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기독교역사 (연구>책소개)/3.종교개혁의시대 69

종교개혁자 츠빙글리의 삶과 개혁신학 (2022)

책소개이 책은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유디스 베커(Prof. Judith Becker),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페터 오피츠 교수(Prof. Peter Opitz) 등 종교개혁에 정통한 국내외 학자들의 총 16편 무게 있는 논문들이 실려 있다. 특히 종교개혁 과정에서 일찍 사라진 개혁교회 창시자 츠빙글리의 교회 개혁의 모습을 5백 년 후 오늘날 다시 살려내고 있다. 츠빙글리 연구에 대한 한국 신학계의 큰 성과를 국제 학계에 제시하는 역작이다. 츠빙글리의 삶과 개혁신학을 통해 오늘날 개혁교회 후예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큰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목차추천사 6프롤로그 츠빙글리의 생애와 신학 사상 12주도홍(츠빙글리 종교개혁 기념대회 대회장, 전 백석대학교 부총장)01. 울리히 츠빙글리와 개혁교회의 역..

츠빙글리 종교개혁, 얼마나 알고 계셨나요? (2020)

책소개『울리히 츠빙글리: 개혁교회의 예언자, 이단자, 선구자』의 저자인 스위스 취리히 대학 교회사 교수이지 신학부 학장인 페터 오피츠 박사는 16세기 스위스 종교개혁의 역사적, 신학적 맥락과 내용에 대하여 가장 책임 있고 알찬 내용을 전해 줄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가 장 권위 있는 학자이다. 스위스 종교개혁의 핵심적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해설함으로써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각 주나 학문적 설명을 절제하면서도 잘못된 선입견이나 오해를 해소하게 하며 본질적 의미와 내용을 소개해 주는 오피츠 박사의 또 다른 책이 번역되어 발간되었다.이 책은 오피츠의 글을 포함하여 취리히 종교개혁을 조금 더 알리기 위한 의도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인 역자가 몇 가지 내용을 추가하여 편집하였다. 첫..

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종교개혁을 이끈 콘텐츠 혁명 (2023)

책소개 성경이 교과서가 되고 소설, 미술, 역사가 부교재가 되는 기독교교육서 교회의 미래는 트렌드가 아니라 브랜드다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브뢰헬, 홀바인, 카라바조, 존 번연, 톨스토이, 그림 형제, 바흐, 헨델, 비발디는 어떻게 종교개혁을 도왔을까? 오늘날 다음 세대 교육의 가장 큰 화두는 스마트폰이라는 문명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 문명의 이기는 교육을 발전하게 하는 듯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고력 저하의 문제가 심화되는 형편이다. 사고와 가치가 제거된 교육은 인간성은 물론 하나님의 자리마저 없애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했다면 지금까지의 교육이 아닌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종교개혁자들은 ‘번역’을 통해 말씀을 가르쳤다. 사고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입식 혹은..

루터 - 신의 제국을 무너트린 종교개혁의 정치학 (2019)

소개 바티칸 문서고에서 발굴한 기록으로 재구성한 종교개혁사 종교개혁의 또 다른 주인공, 교황을 역사적 재판정에 소환하다 1500년 기독교 체제의 결정적 단절을 이끈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필연적이었는가? 이 책은 바티칸 문서고에 잠들어 있던 당대 교황청의 기록을 발굴해, 부패하고 무능한 교황에 맞선 신실한 믿음의 수도사 루터라는 프로테스탄트 측의 신화를 반박한다. 신의 대리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교황과 루터의 전략과 치열한 논쟁, 그리고 권력을 향한 정치세력들의 합종연횡이 어떻게 의도치 않은 종교개혁을 탄생시켰는지 드러낸다. 목차 들어가며_ 로마 그리고 종교개혁 1장 루터, 수도사 (1483~1517) 신화와 아동기의 본보기 교육과정과 수도원 생활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의 교황제도 인맥 형성과 구원에 대..

피터마터 버미글리; 신학적 평전 (2018)

소개 개혁주의학술원은 그 동안 개혁신학과 교회에 대한 가치있는 단행본을 꾸준히 출판해왔다. 금번에 본 학술원의 연구위원인 김진흥 교수의 저술을 통하여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인 버미글리(Vermigli)의 생애와 업적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게 된 것은 크나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그의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도 그가 칼빈이 자신의 모든 강의를 넘겨주겠다고 할 정도로 신뢰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 인물이라고 인정할 것이다. 그는 종교개혁 이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나서 가톨릭 수도원장을 지낸 고위성직자였지만 성경연구와 마틴 부써와 츠빙글리와 같은 개혁자들의 글 그리고 교부들의 글을 읽고 개신교로 개종했다. 그 후 개혁신학적 입장을 견지한 그의 책은 많은 이탈리아 신학자들을 개신교로 개종하도..

