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전쟁연구 (박사전공>책소개)/1.세계전쟁사 127

전쟁이 만든 신세계

책소개 『MADE IN WAR 전쟁이 만든 신세계』는 미 외교관계위원회의 국가안보 분야 선임연구원 맥스 부트가 혁명이라고 불릴만한 국가 도약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과거 500년 전쟁사에서 성공적으로 군사혁명을 이룬 국가와 전쟁의 사례를 탐색하고 있는 책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16세기 이후 서양은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일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변방의 소국에 지나지 않던 영국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침몰시키고 바다의 왕자가 되었으며, 자기보다 열 배나 많은 국세를 거두던 무굴제국 전체를 접수하게 된 것일까? 도대체 왜 일본은 침탈당하던 아시아에서 홀로 청나라와 러시아를 차례로 굴복시키고 열강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강국이 된 것일까? 저자는 4년의 연구를 통해 대포에서 무인전투기까지, 에스파냐..

총의 과학

목차 머리말 총기는 근대와 함께 등장한 과학 기술의 산파 PART 1 총이란 무엇인가? 1-01 한자로 본 총의 의미 1-02 총과 포의 구분 1-03 '포'의 의미와 용도 1-04 소화기와 중화기 1-05 라이플의 진짜 정체 1-06 권총의 정체 1-07 소총의 유래 1-08 기병총과 보병총 1-09 기관총의 정의 1-10 서브 머신 건 1-11 산탄총 1-12 공기총 1-13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위 총기 상식 1. 사냥은 국제인의 필수 교양 PART 2 총의 역사 2-01 화약의 발명 2-02 화기의 발명 2-03 화승총의 등장 2-04 포르투갈인이 전한 철포 2-05 수석총의 등장 2-06 뇌관의 발명 2-07 라이플과 미니에탄의 발명 2-08 리볼버의 발명 2-09 후장식 총의 발명 2-10..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가

책소개 전쟁은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죽은 이들의 흔적으로 살펴보는 전쟁의 민낯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개인적인 공격과 집단 간의 전투를 연결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물음에 교과서와 같은 시대별로 정리한 전쟁사가 아닌 고고학을 통한 근본적인 답을 하고 있다. 특히 일본열도의 고고학적 상황을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책을 읽다 보면, 일본열도의 무기 도입과 기술 혁신이 끊임없는 한반도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더 나아가 전쟁이 과거 사회에 미친 영향을 크게 평가해서, 현대의 전쟁이 오늘날의 사회와 사람들에게 또는 다음 세대에게 미치는 수많은 영향을 바로 알리고 있다. 목차 1장 전쟁의 근원을 좇아서 1 투쟁 본능과 전쟁에 대해 / 8 2 전쟁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 14..

도감 무기 갑옷 투구

책소개 이 책에서는 역사상 실재한 무기와 갑옷, 투구를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였는가?’에 대해 통사적으로 살펴본다. 세계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제국, 왕조, 민족을 대표하여 활약했던 전사들을 원전 자료에 근거하여 약 500점의 일러스트로 당시의 모습을 완전하게 재현하였으며, 전사들의 무기와 갑주(갑옷과 투구)는 물론 전술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그림과 표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해설하였다.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19세기 식민지 전쟁 시대까지 약 5000년간을 망라한 궁극의 군장 도감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제Ⅰ장 고대의 전사 ANCIENT WARRIORS BC 3000년경~BC 1500년경 군대의 여명 고대 이집트 BC 2550년~BC 2350년경 묻혀 있던 군대 수메르 BC..

십자가 초승달 동맹

책소개 문명의 출돌을 정면으로 반박하다 - 기독교와 이슬람의 군대는 하나였다 2001년 9월11일 세계무역센터와 팬타곤이 알카에다의 테러로 파괴되자 헌팅턴의 '문명의 출돌' 테제가 부상했다. 냉전구도가 해체된 뒤, 세계는 종교와 문화를 공유하는 문명 단위 간 충돌이 증가하리라는 예상이다. 이에 의하면, 유럽과 북미로 이루어진 기독교 세계에 위협적인 문명은 이슬람이다. 헌팅턴의 주장은 여러 면에서 비판받았다. 폭력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는 비난도 있었다. 『십자가 초승달 동맹』 역시 헌팅턴의 테제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11세기 에스파냐, 13세기 이탈리아, 14세기 그리스, 16세기 헝가리, 19세기 러시아를 넘나들며 이슬람과 기독교도가 하나의 깃발 아래 싸웠던 에피소드를..

