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자유테마여행 (2006~) <여행지>/4.산.둘레길.나드리 137

서울숲

1.개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있는 테마공원. 2005년 6월 18일에 개원하여 현재 (재)서울그린트러스트의 서울숲컨서번시에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2.역사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 그리고 체육 공원과 골프장 등이 있던 부지를 주거 업무 지역으로 개발하려다[3] 이명박 서울시장의 주도로 뉴욕의 센트럴 파크나 런던의 하이드 파크 등을 본따 도심 속의 녹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약 35만 평의 부지에 약 2,3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테마공원 다섯 곳과 기타 시설들을 만들고 2005년 6월에 개장하였다. 관리 감독 행정 기관은 서울특별시청이었으나, 2016년 11월 1일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 민간 위탁되었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기업과 시민 캠페인, 모금을 통해 서울숲 조성..

한강뚝섬 수변길 (뚝섬 - 영동대교)

구정연휴를 맞이하여 서울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서울에 살면서 걷기운동을 할때 주로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걷기를 많이하게 되는데 계속하다보면 지루할수 있다. 조금더 부지런하게 지하철을 타고 한강으로 가보자. 새로운 기분으로 전환하고 오늘도 새로운 발걸음을 재촉하여 걸어본다. 한강을 보며 지나온 세월도 돌이켜보고 한강을 조망하며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를 만끽하였다.

뚝섬 전망문화 콤플렉스 (자벌레)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 뚝섬한강공원에 자리잡은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는 자나방의 애벌레의 모습을 본 떠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상 3층, 총면적 2,476㎡의 규모에 달하는 자벌레의 1층 통로공간에서는 연중 다양한 전시가 펼쳐집니다. 자벌레 내에는 전망대, 휴식공간, 레스토랑, 카페 등 편익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건물 아래 나무와 꽃이 조화를 이뤄 '숲에 사는 자벌레'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을 위한 독특한 문화쉽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건축가 인터뷰(2012.07.17) [설계의도]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뚝섬 자벌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전철역과 공원을 연결해 주는 것이었다. 뚝섬유원지역은 서울의 모든..

경기도 양평 (겨울산책)

경기도 양평의 겨울 산책 양평하면 떠오르는 관광지가 두물머리가 떠오를 것이다. 그렇지만 오늘 내가 선택한 곳은 양편군청이 있는 양평읍이다. 날씨가 흐리고 코로나로 방문객도 없고 한가했다. 점심은 양평시장 거리의 칼국수집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양평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예전에 4차례 방문한 터라 낮설지 않았고 최근에 날로 발전한 양평을 보기도 하고 겨울의 양평 시내모습은 어떤가하고 걷기운동겸 해서 가볍게 돌아보기로 하였다. 걷기목표는 2만보로 정했다. 양평은 겨울철은 서울보다 춥다. 며칠전 양평에 흐르고 있는 북한강이 얼었다가 서서히 녹고있는 강변 언저리에 얇은 얼음판이 눈에 들어온다. 양평을 흐르는 곳은 마치 서울의 작은 한강과 같은 느낌이 든다. 양평도 2022~ 2023년부터 새로운 아파트 ..

서울 매봉산 전망대 (응봉근린공원)

매봉산 전망대 산책길 서쪽으로는 서울의 중심인 남산공원, 남쪽으로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흐르는 뛰어난 경관으로, 휴게시설 및 경관림이 조성되어 있고 산책코스가 힘들지 않아 주말 및 새벽에 쉽게 이용할수 있다. 매봉간 산책로는 중간에 야생화 및 약초단지가 있어 자연학습체험을 할수 있으며, 한강과 잠실지구를 전망 할수 있다. 1977년 공원으로 조성된 응봉공원은 용산구,중구,성도구 3개구에 넓게 걸쳐있다. 옛날에는 응봉(鷹峰)으로 통칭하였으나 현재는 응봉산, 대현산, 대현산 배수지, 금호산, 매봉산 등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자치구별로 관리한다. 한양에 천도하여 왕궁이 이루어지기 전부터 임금이 사냥할 때 이곳에서 매를 놓아 꿩을 잡았다고 하여 '매봉' 도는 한자명으로 '응봉'이라 이름지었다. 매봉산은 성동구..

불암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불암산.수락산) 9/19 일요일

2021년 추석연휴 첫날 집에서 가까운 불암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봉우리가 보인다. 언제나 변함없이 서울의 상징처럼 서울을 감싸고 지켜주는 수호신 같다. 서울외곽에 드라이브하고 돌아올때면 저멀리 도봉산이 보이면 이제 집이 가까워 오는것을 보며 마음에 안도감이 놓인적 있다. 세상은 변하고 역사도 변화 무쌍하지만 산은 변하지 않고 태초부터 변하지 않고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 산앞에서 작아지는 내모습을 보며 잠시 시선을 머물러 보았다.