종교개혁과 하나님 (2020)

소개 기독교는 맹목적인 종교가 아니다. 성경은 믿는 대상을 모르고 신앙 생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믿는 대상인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신론은 교의학의 핵심 내용이다. 신론에 대한 논의는 현대까지 더 풍성한 연구결과를 내었지만 성경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진 공헌은 개혁자들의 신학적 유산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개혁신학을 전공한 국내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집필한 주옥같은 논문들이 한국교회 성도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사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는 책이다. 목차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총서 12권을 펴내며 4 1. 마틴 루터의 신론 / 김선영 9 2. 츠빙글리의 신론 / 이신열 45 3. 멜랑흐톤의 신론..

창조와 섭리 (2021)

소개 창조론은 신론의 일부라는 차원에서 신학의 첫걸음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교리의 포괄성과 접근성은 다른 학문, 특히 자연과학과 신학과의 대화를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저자는 2004년부터 ‘종교와 과학’ 그리고 ‘기독교와 과학’이라는 제목의 신학 과목을 신학과 학부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이 과목을 가르치면서 가장 많은 고민이 되었던 것 가운데 하나는 과연 이 과목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어필하는가에 대한 의심 아닌 의심이었다. 대부분의 신학생들은 과학을 좋아하지 아니하고 꺼리는 경향을 지니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과목을 계속해서 가르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 과목은 창조와 섭리에 대해서 끊임없이 저자를 학문적으로 자극했고, 이것이 동력이 되어 18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이 과목을 ..

칼빈과 종교 개혁가들 (2020)

소개 종교개혁자들과 이들의 후예인 17세기 개혁신학자들의 사고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는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라는 모토에 충실한 신학을 추구했다는 점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들의 기독론은 당대 로마가톨릭 신학과 여러 비성경적 기독론에 맞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인양성에서 비롯되는 유일성과 그를 통해 제공되는 구원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인류를 향한 구원의 탁월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결과로서 성숙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종교개혁이 발생한지 500년이 지난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그분의 사역은 우리 모두를 위한 진리로 다가 온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들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지만, 변함없는 진리가 되시..

종교개혁과 그리스도 (2020)

소개 종교개혁자들과 이들의 후예인 17세기 개혁신학자들의 사고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는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라는 모토에 충실한 신학을 추구했다는 점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들의 기독론은 당대 로마가톨릭 신학과 여러 비성경적 기독론에 맞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인양성에서 비롯되는 유일성과 그를 통해 제공되는 구원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인류를 향한 구원의 탁월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결과로서 성숙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종교개혁이 발생한지 500년이 지난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그분의 사역은 우리 모두를 위한 진리로 다가 온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들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지만, 변함없는 진리가 되시..

종교개혁과 인간 (2021)

소개 지난 3년간 ‘종교개혁과 하나님’, ‘종교개혁과 그리스도’, 그리고 ‘종교개혁과 성령’이라는 주제로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총서를 발간했는데 올해에도 같은 취지에서 ‘종교개혁과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15번째 시리즈를 내놓게 되었다. 종교개혁의 개신교 전통이 하나님께서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허락해 주신 교리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에 대하여 집중적 연구 결과들을 내놓았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21세기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우리 모두에게도 신학 연구의 막중한 사명이 주어져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들을 사랑하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심에 있어서 인간이라는 주제는 결코 간과될 수 없는 중요한 주제임이 분명하다. ‘종교개혁과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는 이 책을 위하여 열 두 분의 ..