제국을 설계한 사람들

책소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학자 폴 케네디가 말하는,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전략 설계의 힘 4년여에 걸친 방대한 자료 조사,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새로운 관점, 승리를 이끈 핵심 전략과 기술에 대한 탁월한 분석…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 이들의 놀랍고도 위대한 이야기!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효율적인 협력 체계와 순환고리, 시행착오를 통해 찾아낸 창의적인 전략, 임무를 완수하는 능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세계적인 역사학자 폴 케네디는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을 새롭고 독특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연합국을 승리로 이끈 전략적 요인에 관한 기본적인 사실을 충실히 담고 있으며 일반 병사들과 과학자, 기술자, 사업가 등이 지도자의 장대한 전략을 어떻게..

서양고대 전쟁사 박물관

책소개 이 책은 그리스의 등장에서 로마의 멸망까지 1,000년 이상 유럽과 근동을 지배했던 전사와 전쟁에 대하여 화려하면서도 정확하게 고증된 도상을 곁들여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기원전 1600년에서 기원후 800년 사이, 다시 말해서 미케네 문명의 등장에서 서로마 제국의 몰락과 라벤나의 함락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전투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서양 고대 문명과 역사에 정통한 저자의 자세한 설명 뿐 아니라, 군복을 입은 병사들, 군사장비, 무기, 전함, 호위공격용 기구, 전투 코끼리 등 고증을 통해 복원된 컬러 삽화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전쟁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호메로스의 전설로 전해져 근현대의 고고학적 성과로 드러난 트로이 전쟁에서..

스폐인 내전

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던 전쟁, 스페인 내전을 빼놓고 20세기를 말할 수는 없다! 스페인 내전은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앙드레 말로, 파블로 네루다, 시몬 베유 등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수많은 지식인과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전한 유례없는 전쟁이었다. 이념과 계급과 종교가 뒤엉켜 폭발한 전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파시즘 등 온갖 정치 이념들의 격전장이었다. 또한 자본가·지주 계급과 노동자·농민 계급이 맞붙은 계급 전쟁이기도 했다. 수많은 걸작의 배경이 된 전쟁인 동시에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3만 5천 명의 국제여단 병사들로 인해 스페인 내전은 불굴의 용기, 숭고한 이념, 전 세계 양심의 투쟁으로 기억된다. ..

민족 : 민족주의는 근대의 산물이 아니다

책소개 민족주의는 근대의 산물이 아니다! 무엇이 종족성과 민족주의를 이토록 강하고 폭발적인 힘으로 만드는가? 민족주의는 어떻게 기원했으며, 어째서 이토록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민족』에서 저자는 민족과 민족주의가 근대에 상상된 혹은 발명된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한다. 그러면서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종족은 언제나 고도로 정치적이었고 민족과 민족국가는 수천 년 전 국가가 시작된 이래로 존재해왔음을 보여준다. 문화가 일찍이 우리의 원시적 조건으로부터 인류 진화에 적응해왔고 친족과 더불어 종족성과 종족에 대한 충성을 규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간 본성에 깊이 뿌리내린 종족성과 민족주의의 근원을 추적한다. 국가와 제국의 발생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종족성과 민족주의의 폭발적 성격과..

30년 전쟁 (1618~1648) : 오늘날 유럽을 낳은 최초의 영토전쟁

책소개 인류 최후의 종교 전쟁이자 최초의 영토 전쟁 '30년 전쟁'의 모든 것 유럽 세계를 말할 때 가장 중요한 다릿돌을 꼽으라면 17세기의 '30년 전쟁'을 들 수 있다. 이 전쟁은 수천 년의 유럽 역사 전체를 결론짓는 마지막 단계의 출발점이었고, 오늘날의 유럽 세계를 직접적으로 형성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17세기 초는 종교개혁의 후유증이 남아 있던 시절이었으므로 30년 전쟁은 종교 전쟁으로 시작해서 영토 전쟁으로 끝난다. 그런 점에서 이 전쟁은 중세 전쟁에서 근대 전쟁으로의 연결고리가 된다. 이후 20세기까지의 전쟁들은 국민국가들의 영토와 부를 놓고 벌인 전쟁이다. 30년 전쟁의 전개 과정을 대단히 깊이 있고 상세하게 서술한 이 책은 영국을 제외한 유럽전역이 관련된 30년 전쟁의 복마전 같은 사건들을..

