나 많지만, 동시에 기독교의 교리와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태도, 행태에 대한 반감도 그만큼 점증하고 있다. 이런 반감을 일으키는 근원에는 성경에 대한 주류 기독교의 문자적 해석, 왜곡된 혹은 표피적인 해석이 있다. 기독교가 사회의 존경을 받는 사랑의 종교, 평화의 종교, 자유의 종교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은 전통적인 교리와 관점에 얽매이는 대신에 원점에서 새로운 눈으로 성경을 살펴보는 것이 될 것이다.
지은이의 눈에 비친 성경, 종교에 갇히지 않은 성경은 기독교의 전유물이 아니며, 우리 모두를 위한 참된 자유와 행복의 길이 담겨 있는 지혜의 경전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독교의 전통적인 믿음과는 다른 진실을 알고 싶은 기독교인뿐 아니라, 종교가 있든 없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독특하고 혁명적인 성경 강의!
기독교의 믿음체계는 대부분 성경 해석에 바탕을 두고 있다. 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행위도,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교리도,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못하는 배타적인 태도도 모두가 나름의 성경 해석에 따른 것이다. 근본주의적인 교단일수록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데, 이런 해석에 따른 행태는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때가 되었다. 전통적인 성경 해석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 성경, 하나님, 예수, 구원은 기독교의 전유물인가? 아담이 원죄를 지은 것이 사실이며, 그리하여 우리 모두는 죄인인 것인가? 기독교 밖에는 구원이 없는가? 기독교의 교리들은 성경의 본래 의도에 부합하는가? 천국은 저기 어디 하늘나라에 있으며, 기독교인들만이 죽은 뒤에 가는 곳인가?
예수는 제자들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예수의 제자라 자부하는 기독교인들 역시 성경의 본래 의미를 오독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예수는 성경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했다. 이제는 우리도 그동안 주입받은 지식을 제쳐두고 원점으로 돌아가서 성경을 새로운 눈, 다른 눈으로 볼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진실들을 성경 속에서 발견할 수도 있고, 성경이 사뭇 다른 경전으로 변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은 성경을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다. 사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이만큼 독특하고 혁명적인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글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간 기독교의 전통적인 방식과 조금씩 다른 해석들은 다수 나왔지만, 이 책처럼 기존의 해석과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보면서도 성경 전체를 일관성 있고 깊이 있게 꿰뚫는 해석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경은 내면의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성경은 지금 여기의 나에 관해 말하고 있다
여느 성경 해석과 확연히 구별되는 이 책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성경을 우리 ‘내면의 이야기’로 읽는다는 점이다. 지은이는 성경을 과거에 특정 시공간에서 벌어졌거나 미래에 일어날 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자신에 관한 진실을 말해 주는 경전으로 읽는다.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대신, 상징과 은유로 읽는다.
왜 그렇게 읽는 것일까? 성경과 같은 위대한 경전들은 본래 우리가 참된 진리, 내면의 진실을 깨닫고 완전한 자유를 발견하도록 안내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은이는 천지창조를 비롯해 선악과 이야기, 노아의 방주, 바벨탑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강도 만난 자의 비유 등 모든 이야기를 내면에 관한 이야기로 해석한다.
“내가 이렇게 읽은 것은, 성경이 그 모든 이야기들 속에서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시점은 바로 ‘현재’이기 때문이며, 그 모든 이야기를 통하여 끊임없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중심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우리 자신이다. 또 ‘밖’으로 읽으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役事)와 이스라엘의 역사(歷史)를 보게 될 것이지만, ‘안’으로 읽으면 지금 이 순간 우리 자신 안에 있는 진리와 생명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을 때 성경 속에 담긴 모든 상징과 은유, 이야기들은 본모습을 되찾아 생생한 빛을 발하며 그 깊은 의미를 드러낸다. 그리고 성경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바로 지금 여기의 나 자신에 관한 글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를 부정한다
성경은 모두를 위한 자유와 행복의 길을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을 보자. 기독교의 전통적인 해석은 이 사건이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에 의해 에덴동산이라는 장소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며, 그때 아담이 지은 원죄 때문에 모든 인류가 예외 없이 죄인이라고 본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만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은이는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
선악과 사건을 과거에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진실과 참된 자유의 길을 알려주는 지혜의 ‘이야기’로 읽는 것이다. 그래서 에덴동산과 선악과, 뱀, 실낙원 등은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내면에 관한 상징과 은유로 해석된다. 이를테면 선악과를 먹는다는 것은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 느낌, 생각 등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나누어, 나빠 보이는 것은 버리고 좋아 보이는 것만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을 가리킨다. 그렇게 전체의 한쪽은 버리고 다른 한쪽만 가지려고 하면 우리는 당연히 고통과 괴로움에 빠질 수밖에 없고,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성경 말씀처럼 영혼이 메말라 죽을 수밖에 없으며, 에덴동산이라는 내면의 낙원에서 추방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이어지는 노아의 방주와 바벨탑 사건은 잃어버린 낙원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것으로 읽는다. 지은이의 이런 해석에 따르면, 아담의 원죄론은 전적으로 부정되며, 구원의 길, 천국관, 인간관 등도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와는 완전히 달라진다. 인간은 죄인이 아니며, 예수가 말했듯이 천국은 우리 안에 있고,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 받는 것도 아니며, 예수의 가르침 역시 새로운 빛으로 조명된다.
이 책은 천지창조, 선악과 이야기, 노아의 방주, 바벨탑 사건, 십계명 등 12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구약의 주요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본래 전하려고 했던 바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통찰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교회의 수효는 카페만큼이나 많지만, 동시에 기독교의 교리와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태도, 행태에 대한 반감도 그만큼 점증하고 있다. 이런 반감을 일으키는 근원에는 성경에 대한 주류 기독교의 문자적 해석, 왜곡된 혹은 표피적인 해석이 있다. 기독교가 사회의 존경을 받는 사랑의 종교, 평화의 종교, 자유의 종교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은 전통적인 교리와 관점에 얽매이는 대신에 원점에서 새로운 눈으로 성경을 살펴보는 것이 될 것이다.
지은이의 눈에 비친 성경, 종교에 갇히지 않은 성경은 기독교의 전유물이 아니며, 우리 모두를 위한 참된 자유와 행복의 길이 담겨 있는 지혜의 경전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독교의 전통적인 믿음과는 다른 진실을 알고 싶은 기독교인뿐 아니라, 종교가 있든 없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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