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since 2010

부산에서 처음 산악회에 가입해서 찿은 첫산행 이었다. 경남 하동 코스모스 축제 - 구재봉 (지리산자락) 와 남해가 보이는 곳에서 전어회도 산행을 마치고 포구에서 먹는맛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구재봉은 유명한 산은 아니다 . 767m 이지만 남해안 산들은 대부분 바다근처 있기때문에 바닥부터 치고올라간다. 시골에 있는산 이지만 올라가는 길이 거의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다. 지자제에서 설치하느냐 수고했다는생각^^ 정상에오르니 지리산이 보이고, 섬진강 줄기고 보인다. 하산길..

테마임도 기장읍 만화리 두화마을에서 철마면 웅천리간 10km의 산길로서 인적도 뜸하고 조용히 걷기 좋은 길이다

문텐로드 "달빛이 인간의 감성과 정서를 치유하는 데 뒤어난 효과"가 있다. 는데 착안하여 달맞이길 2.2km 를 걸으며 명상체조, 달빛음악회 단전호흡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웰빙 프로그램이 있다

집안에 책이 너무 많으면 독서를 게을리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진실된 친구가 드물다. 할 이야기가 많은 사람은 결국 무언에 이른다. 인생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은 어느것 한 가지만을 편애하지 않는다. 인생의 파티에 초대장을 두번 받을 수는 없다 주어진 시간 동안 열심히 즐겨라..

신어산 가락국의 신화가 어린 성산 "신어산" 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신화가 어려있는 성산 (聖山)으로 북동쪽으로 낙동강이 굽이 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활한 김해평야가 펼처져 있다.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과 등산로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산행의 묘미를 더한다

금정산 (金井山) 부산광역시 북쪽 기장군과 접경을 이루며 솟아 있는 금정산은 부산의 진산으로 그 산줄기는 서쪽으로 뻗으면서 상계봉 , 백양산 , 엄광산 을 일으키고 바다에 급박하고 있어 부산 시가지를 남북으로 길고 협소하게 만들고 있다. 해발 801m의 금정산은 바닷가에 가까이 솟..

해운대 (달맟이길)부터 청사포로 이어지는 동부선 철길이다.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 최근 부산뉴스에 계속 나왔던 곳이다. 이제 일반인에게 돌려줄만한 여유로운 철길 배경으로, 부산 해운대 앞바다가를 보며 철길을 걸어 보았다 해운대-청사포 지 대략 30분정도 걸린다. 청사포 ..

마이산 도립공원 아기자기한 멋, 신선이 노닐다간 흔적 해발 400~500m의 고원지대에 말귀모양으로 뾰족하게 솟아 있는 이 산은 남쪽 기슭의 탑군과 더불어 신비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유명한 탑군과 더불어 은수사, 타포니 지형 천황문, 금당사, 이산묘 등이 있다. 마이산 (馬耳山..

두륜산(頭輪山) 한반도의 남서쪽 끝머리에 돌출한 해남반도에 솓아 있는 두륜산은 한반도의 가장 남쪽을 장식하면서 거찰 대둔사를 거느리고 있어 호남 굴지의 명산으로 자리를 굳혀 1979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또다른 이름은 대둔산(大芚山)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

임랑해수욕장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월내역하차) 을 이용하여 기차역의 멋을 즐길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갈맷길 도보인증대에서 갈맷길 여행자 수첩에 첫번째 스탬프 ..

부산 갈맷길을 걷기 위하여 기차를 타기로 했다.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이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아서 좋다.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구석구석 볼 수 있는 갈맷길을 1코스부터 제대로 걸어보고 싶다. 해운대역에서 월내역까지 정확하게 29분이 소요되었다. 도심속 간이역들은 아련한 ..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801m.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다가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부산 북쪽에 솟은 명산으로, 부산의 진산이기도 하다. 산정의 능선상에는 암반이 노출된 첨봉이 많으며, 대체로 동쪽과 남쪽은 급사면이고 북쪽은 완사면..

최고봉은 북쪽의 고담봉(801m)이며, 북으로 장군봉·계명봉(602m), 남으로는 원효봉(687m)·의상봉·파리봉·상계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백양산(白陽山, 642m)으로 이어진다. 낙동강과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가 되며, 낙동강의 지류인 화명천(華明川)을 바라보고 ㄷ자형을 하고 있다. ..

인생의 파티에 초대장을 두 번 받을 수는 없다. 주어진 시간에 열심히 즐기자. 인생의 드라마에 대역이란 있을수 없다. 어려울수록 몸소 타개해야 한다. 결점이 많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하찮은 잘못도 인정 하려 하지 않는다. 신은 자연만으로도 자신은 존재가 입증 될수 있다. 나의 삶이 ..

높이 634m이다. 옛날에는 상산이라 불렸다. 전설에 따르면, 상고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으므로 '울산' 또는 '웃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황령산에서 뻗어나온 산등성이가 부산만에 몰입하여 이루어진 우암반도의 남단에 해당하며, 용당동 해변 좌안의 바닷가 절벽과 산정(山頂)을 총칭한다. 화산암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발달된 해식절벽과 해식동굴로 절..

□ 산행일자 : 2013. 1.5 (토) □ 등산코스 : 등억온천단지 주차장 (08:30) - 홍류폭포 - 로프지대 - 칼바위 - 신불산 정상(12:20) - 억새밭 - 간월재 휴게소 - 주차장(15::10) 강추위에 얼어붙은 홍류폭포 등산로 초입의 나무계단 점차 설산으로 진입하니 겨울이 실감난다. 로프를 잡고 유격훈련을 받..

■ 산행일자 : 2013. 1. 1(화) ■ 등산코스 : 광산마을 마을회관(11:00) - 기도원방향 갈림길 - 해마지고개- 산불감시초소 - 정상도착 - 옥녀봉 - 쉼터 - 옥정사 - 광산마을 마을회관(13:55) 2013년 새해가 밝았다. 달음산(達陰山, 588m, 부산 기장) 은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가장 먼저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