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18

신의 설계자들 이스라엘 민족의 비밀스러운 흔적 (2024)

책소개세계적인 성서학자 이스라엘 크놀이 이스라엘 민족과 야훼 종교의 기원을 밝힌 작품이다. 성서 본문과 고고학적 유물과 증거들을 함께 놓고 성서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성서 전통 또는 그동안 알려진 학설과는 다소 다른 주장을 펼친다. 성서 본문과 고고학 사이의 간극을 좁혀보고자 시도한 저자의 고민이 잘 드러난다.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성서 본문과 고고학 증거들을 분석하여 이스라엘 민족, 야훼 신앙, 율법의 기원을 추적해 나간다. 목차한국어판 서문들어가며 빅뱅과 성서의 유전자 코드1장 레위인들의 출애굽2장 요셉 이야기와 힉소스 시대3장 네 세대와 430년 사이의 진실 공방4장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5장 어떻게 이스라엘이라 불리게 됐을까6장 어떻게 야훼가 엘로헤이스라엘이 됐을까7장..

구원의 확신 (2024)

책소개성경 본문으로 살펴보는그리스도인의 구원의 확신에 대한 증거믿음과 의심의 경계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위한 성경적 가르침조엘 R. 비키, D. A. 카슨 추천성도의 보전과 견인에 관한 성경적 연구와 적용나는 정말 그리스도인인가? 나는 진정으로 거듭났는가?나는 정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는 존재인가?성경은 신자가 최종 구원의 확신을 가질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가?“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

성경식물 이야기 112종의 성경식물 (2024) - 사진과 함께 성경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 책

목차추천서 1/안광복·3추천서 2/윤여표·4서평 1/주서택·5서평 2/조재언·6머리글·8제1장 총론Ⅰ. 이스라엘의 지형 The topography ofIsrael1. 해안 평야(The coastal plain)·222. 구릉 지역(The hill county)·223. 협곡 지대(The rift valley)·244. 고원지대(The plateau)·25Ⅱ. 계절과 기후 Seasons and Climate1. 계절(Seasons)·262. 강우(Rainfall)·273. 이슬(Dewdrops)·274. 기온(Temperature)·27Ⅲ. 성경의 농업 Agriculture in the Bible1. 밭 작물(Field crops)·292. 정원과 과수원(Gardens and Orchards)·303. 종..

예수를 발견하는 성경읽기 (2023)

책소개“모든 성경에서 예수를 발견하는 읽기, 모든 일상에서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이 책은 성경의 가장 주요하고 일관된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전제한 저자의 성경 해석과 묵상이 담긴 책이다. 서론에 이러한 읽기에 대한 간략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그 이후에 다양한 성경 본문을 통해 예수 읽기, 즉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읽기의 좋은 모범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고 세상을 바라보는 일에 있어서도 예수 그리스도 중심적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나온 자신의 소박한 시도를 발판 삼아 누구나 자신만의 예수읽기에 도전하길 권면한다.목차7 저자 서문11 출판사 서문15 서론: 예수 중심적인 성경읽기25 1장 작은 자의 성탄 ..

예수는 사람을 죽인다 (2024)

책소개『예수는 사람을 죽인다』 얼핏 들으면 섬뜩한 제목이다. 신앙과 사랑의 상징으로 알려진 예수가 사람을 죽인다니. 그러나 그럴 리가 있는가. 저자는 하나님과 예수에 관해서 평생 묵상해 온 목회자다. 제목이 확 눈에 들어와서 이 책을 펼쳐든 독자는 이 책에서 예수의 부활과 신앙의 갱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수는 사람을 살리는 구원자다. ‘예수는 사람을 죽인다’라는 말은 저자의 신앙적 역설이다. 예수가 이 땅에 온 목적이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인데 예수의 구원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죽인다? 사람이 죽어야 예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이다.목차│이 글을 쓰기까지│01 하나님은 선악과를 왜 만드셨나?02 혼돈, 공허, 흑암03 인간이란 창조하는 존재다04 자기인식05 ..

