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생가명성황후 생가는 숙종 13년(1687)에 처음 지어진 집으로, 그 당시 건물로는 안채만이 지금까지 남아 보존되고 있다. 1985년에는 대대적인 생가 복구가 진행이 되었다. 1996년에 안채가 수리되었고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함께 지어져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명성 황후가 어렸을 때 공부했다는 방이 있었던 자리에 탄생을 기념해 세운 "명성황후 탄강구리(明成皇后 誕降舊里)"(뜻: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이라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다. 명성황후 생가는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집이다.명성황후 출생과 가계명성태황후 민씨는 경기도 여주시 근동면(近東面) 섬락리(蟾樂里) 사저 (현재의 여주시 능현동 250-1에서 민유중의 6대손으로 사도시 첨정이었던 민치록(閔致祿)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