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사의 제작과 상영 단성사의 영화 제작과 상영 단성사는 무성영화 시절의 주옥같은 작품들, 즉 <황금광시대>, <카추샤><몬테크리스토 백작>, <파우스트> 등을 상영했다. 또한 상영에 그치지 않고, 자체 제작. 상영 배급을 했던 것이 다른 극장과 달랐다 <의리적 구토>는 일본인 촬영기사..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9
해방이후 단성사 해방이후의 단성사 해방이후 제작된 영화들은 민족의 수난과 항일투쟁, 독립에의 갈망, 향토재건 등 애국심을 고취한 일련의 광복영화였다. 단성사에서 1948년 2월11일에 < 독립전야 :1948> 상영되는데 이는 <자유만세:1946> <죄없는 죄인 :1948>과 함께 최인규감독의 광복영화 3부..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9
최고 흥행작의 산실 단성사 최고 흥행작의 산실 196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단성사는 제2의 전성기를 되찿았다. 단성사 상영은 흥행의 보증수표로 인식되었는데<겨울여자 1977> <장군의 아들 1990><서편제 1993> 등 히트작들이 잇달아 단성사에서 개봉되었다. <겨울여자>는 1977년 9월27일부터 1978년 4월7일 ..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9
단성사의 마지막 2012 단성사의 마지막 1990년대 다수의 상영관과 전시. 상업시설을 갖춘 멀티플렉스 즉 복합문화 상영관이 등장하였다. 점차 대형 복합문화상영관이 늘어나면서 단성사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2001년 9월, 단성사 건물은 철거 되었고, 2005년 지상9층, 지하4층 규모의 복합상영관으로 재건축 ..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9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딜쿠샤, 세상에 알려지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행촌동, 500여년 된 은행나무 옆에는붉은 벽돌으 서양식 가옥이 오래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1950년대 이후 이 집은 주변의 음산한 분위기 때문에 "귀신이 나오는 집'으로 불렸습니다. 1990년대에는 " 대한매일신보사옥"이나 "베델하..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6
호박목걸이 호박목걸이 메리L.테일러가 지은 "호박목걸이 (chain of amber)는 1917년 부터 1942년까지 테일러 부부의 서울 살이를 기록한 자서전 입니다. 자서전이 출판되기 전 1982년 메리L. 테일러가 세상을 떠나 그녀의 유고를 아들 브루스T.테일러가 정리하여 1992년 출간 하였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호..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5
테일러 부부의 서울생활 테일러 부부의 서울 생활 (1917 ~1922) 운산금강(평안북도 운산군 소재) 에서 감독관이었던 앨버트W. 테일러는 1905년경 아버지에게서 독립하여 직산금광 (충남-천안부근)을 매입하였고 7년간 관리인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는 준설기 구입을 위해 일본으로 출장 갔을때. 요꼬하마 그랜드 호..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5
붉은 벽돌의 집 딜쿠샤 기쁜마음의 궁전 딜쿠샤 (1923~1942) 메리L. 테일러는 평소 한양도성의 성곽을 따라 산책하면서 발견한 은행나무 아래에 집을 짓기 원했습니다. 이 자리는 권율 장군의 집터로 알려져 왔으며, 커다란 은행마무로 인해 행촌동으로 불리었습니다. 일제가 남산에 있는 조선신궁보다 높은 곳에 ..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5
틸구샤에서의 생활 틸구샤에서의 생활 메리L 테일러는 금강산, 화진포, 우너산 해수욕장 등 여러 곳을 유람하였습니다. 특히 금강산은 아름다운 경치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1939년 금강산을 유람한 메리L 테일러는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대해 극찬하며, 금강산의 절경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하였..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5
일제에 의한 테일러부부의 강제추방 일제에 의한 강제추방 (1942~1948) 2차세계대전중 인도차이나 반도를 침략한 일제에 대해 미국이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자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은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하였습니다. 일제는 서울에 거주하는 서양인들을 수용소에 가두거나 가택연금을 시켰습니다. 이후 풀려난 테일러 부부..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5
앨버트 테일러의 3.1운동 취재 앨버트 테일러의 3.1운동 취재 1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대통령 윌슨이 제창한 민족자결주의 영향으로 조선에도 독립운동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고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출산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테일러부부는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인쇄된 문서..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3