주 예수를 믿는 이유조차 잊은 시대 (2024)

책소개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인이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주인을 종 취급하며 신앙생활 한다. 주인이 종들에게 원하셨던 마음들은 한 귀로 흘려버린 채, 종들의 삶 속 소원을 이루어달라며 주인에게 떼쓰며 울부짖는다. 그분을 섬기고 따르기 위해 믿는 건지 그분의 전능함을 이용하려 믿는 건지 분간하기 힘들어지는 시대다. 이 책은 주인을 주인으로 공경하며 따르고 싶은 자들에게는 기쁨이 되고 반대로 주인을 종으로 부리려는 자들에게는 회개를 요구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이야기한다.목차서문제1부 타락한 시대와 변질한 신앙제2부 하나님의 계획과 뜻제3부 권고와 격려저자 소개 저 : 오영하 서른이 넘도록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며 살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존중하지 않고..

예수의 식탁 (2024) - 이야기 처진 어깨를 도닥거리는 위로와 초대

책소개예수의 예기치 못한 초대, “밥이나 먹자!”예수의 따듯한 밥 인사는 지친 일상을 뛰어넘는 위로다.예수의 식탁 교제에 담긴 의미와 상징성경에 나온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2천 년 예수의 말을 이해하는 것에도 거친 길이 있고 큰 벽이 있다. 예수가 전달하려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신학자로서 저자는 예수의 말과 행동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그 여정 속에서 예수의 식탁을 만났다. 이 책은 예수의 식탁에 둘러앉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구원의 의미와 하나님 나라가 어떠한 모습인지를 보여 준다.예수의 말과 행위를 통틀어서, 아마도 예수의 구원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일상은 예수의 먹기일 것이다. 예수는 먹었다. 놀라울 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2024) - 쇼펜하우어의 인간관계 철학

책소개“나의 불행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인생 고통의 8할인 관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는쇼펜하우어의 독한 충고이 책은 각박한 사회와 인간관계에 질린 사람들을 위해 쇼펜하우어 철학의 지혜와 실전 활용 노하우를 담았다. 2018년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에서 입상하고 개인전을 수차례 개최한 화가이자 인기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 강산은 쇼펜하우어를 만나 그 누구보다 기나긴 삶의 질곡을 견뎌내고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생모에 의해 보육원에 버려졌다. 삶의 시작부터 ‘환영받지 못한 출생’이었다고 스스로 고백한다. 3살이 되던 무렵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그녀를 탐탁지 않아 하는 친척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 어린 소녀의 삶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성인이 되어서도 세 아이를 키워가며..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조언 (2024) - 삶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책소개행복해지고 싶어서 결국은 불행해져 버린 우리에게쇼펜하우어가 전하는 인생 수업19세기 허무주의에 이끌렸던 청년들이 쇼펜하우어를 발견한 것과 같이 경제적 양극화로 인해 허무주의에 이끌리는 현대인들은 요즘 다시 쇼펜하우어를 소환하고 있다. 쇼펜하우어가 쓴 여러 저서를 읽다 보면 마치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는 충고 같아서 무릎을 치게 되는 이유다. 촌철살인적인 그의 말은 매우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다. 마치 200년을 훌쩍 뛰어넘어 지금 그가 하는 말이라고 해도 어색함이 전혀 없다. 그러다 보니 그가 심오한 철학을 연구하고 저술한 철학자가 아니라, 마치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나 괴짜 같지만 진정성 있는 선배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과열 경쟁시대와 더불어 자신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되기 위해 물불..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2024) - 2500년 철학자의 말들로 벼려낸 인생의 기술

목차[한국어판 서문] 삶을 다잡아줄 지혜의 말들1부 ― 죽기 전에 과연 살았는가1장 태초에: 과학의 시적 경이에 관하여2장 일상을 경이롭게 만드는 기술: 세이 쇼나곤3장 보이는 것만 보인다: 장자와 혜자4장 삶이 먼저인가, 죽음이 먼저인가: 양주2부 ― 그 무엇에도 휩쓸리지 말라5장 침묵의 소리: 〈길가메시 서사시〉와 《성경》6장 후회가 주는 의외의 수확: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톨스토이7장 상냥한 호소: 피터르 브뤼헐 1세8장 하지 않음에 이르면 되지 못할 것이 없다: 듀드주의와 도교3부 ― 당신의 삶에는 철학이 있어야만 한다9장 행복을 정의할 수 있는가: 아리스토텔레스와 에우다이모니아10장 균형의 중요성: 아리스토텔레스11장 철학은 무엇을 다루어야 하는가: 소크라테스12장 장기적인 쾌락과 평화가 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