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6 19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2024) - 새로 쓰는 대한민국 인구와 노동의 미래

책소개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 이철희 교수의노동위기 대한민국 생존 전략!모두가 대한민국 인구의 미래가 정해졌다고 말한다. 이미 저출생 국면에 접어든 지 오래되었고 인구는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어쩌면 대한민국은 소멸할지도 모른다고.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이자 국내 대표 인구경제학자인 이철희 교수는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특히 인구와 노동 시장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조심스레 반박한다.정확히 말하면, 장기적 저출생으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그 미래가 실제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지는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깊이 있게 분석한 뒤 냉철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내놓는다. 젊은 노동자의 빈자리를 나이 든 노동자가..

겸손의 힘 (2024) - 성장과 풍요로운 삶으로 이끄는 현명한 태도

책소개겸손을 다방면으로 심층 분석한 독보적인 책분열과 나르시시즘에 빠진 세상에서 벗어나성장과 성공으로 나아가는 법이 책은 겸손을 실용적이고 철학적으로 심층 분석한다. 겸손이 어떻게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강점과 한계를 더욱 정직하게 바라볼 수 있는지,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는지 연구와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오늘날 우리는 자기 과시 풍조가 만연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려면 자신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면 겸손을 야망이 부족하거나 평범한 수준에 안주하려는 태도와 동일시하며 비판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는 다르다. 겸손이야말로 육체적/정신적 건강, 인간관계, 업무 능력, 리더십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나와 우리를 성장과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태도이자 가치라는 것이..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2024) - 완벽하지 않아 완전한 삶에 대하여

책소개아리스토텔레스, 스피노자, 톨스토이, 조지 오웰, 체호프…전 세계 현자들이 깨달은 삶의 참된 진리사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삶이 성공한 삶인가?’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더 잘 살고 싶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이 질문의 답을 찾는다. 하지만 답을 찾기란 쉽지 않고, 평생 답을 찾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그런 우리에게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는 힌트 되어줄 것이다.이 책은 세계적인 현자들이 평범함에 찬사를 보내며 남긴 수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끈질기게 수집한 결과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스피노자, 톨스토이, 체호프 등 현자들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평범한 삶’을 가치 높게 평가했다. 우리는 대단한 무언가가 되지 못한..

사람을 안다는 것 (2024) - 서로를 깊이 알면 우리의 세계는 어떻게 넓어지는가

책소책소개“인간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기피되는 시대에 지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최인철(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두 번째 산』 이후 3년 만의 신작!‘사람과 관계’의 가치를 탐구하는 데이비드 브룩스 세계의 결정판필요한 때에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의 『사람을 안다는 것』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두 번째 산』 이후로 3년 만에 펴내는 신작이다. 작가로서의 이름을 알린 『보보스』 와 『소셜애니멀』 에서 해학과 풍자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날카롭게 포착하던 브룩스의 글쓰기는 언제부터인가 달라졌다. 인간성과 공동체의 회복에 대해, 타인과 연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역시 물질적 가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

인생은 ‘공수래공수거’가 아니다 (2024) - 카르마 법칙이 파헤친 일상적 표현의 허구성

책소개‘카르마 법칙’으로 보면 ‘공수래공수거’는 공염불 같은 가르침‘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라는 표현은 우리 주위에서 많이 듣는 문구다. 이른바 ‘공수래공수거’다. 이 말은 아주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카르마 법칙의 측면에서 보면 그릇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태어날 때 엄청난 카르마를 가져오고 세상을 떠날 때 또 산적한 카르마를 갖고 가기 때문이다. ‘공수래공수거’가 아니라 ‘만(滿)수래 만(滿)수거’라고 해야 할 판이다.이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표현에는 언뜻 들으면 그럴듯하지만, 카르마 법칙의 측면에서 볼 때는 부합하지 않는 표현들이 많다. 가령 ‘인생 뭐 있어? 죽으면 다 끝인데….’와 같은 푸념 섞인 표현도 그런 것이다. 카르마 법칙에 따르면 인간은 계속 ..

이단백서 (2023) - 사람은 왜 사이비 종교에 미혹될까?

