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30

국난극복의 공간, 덕수궁 (2024) - 한양길라잡이 전문해설지침서 궁궐투어편 2

책소개왜곡된 역사를 걷으면 보인다.도심 속 공원이 아닌 대한제국의 황궁망국의 군주가 아닌 국난극복 중 순국한 고종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탄생한 덕수궁 - 300년 시차를 두고 선조와 고종의 항일 의지가 연계된 석어당- 자주독립국가임을 선포하기 위해 황제로 즉위한 환구단- 대한제국의 탄생과 명성황후 국장 선포로 대한제국의 정체성을 드러낸 즉조당- 러일전쟁을 앞두고 전시중립을 인정받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대한제국. 그 중 황제탄신일을 통해 수교국 특사들을 맞이하는 칭경예식의 중심건물 돈덕전- 을사년 조약 비준 거부로 끝내 늑약으로 만든 고종. 이를 근거로 일제의 불법 침략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던 특사외교의 현장 중명전- 대한제국 재정을 고갈시켜 망국을 초래하기 위해 일제가 계획하고 총독의 아방궁으로..

영원한 법궁, 경복궁 (2024) - 한양길라잡이 전문해설지침서 궁궐투어편 1

책소개일반적으로 궁궐 건축, 왕실 문화에 편중된 나열식 해설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이제는 공간의 위상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강조하며 균형감 있게 설명해 주는 해설이 필요하다. "임오군란은 13개월 만에 받은 군인들의 녹봉에 모래가 섞여 나오자 그동안 쌓였던 불만이 터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반대로 13개월 만에 받은 녹봉에 모래가 좀 섞이면 어떠한가, 오매불망 나오길 기다렸던 녹봉인데... 나라면 불만은 좀 있어도 그저 감사했을 것이다. 이 말은 무엇을 뜻할까? 조선 망국의 원인을 부정부패한 내부 문제로 강조하며 일제의 침략이라는 외부 요인을 은폐한 것이다. 사실 13개월 만에 녹봉이 나왔어도 그동안 참았던 이유는 조선 정부가 군인들에게 먹고 살 수 있도록 특별히 상업을 허락했기 때문이었다. 역사에..

신이 된 조선왕의 거처 종묘 신실 (2024)

책소개「종묘의궤」에 수록된 황실의례와 종묘 신실 제구신이 된 조선왕의 거처 종묘 신실!향후 종묘 소장 제구의 원형 보존 및 복원 복제 방향 등에 크게 기여!대한제국황실 부묘의례의 변화양상, 현존 종묘 소장 제구 양식에 끼친 영향,제구의 소재 등의 과학적 분석 규명!종묘는 국가의례로 왕실의 정치적 권위와 사회질서 구현을 위한 통치방법으로 정한 최고의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종묘 의례를 길례로 규정하여 왕실의 조상신을 신격화하고, 제향 의례를 예제에 해당하는 대사로 구분하였다. 이에 따라 종묘의 위계도 승격되고, 유교적 보편적인 질서 속에 갖추어진 국가 사당으로 왕실의 권위와 신성성을 담보하고 있다. 고종은 조선의 국왕으로 즉위한 지 34년 만에 국가체제를 바꾸어 황제로 등극하였다. 황제국의 위상과 역할을 다..

조선 왕들은 왜? (2024) - 조선 왕들의 뜻밖의 행동 뒤에 숨겨진 의문과 진실

책소개조선 왕 27인의 행적 이면에 숨겨진 진실 찾기실록사가 박영규, 조선 왕을 둘러싼 65가지 의문에 답하다세종은 인정도 많고 남에 대한 배려도 깊었으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세종은 유독 며느리들에게는 깐깐하고 가혹한 면이 있었다. 심지어 며느리를 무려 네 명이나 쫓아낸 무서운 시아버지였다. 세종은 왜 그렇게 며느리들에게 무섭게 굴었을까? 연산군이 한때 총애하여 후궁으로 삼았던 두 여인의 목을 베고 사지를 찢어 사람들 앞에 전시한 사건이 있었다. 이토록 참혹한 살생을 저지를 정도로 분노한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자신의 애첩 장녹수를 비방했다는 것이었다. 연산군은 왜 그토록 장녹수에게 매료되었을까?목차서문_조선 왕들의 행적이 남긴 의문 부호, 그 속에서 찾..