딜쿠샤 장식품 은제품 콜렉션 테일러 가문 유물기증 제니퍼 린리 테일러는 딜쿠샤의 집주인인 메리 테일러의 손녀입니다. 테일러는 2006년 아버지 브루스 티켈 테일러와 함께 딜쿠샤를 방문하였습니다. 2015년 아버지 브루스T.테일러가 세상을 떠나고, 2016년 3월 다시 딜쿠샤를 방문 하였으며, 딜쿠샤와 관련된 자료 30여..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3
고종국장 행렬 희귀사진 16장 고종 국장 행렬사진 앨버트W 테일러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고종 국장 행렬 사진이다. 사진에 나오는 행렬은 경운궁에서 흥인문까지 촬영 되었다.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5.서울역사박물관 2019.03.03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가구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가구 가구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 가장 먼저 수집하기 시작한 에술품 중 하나이다. 장식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카를1세 대공은 루돌프 2세 황제의 고문관이자 궁정 책임자로 지내면서 황실의 예술가들과 교류하였고, 이들에게 색이 있는 돌을 잘라 무늬를 맞추어 ..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7.국립고궁박물관 2019.02.22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복식과 훈장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복식과 훈장 리히텐슈타인의 대공은 자신이 착용하는 복식을 통해서도 왕가의 지위와 명예를 드러내야 했다. 카를 애우제비우스 1세는 이를 위해 그의 저서에서 아들에게 복식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두 달마다 새 옷을 사라고 조언 했으며, 또한 당대의 취향에 따라 ..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7.국립고궁박물관 2019.02.22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대공과 전쟁 제벤 슈타인 성의 무기고 루돌프폰 알트 (1812~1905년). 1850년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제벤 슈타인 성의 무기고를 그린 그림으로, 갑옷과 깃발, 각종 무기들이 높은 벽에 빼곡하게 장식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벤슈타인 성은 1824년 요한 1세 대공이 취득하여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소유가 ..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7.국립고궁박물관 2019.02.22
리휴슈타인 왕가의 궁전과 성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궁전과 성 리히텐슈타인 왕가는 빈 남쪽 마리아 엔체르스도르프에 가문의 첫 성을 세운이후로 빈과 체코 모라비아에 궁전을 지어 거주지와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카를에우제비우스 1세 대공은 웅장한 건축을 군주가 해야 할 가장 고귀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모라비..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7.국립고궁박물관 2019.02.22
리희텐슈타인 왕가의 역사 리희텐슈타인 왕가의 역사 리히텐슈타인 왕가는 오스트리아 빈 근방의 귀족 가문에서 시작되었다. 왕가의 시조인 후고는 12세기초 빈 남쪽에 성을 짓고 세력을 키웠으며, 점차 빈과 체코 모라비아 지역으로 영토를 넓혀 나갔다. 1608년 카를1세 (1569~1627)는 합스부르크 황실로부터 대공지위..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7.국립고궁박물관 2019.02.22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도자기와 식기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도자기와 식기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다양한 예술품 중에서도 도자기는 왕실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수집대상이었다. 리히텐슈타인 왕가는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를 수입하여 사용하였다가, 1718년 사업가 클라디우스 인노켄티우스 두파퀴어 (1679-1781)가 오스..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7.국립고궁박물관 2019.02.22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 펠츠베르크 궁전, 체코발티체.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영지가 있었던 체코 브르테츨라프 발티체에 치한 궁전이다.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 처음으로 대공 지위에 오른 카를1세(1569~1627)는 펠츠베르크 궁전을 주요거주지로 정하고, 아리스그룹 궁전을 여름 별장으로 삼았다. 르네상스 양식과.. 09.역사문화기행 (2006~) <여행지>/7.국립고궁박물관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