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자유테마여행 (2006~) <여행지> 392

웃다리 사물놀이 (오영환 외 열수풍물패)

웃다리 사물놀이 (오영환 외 열수풍물패) 웃다리 사물놀이는 경기도, 충청도북부, 중부지방에서 전승되어온 가락으로 쩍쩍이, 칠채, 육채, 삼채, 휘모리로 이루어진 사물놀이다. 삼채와 굿거리의 중간정도의 빠르기로 연주되는 (3소박 4박 12/8)쩍쩍이 장단으로 시작하여 칠채, 욱채, 삼채, 휘모리로 맺으며... 특히 빠른 휘모리 장단에 태평소의 아리랑음을 넣어 흥과 신명을 다하는 오묘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였다. 칠채는 기본 장단으로 육채는 쥐고 푸는 멋으로, 가장 한국적인 장단 삼채와, 박진감 넘치는 휘모리 장단에 태평소와 아리랑의 만남은 우리의 음악과 타악의 강함을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량무 (임이조류)

한량무 (임이조류) 임이조 선생님의 한량무는 4인 (한량, 별감, 승려, 기생)이 추던 조선시대의 남사랑 당패의 마당극 형식의 춤이다. 한량무는 풍류를 즐기는 한량의 멋스런 모습을 묘사한 춤으로 흰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멋과 여유를 부리는 남성 춤의 백미로 자연스러운 어깨춤과 맛깔스러운 발디딤으로 유명하다.

올림픽조각 이후-이우환, 심문섭, 이승택.

올림픽 조각이후: 이후환 살아있는 미술사 이후환은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에 걸쳐 일본 미술계를 석권한 모노하의 핵심인물로 활약했다. 모노하란 이우환이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해 설치작품을 했듯, 가공되지 않은 자연적 물질이나 물체를 그 자체로 사용해 예술언어로 삼았던 작가..

올림픽과 백남준- 백남준비디오 아트홀

올림픽과 백남준- 백남준비디오 아트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故 백남준 (1932~2006)은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소마미술관과 여러 가지로 인연을 맺고 있다. 2001년 미술관을 건축하면서 세계에서 유일한 백남준의 올림픽에이저 워터스크린 (2001)을 구입, 설치하게 된다. 올림픽의 상징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