서울 불암산 둘레길 9/19

서울 둘레길은 서울 외곽의 157km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탐방로 이다. 오랫만에 찿은 불암산 둘레길 은 지하철역 육군사관학교에서 가까운 화랑대역에서 출발 하였다.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하면 나중에 건강이 않좋아지면 누구에게 하소연해도 소용 없다. 부부도 나의 건강을 책임져 주지는 못한다. 그동안 아침 운동장 걷기, 오전에는 봉화산 건우헬스동호회에 다니고 저녁에는 날씨가 시원해서 중랑천 수변도로를 걷기도 한다 오늘은 혼자서 모처럼 불암산 둘레길을 일부구간을 걷기로 했다. e-book을 들으면서 걸어가니 시간도 아낄수 있어서 좋았고 걷기 운동도 할수 있어 시간을 절약여 가성비가 좋은 하루였다. 산행하면서 들은 e-book 제목은 독..

양평 물소리길 4코스B (흑천->양평)

원덕역에서 흑천을 걸어 3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현덕교이다. 남한강과 마주 보며 현석교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아름답다. 양평의 작은 두물머리라고나 할까 산책하며 사색하기 (제목: 나의 좌우명) 세상에는 좋은 말들이 많다. 위인들의 명언이다. 동양에서의 사자성어가 그렇다. 나의 20대의 좌우명은 '있는 사람은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없는 사람은 굶어 죽을 수 있는 자유가 있다, 는 말이 좌우명이라기 보다는 마음에 새겨진 글이었다. 60대에 와서 이제 나는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조금 얻게 되었다.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시간에서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라고 말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은퇴자의 입장에서 볼 때 감사하기가 이를 때 없다. 60대 이후 은퇴자의 빈곤율이 49%에 달하는 뉴스를 접..

양평 물소리길 4코스 A (경의중앙선:원덕->양평)

7월 5일 화요일 날씨는 흐려있다. 이제 방학이 되어 늦깎이 대학원생이 된 나에게 처음 맞이하는 방학이다. 지난 첫 학기 오랜만에 대학원 수업에 적응하느냐고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하는 원우님과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 겨우 첫 학기를 마쳤으니 앞으로 갈길이 험난한 여정이다. 마음을 다지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나의 유일한 팔로우 핵심(별칭)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지난번 마음에 두었던 양평역 다음 역 원덕역부터 시작해서 흑천을 따라 양평까지 가는 길을 선택하였다. 서울 태능에서 승용차로 약 1시간 소요되는 거리다. 서울에 중랑천도 좋지만 주변도로의 차 소리 때문에 걷기 운동을 해도 소음이 거슬려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 그래서 방학기간인 7월, 8월에는 경기도 주변의 산림 숲길 등을 ..

양평 물소리길 1코스 B

양평군이 전원주택지로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서울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복잡하지 않고 자연과 어울리는 농촌 풍경과 산과 물, 마음에 든다. 시간 날 때 건강 걷기에는 최고인 것 같다. 내일이면 몸무게가 1kg 빠질 것 같은데 ~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블로그 운영하면 좋은점 1. 여행의 기록을 하여 시간이 지나도 잊힌 여행 추억을 살려낼 수 있다. 우리 인생은 여행의 연속이다. 여행을 떠날 때의 동기부여는 "호기심''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여행의 시작이고, 인간이 발전해왔던 원동력이다. 탐험가들이 여행가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를 하면 나의 기록유산으로 남을 것이고. 자녀나 손주에게 말로서 못다 한 이야기를 블로그 사진과 글로 남겨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다. ..

경기도 양평 물소리길 1코스 A(경의중앙선: 양수역->신원역)

아침에 비가 조금씩 내리는 토요일 아침이다. 평소에 늘 염두에 두고 있던 양평 물소리길을 비도 오고 햇볕도 없으니 걷기에 딱 좋은 날씨 간단한 배낭을 메고 여행 팔로워 "핵심"과 함께 상봉역에서 양수역으로 go go ~ 3시간 코스로 가는 처음 길이었지만 오랜만에 물소리 들으며 걷기를 시작했다. 목가적인 자연풍경이 나를 반겨주는구나, 물소리길이라 옆 개천에 역시 물소리가 들렸다. 어린 시절 외갓집 (영종도)에 서 놀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발걸음도 가볍게 걷기 ~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양묘장숲길, 왕릉숲 쉼터)

동구릉이 그동안 오픈되지 않았던 숲길을 개방한다 하여, 이때가 기회가 싶어 얼른 달려 갔다. 역시 양묘장 숲길을 지나 넓게 펼쳐지는 정원 모습은 자연스럽고 예전에 우리시골의 자연스런 풍경이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와 오늘 도 힐링을 하는 추억있는 하루가 되었다. 왕릉숲 쉼터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숲길산책)