목차4 추천사8 초판 서문10 개정증보판 서문1부 이단과 사이비17 이단 사이비 바르게 이해하기 / 20 이단은 누가 결정하나? / 23 왜 발생하고 유행할까? / 25 나와 상관없는 일인가? / 31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 34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 / 37 교회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하려면? / 41 가족이 미혹되었을 때 골든타임이 중요한 이유2부 그는 왜 사이비 종교에 미혹되었을까?47 부족한 경각심 / 52 심리 조작이었다. / 56 해로운 신앙의 형성 / 60 그루밍 성범죄와 사이비 종교 / 64 세뇌: 사상개조는 어떻게 이뤄질까? / 71 신도 통제 메커니즘 / 76 교주가 죽어도 탈퇴하지 못하는 이유3부 한국의 이단 사이비85 한국 이단 사이비 계보 / 89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

일본 개신교 역사 이야기 1 (2012)

책소개일본의 개신교 역사는 150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오늘날 일본에서 개신교를 믿는 인구는 1%가 채 되지 않는다. 저자는 개항 초기에 정착하기 시작한 개신교의 모습을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하고자 했으며, 그 과정에서 형성된 일본 개신교의 특징은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특히 이 책은 일본 개신교 초기인 1859년부터 1912년까지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당시에 요코하마가 개항되면서 서양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더불어 개신교 선교사의 입국을 시작으로 일본 개신교의 문이 열린다. 초기 일본 개신교의 독특한 특징 8가지를 낱낱이 살펴볼 수 있으며, 근대 일본 국가의 정체성 형성 과정에서 개신교가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도 알아볼 수 있다.목차여는 글_왜, 초기 개신교 역사인가?1 개향과 일본 개신교1. ..

한국 개신교 초기 그리스도를 나눈 의료선교사 (2013) - 1884-1924년

책소개한국 개신교 수용사는 다양한 측면에서 다루어 볼 필요가 있다. 개신교가 한국 내에 뿌리내리는 초기에는 의료사역과 교육사역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효과적인 복음 전파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특별히 한국 개신교 수용사 중에서 의료 선교와 의료선교사들의 역할은 사회 변혁까지 가져오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내었다.목차여는 글1. 개화기의 의료 상황2. 내한 의료선교사 개관3. 내한 의료선교사 열전1. 삭 선교단체의 의료 활동 개요2. 각 선교단체 소속 의료 선교사1) 미국 북장로교 선교회(25명) 2) 미국 북감리교선교회(12명)3)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16명) 4) 미국 남감리교 선교회(7명)5) 호주 장로교 선교회(2명) 6) 캐나다 장로교 선교회(5명)4. 내한 의료선교..

초기 한국교회 100선 (2008)

책소개한국 교회 100년 동안 있었던 많은 사건들 중에서 꼭 알아야 할 일들만 골라서 모든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에세이 식으로 엮은 글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여기에 희귀한 사진을 100장 정도 함께 수록하여 한국 교회사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목차발간사머리말1 평양에 복음의 초석을 놓은 토마스 선교사2 로스 선교사의 의주 청년들3 자생적으로 탄생한 첫 교회, 소래교회4 조선의 마케도니아인 이수정5 우정국 사건과 알렌 의사의 역할6 언더우드 선교사와 번개비7 장로교회의 모교회인 새문안교회8 백정들인 모인 곤당골교회9 주일예배를 주기도문으로 끝내버린 목사10 갖바치 출신이 먼저 장로가 되고11 머슴이 먼저 장로가 되고12 오늘밤 당신의 코가 썩을 것입니다..

교회를 선택한 사람들 (2022) - 탈교회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회심하고,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책소개포스트코로나 시대, 새신자 사역의 나아갈 길새신자들의 회심 서사와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재정립한다!‘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 한국 교회를 위한 탐구’를 모토로 각종 연구 활동과 자료 간행을 위해 설립된한국교회탐구센터(The Research Center for the Korean Churches)와 한국 IVP가 함께 만드는 무크지“교회탐구포럼” 11호 출간!이미 여러 해 동안 가나안 성도, 탈종교화 시대, 비제도권 교회 등 교회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교회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이들의 교회 유입과 정착 과정 및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전도 및 새신자 영입과 관련한 교회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설문 조사를 토대로 새신자의 교회 출석 경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