종교개혁과 칭의 (2022)

소개 본서 “종교개혁과 칭의”는 16세기 종교개혁에서 17세기 개혁파 정통주의에 이르기까지 여러 저명한 신학자들의 칭의론을 집중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의 영적 건강성을 위해서 필요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칭의론”은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로마 가톨릭에 맞서서 특별히 강조했던 교리 가운데 하나이다. 세상을 뒤흔든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시편 130편 4절을 주해하면서 이 교리가 확립되면 교회도 확립되고, 이 교리가 무너지면 교회도 무너진다고 주장했다(WA 40/3, 352, 3). 역시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칭의가 모든 참된 종교가 지켜야 할 교리라고 보았다. 이와 같이 종교개혁은 칭의를 떠나서는 사실상 성립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종교개혁 시대의 영성 (2021)

책소개 종교개혁의 영성이야말로 현대 교회가 찾던 생명력 있는 대안이다! 그 시대와 이 시대의 사상이 서로 부딪히게 하라! 오늘날의 교회가 그토록 애타게 찾는, 생생하고 활력 넘치는 영성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바로 16세기에 일어난 종교개혁에서 찾을 수 있다. 종교개혁은 현대 기독교, 특히 복음주의의 뿌리이다. 그러나 현대 복음주의 세력들은 종교개혁의 풍성한 유산들을 아득한 과거의 일처럼 잊어버리고 지냈으며, 이 세상을 등지고 편협한 기독교 하위문화 아래로 도피했다. 또한 개혁자들이 성경에 기반을 두고 다듬어 낸 개념과 입장들을 회피한 채, 적절치 못하고 순전하지 않은 양식들을 양산했다. 현대 복음주의는 종교개혁으로부터 자양분을 공급받고 도전받으며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오늘날 종교개혁의 영..

에라스뮈스 광기에 맞선 인문주의자 (2013)

책소개 중세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에라스뮈스를 20세기의 가장 영향력있는 사상가이자, 문화사의 창시자로 평가 받고 있는 요한 하위징아가 그려낸 평전이다.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등으로 널리 알려진 하위징어의 '에라스뮈스'는, 광기로 얼룩진 중세의 혼란 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려 한 고독한 인문주의자를 기록한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불후의 사상가였던 에라스뮈스는 자신의 저서들을 통해 후대의 서양 사상과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하위징아는 그의 정신과 사상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가 쓴 저서들에 대해서도 예리하게 비평했다. 특히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 『우신 예찬』을 탁월하게 분석했으며, 논쟁을 불러일으킨 신약 성경 라틴어 번역본에 대해서도 논평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G...

우신예찬 (2022)

책소개 ‘어리석음의 신’이 등장해 풍자와 해학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 『돈키호테』 저자 세르반테스, 그리고 셰익스피어에게 영감을 준 역작 종교 권력의 최정점에서 유머와 진실의 힘으로, 중세를 끝내고 르네상스 부흥기를 열다 1511년에 출간된 『우신예찬』은 기독교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가 방대한 지식과 유려한 문체, 유머, 관용 정신을 담아 내놓은 걸작이다. 종교의 영향력과 힘이 최정점이던 시대에, ‘우신’(愚神, 어리석음의 신)이 등장해 자신의 능력을 자화자찬하며 특권층과 사회지도자들의 온갖 부패와 죄악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르네상스 인문주의 운동과 종교개혁이라는 신앙 운동이 맞물려 돌아가던 시대적 전환기에, 고대 그리스 로마의 문학·철학·사상 및 성경을 넘나들며 기독교 신앙(로마가톨릭)..

에라스무스 평전 광기에 맞선 이성 (2022)

책소개 세계적인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시대를 앞서간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의 삶을 빌려 평화와 화합,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묻다 이 책은 『발자크 평전』, 『위로하는 정신』(몽테뉴),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카스텔리오) 등 여러 평전을 남긴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으로, 에라스무스를 다룬 여러 책 가운데 가장 유명한 책이다. 츠바이크가 나치를 피해 망명하기 직전에 출간한 이 책은, 종교전쟁의 혼돈 속에서 모든 극단을 거부하며 평화와 자유를 지키려 했던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의 삶을 빌려 광란의 시대를 고발하고 자신의 신념을 밝힌 작품이다. 츠바이크는 이성과 계몽의 힘으로 인류의 화합을 이루려는 에라스무스의 숭고한 정신과, 어느 편에도 들지 않고 어떤 위험도 피하려는 태도로 행동에 나서지 못..

체코 종교개혁자 얀 후스를 만나다 (2016)

책소개 장로교의 창시자 존 녹스를 기억하라! 이 책은 500여 년 전 먼 나라에 살았던 교회사의 한 인물에 관한 짧은 평전이다. 그는 당대에 크게 쓰임 받은 영적 거인이자 우리에게 전해진 장로교 시초요,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우리가 반드시 알고 기억해야 할 이름, 그는 존 녹스 John Knox이다. 이 작은 책은 세 편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이드존스가 전한 두 번의 강연은 녹스가 중심에 있었던 스코틀랜드 종교개혁과 그 역사적 의의, 그리고 그가 남쪽 잉글랜드 교회는 물론이고 청교도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끼쳤음을 설파하고 있으며, 이어 마지막 장에서 이안 머리는 존 녹스의 간단한 전기를 통해 그의 삶에서 발견되는 두드러진 특징들을 다루어 우리들의 삶에 유익하게 적용해 준다. 한국..