폭격기에 달이 뜨면

책소개 1940년 5월. 처칠이 총리로 임명된 때부터 만 1년 동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영국은 독일의 공습을 받고, 언제 어떻게 될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은 윈스턴 처칠이 총리로 취임한 1940년 5월부터 1941년까지의 영국 안팎의 정세를 세밀하고 생동하게 풀어낸 책이다. 영국왕립공군(RAF)과 독일 루프트바페의 치열한 공방전, 폭격당한 도시, 끊이지 않는 공습 사이렌 소리와 포성의 이미지가 읽는 이를 압도한다. 희미한 달빛에도 폭탄의 표적이 될까 염려하던 영국 시민들의 ‘잊히기 쉬웠던’ 이야기들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국과 독일, 미국 지도자의 관점과 전략에 따..

세계 전쟁사 사전

책소개 1800여 전쟁 이야기로 되새기는 역사의 교훈 미국의 저술가 조지 차일즈 콘이 편집한 『세계 전쟁사 사전』은 4천 년 인류 역사에 걸쳐 동서양 기록 속에서 나타난 전쟁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기원전 1700년에 일어난 히타이트 전쟁부터 최근에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쟁, 혁명, 봉기, 분쟁과 내전, 군사 폭동, 학살, 포위공격, 독립운동, 원정 등 1,800여 전쟁을 다룬다. 전쟁의 발발 원인부터 전개 상황, 그리고 종전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주로 군사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전쟁을 소개하지만 여기에 영향을 끼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을 다양하게 함께 서술한다. 말하자면 전쟁을 넘어 무력을 동원한 모든 집단행동을 다룬다. 전쟁 범위의 철학적인 확대..

손자병법

책소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많은 리더들이 읽은 전쟁론의 고전, 『손자병법』 춘추시대 제후들 간에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난 뒤, 손자가 전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낸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리더들에게 끊임없이 읽혀 온 고전이다. 손자가 이 책에서 논의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전쟁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파악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전쟁을 부정하거나 무조건 반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쟁을 바라보고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하는 『손자병법』은 경제 사회를 치열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날카로운 통찰이 곳곳에서 번득이는 책이다.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손자병법』 개정판은 세계 최초로 사마천의 『사기』를 완역한 동양 고전..

전쟁론

책소개 사드와 『전쟁론』 올 여름 살인적인 무더위에 일어난 ‘사드 논란’이 한반도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한국의 안보를 위해 사드를 경북 성주에 배치해야 한다는 (그리고 배치 장소를 계속 바꾸는) 박근혜 정부와 사드의 한국 배치를 반대하는 국민 사이의 전쟁. 그렇다, 그것은 ‘전쟁’이다. 『전쟁론』에서 클라우제비츠는 말했다. ‘전쟁은 우리의 의지를 실현하려고 적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폭력 행동’이라고. 그렇다면 박근혜 정부는 자기 나라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미국의 의지를 한국 땅에 실현하고 관철하려고 미국을 대신하여 자국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한국의 안전 보장은 미국의 사드 배치 목적에 들어있지 않다. 또한 사드 배치 비용의 상당 부분은 한국 국민이..

전쟁과 무기의 세계사

책소개 무기의 예언 무기는 세계사를 꿰뚫을 무기다. 따로 떨어진 25가지 전쟁이 ‘무기의 발전과 영향’이라는 하나의 명제로 통하는 순간, 세계사가 줄줄이 엮어져 나온다. 특히나 이번 전쟁과 무기의 세계사는 육군사관학교 군사학과 이내주 교수의 세계사 특강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전쟁사와 일반사를 종합하여 고찰한 책이다. 고대 페르시아 전쟁의 마라톤 전투부터 현대 제2차 세계대전 원자폭탄 투하까지 각 전투에서 중요한 무기를 선발해 구성했다. 역사의 시간 동안 전쟁과 무기가 인간에게 던진 메시지는 무엇일까? 무기의 개발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전쟁에서 지도자의 자질은 얼마나 중요했나? 등 세계사를 바꾼 25가지 전쟁을 뽑아 무기의 비밀을 파헤쳐보자. 무기를 알면 세계사가 더 즐거워진다..