동구릉은 '동쪽에 있는 아홉 기의 능' 이라는 뜻으로 조선 왕실 최대 규모의 왕릉군이다. 1408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건원릉이 처음 조성되었으며 이후 조선역대의 여러 왕과 왕후의 능을 포함해 모두 9기의 능이 조성되어 있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능이 조성되었는데 왕이나 왕후의 본분을 단독으로 조성한 단릉, 왕과 왕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왕과 왕비의 능을 각각 조성한 동원이강릉과 왕과왕후를 하나의 봉분에 조성한 합장릉, 왕과 두 왕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삼연릉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왕릉을 볼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산 정상 (호명호수)

호명호수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 양수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서, 발전에 필요한 물을 청평호로부터 양수 (펌핑)하여 저장하기 위해 1980년 4월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경기고 가평군에 소재한 호명산 해발 538m 지점에 있으며 가평 8경 중에 제2경으로 선정되어 있다. 수려한 산세와 드넓은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내방객들의 휴식처로 제공하고자 한국 수력원자력(주)와 가평군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2008.7.1부터 개방하여 "호명호수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저수량: 267만톤 댐 수심 : 55m 댐 높이 : 62m 댐 길이 290m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산 둘레길

호명산은 그동안 가고 싶은 산 중에 하나였다, 이유는 산정상에 호수가 있다는것이 특이 하지 않은가 백두산 천지도 아닌것이 왠 호수란 말인가? 오늘 시간이 되어 서울서 승용차로 5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인걸 맘먹고 오기가 쉽지않았다. 호명산 주차장 도착후 셔틀버스가 운행하는게 일반적인데 코로나로 운행을 안한다고 한다 걸어서 정상까지 걸어가는데 1시간 소요 왕복 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운동삼아 또 걷기 시작 하였다 제일먼저 보여지는 저멀리 산은 경관이 좋아보이는데 아마도 칼봉산(909m) 아닌가 싶다. 걸어서 하늘끝가지 그래야 1시간거리 공기도 좋고 오르는 사람들도 연자 한분과 부부한커플 정도 한적하니 좋구나, 이것이 힐링이다.

경기도 양평읍 남한강변

양평답사가 이번 세번째가 된다. 그동안 기차로 양평역에 내려서 양평시장 둘러보고 가긴했어도 좀더 양평을 알아보기위해 양평읍시내에서 걸어서 10분정도 나오면 양평의 남한강 뷰가 펼쳐진다. 2023년 까지 양평읍내에 아파트 단지가 7개정도 들어오다고 하여 공사가 한창이다 아마도 서울의 은퇴자들이 전원생활을 누리러 오는듯한 느낌! 나또한 그러한 부류의 한사람으로 양평이 어떤 곳인가 하여 여기 저기 돌아보고 있는중이다.

경기도 양평읍 물소리길

양평의 물소리길! 이름도 잘 지은것 같다. 요즘은 여기저기 지자체 마다 둘레길이 참으로 많구나. 오늘 위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아름답고 강과 바로 옆에 있는 물소리길은 초록색자연과 어울려저 걷기좋은길이다. 매일 집앞에 이런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의 고단함을 뒤로하고 노후 여유를 산책하며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걸어보았다.

경기도 양평읍 갈산공원

갈산공원 입구에 들어드는 순간 양평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양평에 오시는분들은 반드시 추천하고싶은 공원이다. 남한강변을끼고 뚝방길로 자전거도로가 있어 싸이클하는 분들도 많이오고 양평의 여러군민들도 오는곳이다. 운동시설도 있고 자연과 함께 뚝방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국립수목원 광릉 숲길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무덤인 광릉 주변은 1468년 능림으로 지정되면서 일반인 들의 출입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그야말로 '왕의 숲"이다. 이곳은 조선시대는 능림 지정 이후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었고 일제강점기인 1913년부터 현재까지 줄곳 임업 시험림 역할을 해온 데다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도 지정되었다. 국립수목원 통해 포천-남양주 연결 3km 구간 유네스코 생물보전. 지역발전 공존 "일석이조" '광릉 정원 벨트 조성사업"으로 2019년 5월 25일 개통되었다

춘천 의암호 둘레길2

춘천은 호수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50여 년 전만 해도 강의 도시였다.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는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1910년도 지도를 살펴보면 춘천에는 20여 개의 나루가 있었고 그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나루를 통해 목재를 비롯한 다양한 물건들이 춘천에 모여 서울로 향했다. 당시 육로를 통해 가는 길에는 벼랑이 많아 물길이 더 익숙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