종교개혁 이야기 (2016) - 프로테스탄트의 시작 종교개혁 이전의 종교개혁가 얀 후스 이야기

책소개 얀 후스가 탄생시킨 두 가지…… 프로테스탄트, 그리고 민족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표논객이자 칼날 같은 사회비판으로 유명한 사토 마사루. 그가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15세기 종교개혁 이야기를 들고 나왔다. 흔히 루터와 칼뱅으로 대표되는 종교개혁으로만 알고 있지만, 그보다 백 년 전 보헤미아의 사제였던 얀 후스가 범접할 수 없는 절대 교황권에 대항하며 제대로 된 신앙을 부르짖다가 화형대의 잿더미로 사라진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는 신학자들로부터 ‘종교개혁 이전의 종교개혁자’로 일컬어지는 얀 후스의 사상과 투쟁을 되짚어본다. 그 방법으로 중세와 근대, 현대를 아우르는 후대 종교학자들이 쓴 다양한 원문을 아낌없이 교차로 인용하면서 얀 후스 및 당대 종교개혁 전후 사정을 객관적으로 풀..

존 녹스 하나님과 역사앞에 살았던 진리의 나팔수 (2011)

책소개 장로교의 창시자 존 녹스를 기억하라! 이 책은 500여 년 전 먼 나라에 살았던 교회사의 한 인물에 관한 짧은 평전이다. 그는 당대에 크게 쓰임 받은 영적 거인이자 우리에게 전해진 장로교 시초요,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우리가 반드시 알고 기억해야 할 이름, 그는 존 녹스 John Knox이다. 이 작은 책은 세 편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이드존스가 전한 두 번의 강연은 녹스가 중심에 있었던 스코틀랜드 종교개혁과 그 역사적 의의, 그리고 그가 남쪽 잉글랜드 교회는 물론이고 청교도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끼쳤음을 설파하고 있으며, 이어 마지막 장에서 이안 머리는 존 녹스의 간단한 전기를 통해 그의 삶에서 발견되는 두드러진 특징들을 다루어 우리들의 삶에 유익하게 적용해 준다. 한국..

존 녹스와 종교개혁 (2011)

책소개 장로교의 창시자 존 녹스를 기억하라! 이 책은 500여 년 전 먼 나라에 살았던 교회사의 한 인물에 관한 짧은 평전이다. 그는 당대에 크게 쓰임 받은 영적 거인이자 우리에게 전해진 장로교 시초요,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우리가 반드시 알고 기억해야 할 이름, 그는 존 녹스 John Knox이다. 이 작은 책은 세 편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이드존스가 전한 두 번의 강연은 녹스가 중심에 있었던 스코틀랜드 종교개혁과 그 역사적 의의, 그리고 그가 남쪽 잉글랜드 교회는 물론이고 청교도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끼쳤음을 설파하고 있으며, 이어 마지막 장에서 이안 머리는 존 녹스의 간단한 전기를 통해 그의 삶에서 발견되는 두드러진 특징들을 다루어 우리들의 삶에 유익하게 적용해 준다. 한국..

개혁의 주창자들: 위클리프부터 에라스무스까지 (2011)

책소개 이 책은 16세기 초에 공식적으로 시작한 종교 개혁의 역사적 지평을 14세기와 15세기에 활동한 교회 개혁의 선구자들에게로까지 확대한다. 영국의 교회 개혁 주창자 존 위클리프와 체코의 영적 개혁의 수호자 얀 후스를 다루며, 교황권의 부패와 분열에 맞서서 교황의 권위를 약화시키되 공의회를 통해 교회 개혁을 주창한 공의회운동주의자들, 즉 랑엔슈타인의 하인리히, 장 제르송, 니하임의 디트리히, 존 메이저를 소개하는데, 인문주의 개혁가인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무스도 포함한다. 이 책을 통해 교회 개혁의 역사가 이전 시대와 연속성 없이 어느 한 순간에 한 사람에 의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이전 시대와 역동적으로 아우르면서 흐르는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교황주의와 공의회주의의 대립과, 교회 일치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