세계사 신박한 정리 (2022)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책소개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 작가의 세계사 입문서균형감 있는 해설! 흐름을 꿰뚫는 통찰! 촌철살인 요약!이보다 만만하고 신박한 정리는 없다방대한 세계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입문서 어디 없을까? 역사 대중화의 기수이자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세계 4대 문명부터 21세기 지식시대까지 6,000년 인류사를 한 권에 정리했다.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문명의 형성, 주요 왕조와 제국,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사건과 인물 등 핵심만 콕콕 짚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사와 중국사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사를 균형감 있게 서술한다. 중동, 몽골, 이슬람, 인도의 역사와 그 주변의 역사까지 정리해 세계사 전체 흐름을 신통하고 박식하게 꿰뚫는다. 시..

한국사 신박한 정리 (2024) -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우리 역사

책소개300만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의 내공을 내 것으로!만만하게, 단단하게, 탄탄하게읽기만 해도 저절로 내 것이 되는 한국사 수업사건, 연도, 이름만 반복하는 공부가 지겹다면? 흐름은 일목요연하게, 맥락은 간단명료하게!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단군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마침내 5,000년 우리 역사를 한 권으로 완성했다.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역사 상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사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물의 다양한 면면을 압축해서 풀어냈다. 흐름과 맥락이 한눈에 보이는 쉽고 명쾌한 해설로 단숨에 통달하는 한국사 필수 교양. 읽기만 해도 저절로 내 것이 되는 우리 역사 수업.목차들어가며_신선하고 박식한 한국사를 위하여1부..

조선 궁궐의 직업 (2024) - 세계 궁궐은 조선 시대 최고의 일터였다

책소개궁궐은 조선 시대 최고의 일터였다조선 궁궐 안에는 20여 개의 관청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양반부터 노비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매일같이 출퇴근하며 근무했다. 이들은 신분에 상관없이 궁궐에서 근무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자부심을 느꼈다. 심지어 계약직이거나 월급이 없더라도 궁궐에서 근무하는 것을 매우 선호했다. 그만큼 궁궐은 조선인들에게 꿈의 직장이었다.작가는 이 책에서 궁궐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과 근무 환경을 소개한다. 조선인들이 가장 원하는 직장은 어디였는지, 무슨 일을 하고 얼마를 벌었는지, 직업 문화는 어땠는지 등을 직업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목차서문_ 궁궐은 조선 시대 최고의 일터였다0장 궁궐 조선에서 가장 핫한 직장궁궐은 조선 최고의 직장조선을 대표하는 5궁궁궐 속 베스트 잡..

노스탤지어, 어느 위험한 감정의 연대기 (2024) - 인간은 왜 경험하지 못한 과거를 그리워하는가

책소개“우리는 어쩌다 과거와 사랑에 빠졌을까”세상을 사로잡은 복잡하고 매혹적인 감정, 노스탤지어에 관한 인문학적 탐사기*국내 최초의 노스탤지어 지식 교양서*〈가디언〉 〈타임스〉 〈텔레그래프〉 압도적 찬사*사회학자 노명우, 〈황해문화〉 전성원 편집장 강력 추천사람들은 왜 직접 경험하지도 못한 시대를 그리워하는가? 기업들과 정치인들은 어떻게 과거를 소환하여 돈과 표심을 움직이는가? 이 시대를 뒤덮은 거대한 노스탤지어 물결은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가? 『노스탤지어, 어느 위험한 감정의 연대기』는 노스탤지어라는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감정을 현대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시대 정서로 조명한 최초의 교양서다. 영국의 감정사학자 애그니스 아널드포스터는 이 책을 통해 노스탤지어의 기원과 장대한 변천 과정..

[2024 통일의식조사 결과발표회]부상하는 분단 지지, 흔들리는 통일론: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급변하는 통일의식 10월 2일(수) 14:00~18:00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2024 통일의식조사 결과발표회' 학술회의를 진행합니다.- 일시: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14:00-18:00- 장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종합교육연구동(220동) 204호- 주제: 부상하는 분단 지지, 흔들리는 통일론: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급변하는 통일의식* 현장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사전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kjkl3@snu.ac.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감사합니다.빠른 답장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소식]< MZ세대의 통일의식 > 출간 기념 무료 북토크 신청안내 - 최인아책방 선릉점, 10월 8일(화) 저녁 7시새창으로 읽기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입니다.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MZ세대의 통일의식] 출판 기념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일시: 2024년 10월 8일(화) 저녁 7시- 장소: 최인아책방 선릉점- 사회: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엮은이)- 저자: 김택빈, 김병로, 이문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연사: 이하원(조선일보), 박민희(한겨레)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