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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경고 : 6도의 멸종 (2022) - 기후변화의 종료, 기후붕괴의 시작

책소개기후 대재난을 명확히 그려낸 『6도의 멸종』마크 라이너스가 인류에 보내는 최종 경고!“15년 전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기후붕괴의 시간은 30년 더 당겨졌다!”기후 문제에 경종을 울린 대표적인 과학서 『6도의 멸종』의 저자 마크 라이너스는 신간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에서 고백한다. "2045년으로 예상했던 대형 허리케인(미 휴스턴, 피해액 약 110조 원대)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구온난화 속도는 과학계의 예측을 넘어섰고 현실의 대기 상태는 더 폭발적이었다. 우리 대다수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고, 심지어 누군가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의심하는 중이다.” 그가 15년 만에 다시 ‘6℃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수많은 환경 도서 중에서 ‘6도의 멸종’이 특별한 이유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

육백미터 한강 (2024) - 다이어트 기후위기로부터 도시를 구하는 법

책소개절체절명의 기후위기와 도시화의 시대,물길을 변화시켜 자구책을 마련 중인 전 세계의 도시들!서울과 한강의 지속 가능한 ‘체질 개선’ 방법은 없을까?‘한강 다이어트’는 물길을 줄이고, 늘리고, 만들면서 꿈꾸는 서울의 오래된 미래!최근 몇 년 사이, 유례없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세계 곳곳이 비상이다. ‘관측 이래 역대급 더위’는 해마다 갱신되고, 갑작스런 강우로 인한 홍수는 수많은 도시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다. 무분별한 도시 개발과 팽창, 환경 오염이 초래한 위기에 경각심을 느낀 세계 주요 도시들은 ‘도시의 물그릇’을 정비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예컨대 인공의 강과 지하수조를 만들어 홍수를 예방한 도쿄, 빗물 저장 시스템을 정비해 중수 활용을 극대화한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들의 우수한 ..

웨이스트 랜드 (2024) - 쓰레기는 우리보다 오래 살아남는다

책소개전 세계 폐기물 처리장에서 건진 현장의 목소리,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 〈뉴요커〉, 〈가디언〉 선정 '2023 최고의 책’★ 영국 매거진 에디터 협회 선정 '올해의 에디터’인도의 세계 최대급 쓰레기 매립장부터 영국 핵폐기물 처리장까지‘세상 모든 쓰레기’의 마지막을 좇은 잠입 현장 르포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쓰레기 처리 산업’의 실태를 담은 환경 르포 책 《웨이스트 랜드》가 출간됐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대체 어디로 가고, 그곳에 도착하면 누가 처리할까? 재활용 쓰레기는 과연 얼마나 ‘재활용’될 수 있을까? 쓰레기는 날로 늘어가는데, 개인의 노력이 소용 있을까? 영국 매거진 에디터 협회 ‘올해의 에디터’ 저널리스트 올리버 프랭클린-월리스가 그 답을 찾아 전 세계 폐기물 처리장을 파헤친..

물이 몰려온다 (2021) - 높아지는 해수면, 가라앉는 도시, 그리고 문명 세계의 대전환

책소개다가오는 물, 잃어버린 도시, 해안선에 끈질기게 들러붙은 희망…급속히 상승하는 바다의 세계에서 미래를 어떻게 재상상할 것인가!* 2017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2017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2017 [북리스트] 올해의 책10여 년 동안 기후변화에 관한 글을 꾸준히 집필해 온 미국의 언론인 제프 구델이 해수면 상승의 환경적·정치적·경제적 쟁점을 비롯해 그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짚어 본다. 지구 기후 시스템의 느린 반응이 해수면 상승에 갖는 함의는 무엇일까? 해수면 상승의 실체는 어떻게 드러날까? 해수면 상승은 정부와 시민 간의 사회계약을 둘러싸고 어떤 갈등을 촉발할까?지구공학(geoengineering)이 기후변화 및 해수면 상승의 기술적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전문가 인터뷰, 기..

폭염 살인 (2024) - 폭주하는 더위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가

책소개최재천, 홍종호, 김지수, 박상현 강력 추천!이코노미스트, LA타임스 선정 2023 최고의 책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분야 1위“우리가 앞당겨 맞이한 것은 여름이 아니라 죽음이었다”폭염 사망자 50만 시대, 전력난과 물가 폭등, 슈퍼 산불과 전염병까지지구 열탕화의 참상을 집중 탐사한 제프 구델의 폭염 시대 보고서· 기온이 오를수록 자살과 강간 사건이 늘어난다?· 에어컨은 어떻게 미국 대선 결과를 바꿨는가· 벚꽃 모기가 창궐하면 동시다발적 팬데믹이 온다!· 서늘한 실내 온도는 어떻게 계급과 집값을 가르나· 식량 공황, 대파와 양배추 파동은 시작에 불과하다!· 바다의 사막화가 몰고 올 비극바야흐로 대폭염 시대, 해마다 ‘역대급 더위’를 경신하는 가운데 지구는 점점 더 빠르고 더 뜨거운 멸종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