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달음산 (588m, 기장군)

■ 산행일자 : 2013. 1. 1(화)

■ 등산코스 : 광산마을 마을회관(11:00) - 기도원방향 갈림길 - 해마지고개- 산불감시초소

                  - 정상도착 - 옥녀봉 - 쉼터 - 옥정사 - 광산마을 마을회관(13:55)

 

 

  2013년 새해가 밝았다. 달음산(達陰山, 588m, 부산 기장) 은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이라 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해 첫 산행지로 달음산에 올랐다.

등산기점은 기장군 장안읍 광산마을이다. 부울 고속도로 아래 주차를 하고 마을을 지나 등산진입로를 찿아 산행을 시작하였다.

 

 

300m정도 고개에 올라 부산을 바라보았다 부산시는 안보이지만 참 산도 많다 우리나라^^

 

드디어 어느정도 오르니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기장군 임랑해수욕장 뒤로 그유명한 고리원자력 발전소가보인다. 발전소 사고나면 안되는데 부산이 참 가까운 거리에 있다. 문득 일본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 누출사고가 떠오른다!  

 

 

달음산 올라가기전 월음산이 보인다. 달음산 동생 같다

 

산에 오르기전에 잠시 쉬다가 한컷

 

정상이 보인다^^  정상은  20m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녹색 철길사다리가 보인다.

 

정상오르기에 경치 - 바위 옆으로 그유명한 정관신도시가 보인다.

 

산아래로 보이는 용천저수지- 따뜻해지면 드라이브 해야겠다. 

 

정상에 서니 아래로 절벽

  

드디어 정상이다. 겨울산이라 녹색나무는 없지만, 바다가보이는 경치는 그만이다.

기회 있으면 봄에 또 오고 싶다.

 

산에 오르면서 만나는 분들에게 제가 말을 먼저 말을  걸었다." 새해 하시는일 잘되시고 건강하세요" 다들 좋아한다. 우리모두 더불어가는 새해가 되자 ! 

 

정관 신도시가 드디어 한눈에 들어온다

 

나의 오래갈 산행친구 별명은 "부엉이"이다 / 나의 별명은 "총총이"

 

아래보이는 바다가 임랑해수욕장 동해 끝이다

고속도로는 부산-울산 고속도로이다 (최근개통) 울산에는 대왕암이 있는데 정말 괜찮은 관광지이다  다음에 저 고속도로 로 달려가야지~~

 

 

 드디어 하산 (3시간) 마치고 잠시휴식중 생각

2013년에는 등산 한달에1번 / 부산갈멧길 월1곳 (년말 완전정복) / 해야지 !! 100세시대에 건강만큼 중요한것도 없다.건강할때 지켜야한다 / 내몸아프면 누가 같이해 줄 수 있는가? 

아직도 부산을 잘 모르는것 같다. 다닐곳이 이렇게 많은데 / 건강도 부지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