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소악루
소악루 (小岳樓) 소재지 :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악루는 조선영조 (1724~1776, 재위)때 동복 현감을 지낸 이유가 양천현아 뒷산 기슭 강변 악양루터에 재건한 것이었다. 당시 이 누각에 이르면, 안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등이 한눈에 보이고 탑산, 선유봉 및 드넓은 한강줄기가 끝없이 이어지는 들 진경이 펼쳐져 조관빈, 윤봉구,이병연 등 당대 명사들이 이곳을 찿았다. 하며,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제정선이 이곳 현령으로 있을적에 그린 산수화 에서 당시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소악루 현위치는 ,와 정선이 그림 소악루, 소악후월 등의 그림으로 짐작해 볼때 강서구 가양동 산6-4 (일명 세숫대바위) 근처로 추정되나 주변의 변화가 극심하여, 한강변 경관 조성 및 조망을 고려하여 현 위치에 1994년 신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