베트남전 우리는 이렇게 싸웠다

책소개 해병대는 창설 이래로 6.25 남침 전쟁에서 “귀신 잡는 해병”의 별명을 얻어내는 혁혁한 전공을 세웠고 인천 상륙작전에 참가하여 수도 서울을 수복하고 중앙청에 태극기를 올렸으며 “무적 해병”이라는 명예와 전통을 세웠다. 특히 월남전에 참전하여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갖춘 군대로 우뚝 서, 70년 해병대 역사상 최고의 군대로서 그 명예와 전통의 정점에 올라선 바 있다. 이 책은 베트남전(戰)에 참전한 해병대 제2여단 청룡부대의 파병 전 기간에 걸친 해병대원 네 사람의 생생한 ‘전투수기’이다. 1965년 국가의 전투부대 파월결정으로부터 특별교육명령을 거쳐 여단 창설, 캄란만 상륙, 최초 까두산 전투, 뚜이화 전투, 추라이 전선의 푸억록, 짜빈박의 피해와, '신화를 남긴 해병'이라는 세계적 찬사를 얻은 ..

베트남 전쟁과 나

책소개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은 5천년 역사상 참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6,25전쟁에 자유우방 국가들이 공산침략으로부터 한국을 구해 준 데 대한 민주 우방국으로서의 보답이며, 두 번째는, 한국군이 참전을 통해 얻는 자주국방의 방위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투력 향상의 차원이며, 세 번째는 유사 이래 누대에 걸쳐 가난에 찌든 변방의 약소국가가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 창조적 역사의 계기를 만든 위대한 민족적 대약진의 거보였다. 그런데도 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을 일컬어, 미국의 청부전쟁에 이용당한 침략전쟁의 동조자로, 도한 경제적 대가를 받고 참전한 용병이라고 매도하는 자들이 있음은 참으로 개탄스럽다.이에 주월 한국군사령관이자 맹호사단장이었던 저자는 한국군의 베트남전쟁 참전을 ..

전투감각

책소개 대한민국 육군이 인정한 월남전 최고의 실전 기록 맹호부대 파월 중대장이 전하는 전투 체험과 감각 현 육군 초급간부의 필독서 『전투감각』 22년 만의 개정판 『전투감각』은 실제 전투를 경험해보지 않은 병사들을 위해 자신의 파월 경험을 상세히 기록한 장교의 전무후무한 전장 기록이자, 뛰어난 전쟁 수필이다. 1991년 초판이 발행된 후 장병들의 필독서로 읽혀온 『전투감각』은 22년 만에 새로운 장정과 보완된 내용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편집과 디자인, 본문 도판을 새롭게 하였고, 개정판에 맞추어 『손자병법』에 담긴 ‘지신인용엄(智信仁勇嚴)’의 덕목을 풀이한 리더십 강론 ‘리더십에 대하여’를 새로 집필하여 추가하였다. 전투는 죽느냐, 사느냐, 목숨이 걸려 있는 가장 큰 중대사여서 미리 시험해 보는 예행연습..

미국의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사

책소개정치적, 경제적 의미를 넘어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은 우리의 안보상황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북한은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을 지켜보면서 미군을 상대로 큰 효과를 발휘한 IED 전술과 게릴라 전술기술을 배우고 있다.반대로 대한민국은 주한미군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을 수행하면서 얻은 귀중한 대응노하우와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국방부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의 산악지형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비슷한 형태의 산악 게릴라전을, 북한의 도시지역에서는 이라크 전쟁과 같은 시가전이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미국의 협력을 얻어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경험을 반영해 북한에 대한 타격, 점령, 안정화 작전계획을 수립함은물론, 무기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있다.지금부..

미술관에서 만난 전쟁사

책소개 파리 루브르, 뉴욕 모마(MoMA), 런던 내셔널갤러리, 마드리드 프라도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전쟁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 순간을 고증하다! 막강한 군사력만 갖추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넘나들며 벌어진 전쟁사를 살펴보면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군사력만 강하다고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다는 사실! 제 아무리 유능하고 용맹스런 전략가를 우두머리에 두고 수십만 정예군과 함께 가공할 무기를 보유했다 한들 손쉽게 이길 수 있는 전쟁은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형편없이 약한 상대에게 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이유도 참 각양각색이다. 전쟁과는 무관한 사소한 물건 하나 때문에, 남녀 간의 치정으로, 또는 예기치 않은 천재지변 탓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