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세기 프랑스 대표 지성 앙드레 모루아가 유려한 문체와 대문호적 통찰로 풀어낸 역사서의 고전 신대륙 발견부터 초강대국 반열에 오르기까지, 500년 역사의 장대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신대륙을 향해 대서양을 건넌 143명이 세운 작은 도시 ‘제임스타운’은 어떻게 거대한 국가 미국으로 성장했는가? 식민지에 불과했던 미국이 패권국 영국을 물리치고 앞서갈 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인가? ‘인종의 용광로’로 대표되는 다민족 간의 갈등,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딛고 어떻게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했는가? 프랑스 대문호 앙드레 모루아가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안목으로 정치ㆍ사회ㆍ문화를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풀어낸 기념비적 저작. 식민지에 불과했던 하나의 도시가 통합을 이루면서 단숨에 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