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미술의 이해 (독서>책소개)/2.서양미술사(화가) 79

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 (2024) - 미술관 안에서 펼쳐지는 수학, 과학, 철학 그리고 종교 이야기

책소개미술은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다“작품의 표면 너머에는 ‘화가’가 있고,화가가 살아갔던 ‘시대’가 있고,시대가 흘러 쌓여버린 ‘역사’가 있다!”아내의 엉뚱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미술사 여정사랑스러운 부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름다운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진짜 화가가 그런 의도로 그린거야?" - 이과생 아내이과생 아내의 말처럼 작품은 혼자 그려진 것이 아니다. 작품의 화가, 화가의 시대, 시대의 역사가 쌓여있다. 그 레이어를 한 겹씩 살펴볼 때마다 예술의 살아 있는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김대능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술의 사전적 의미를 부정해보는 것을 권유한다. 미술사로 향하는 첫발을 내딛기 전에 미술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카파도키아 미술 (2023) - 비잔티움 천 년의 기억

책소개 미술사학의 미개척지 카파도키아 현장 연구 ‘마케도니아 르네상스’ 문화예술의 증거이자 비잔티움 교회와 교리에 대한 시각적 응답 이 책은 비잔티움 제국 시기의 카파도키아에서 전개된 예술의 면모를 조명한다. 카파도키아 교회의 회화를 초기 발달단계, 성화상 논쟁과 마케도니아 르네상스, 위기의 시대, 비잔티움과 이슬람의 문화 접변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시기별 주요 도상(圖像)의 기원과 의미, 역할을 살폈다. 특히 카파도키아의 비잔티움 교회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를 대상으로, 각 도상의 해석, 조형적 요소의 기원과 의미, 그 변화 양상, 교회 내부 장식에서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둘러싼 당대의 정치적·사회적 상황과의 관계와 의미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설명했다. 또한 이슬람과의 문화 접변으로서 어떻게..

미술사를 만든 책들

책소개 오늘의 미술사를 이룬 명저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기념비적 저서로 보는 20세기 미술사 『미술사를 만든 책들』에 수록된 16편의 에세이 가운데 15편은 영국의 권위 있는 미술 잡지『벌링턴 매거진(The Burlington Magazine)』에 ‘미술사 재평가’ 시리즈의 일부로 수록된 것으로, 16권의 책들은 그 선구자적인 성격, 즉 미술사를 보는 전혀 새로운 시각을 고려해 선정됐다. 각 저서들이 다루는 주제는 중세 건축물에서 마티스의 작품까지, 비잔틴 도상학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실로 광범위하다. 많은 미술사 입문서들이 이론과 방법론의 측면에서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이 책은 각 책들의 이면에 놓인 개성과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논쟁을 만들어온 기념비적 책들에 좀 더 주목한다. 그 저서는 ..

서양 미술의 꽃 누드

책소개 미술사학자 윤익영 교수가 들려주는 서양미술 이야기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대가들은 새로운 누드를 탐색하며 명성을 얻어냈다. 누드는 우리 몸에 대한 ‘이상적 상상’을 자극하고 우리의 감정을 정화해 주는 신화적 환상의 산물이었으며, 인문학적 관념의 의인화로서 서양미술의 으뜸 주제로 발전해 왔다. 『서양미술의 꽃, 누드』는 누드의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으로, 서양미술사에 정통한 학자로 알려진 창원대 윤익영 교수가 집필하였다. 서양미술사의 큰 줄기를 이루고 있는 누드 작품을 핵심 주제별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켈란젤로를 비롯해 티치아노, 고야, 앵그르, 마네, 마티스, 베이컨, 북유럽의 크라나흐, 루벤스, 클림트 등 누드화의 역사에 분명한 전환점을 이룬 인물..

불편한 시선 : 여성 미술사

책소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왜 존재하지 않았을까? 미술관에는 왜 그리도 여성 누드화가 많을까? 여성의 눈으로 다시 읽는 미술의 역사 미술관이나 미술책에는 유독 여성 누드를 그린 작품이 많다. 이름이 널리 알려져 교양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고전 명화 중에도 여성 누드가 넘쳐나고, 심지어 그리스신화나 성경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 속에서도 여성은 언제나 벌거벗은 채 그려진다. 이 책은 여성의 시선에서 미술의 역사와 고전으로 내려오는 그림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오거나 이미 익숙해져 간과해왔던 의문을 다시 끄집어낸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미술 작품 속에서 여성이 표현되는 방식을 지적하면서, 여성 미술가가 부딪힐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인 한계와 더불어 이를 넘어서고자 노력했던 여성 미술가..

미술사 아는 척하기

책소개 ‘미술 이론을 둘러싼 최근 논쟁들을 놀라울 정도로 명료하게 요약하다.’ ‘설득력 있고 유용한 방식으로 미술 이론에 접근하다.’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필수적인 입문서’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미술’이란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로, ‘그림ㆍ조각ㆍ건축ㆍ공예ㆍ서예 따위’를 말한다. 또 다른 사전은 미술을 ‘시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미적 표현 일체’라고 정의한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하고 상반된 미술 이론과 미술 행위를 접하면서 과연 미술이 무엇인지 확신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미술 이론은 어떤 사물이나 경험을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룬다. 미술품을 그 자체로만 평가하지, 목적이나 기능에 견주어 평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미술품들은..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

책소개 정선의 금강선경도, 덕혜옹주 초상화, 최익현의 초상 자수화… 책갈피 속 고미술품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예술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장르가 미술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예술적 심미안이나 오랜 경험과 안목이 없이는 그 가치와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는 인식이 일반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름다움에 이끌리고,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경향이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이상, 누구나 미술의 매력을 즐기며 아름다움에 심취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분명하다. 어쩌면 우리가 미술을 낯설고 어렵게 받아들이는 것은 그만큼 미술품에 매료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 『고미술의 매력에 빠지다』는 많은 이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지는..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

책소개 서양 미술사와 서양 문명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읽자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는 권력과 욕망, 불안과 공포 등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들추어내며 그림 한 점에 담긴 인류의 문명사를 살펴나간다. 저자는 미술과 사회의 ‘관계’에 주목했다. 시대에 따라 미술에 주어진 과제는 달랐고, 이것을 살펴보는 것이 미술가의 이름과 미술 사조를 암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롭게 미술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또한 한 점의 미술품이 탄생하기까지, 그 얽히고설킨 사적이고 공적인 서사들을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간명하게 직조해냈다. 미술에서 사회, 사회에서 미술가 개인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맥락을 통해 서양 미술사와 서양 문명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하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나를 위로 주었던 95개의 명화 : 그림에 젖어

책소개 당신에게는 그런 그림이 있나요? 마음이 지치고 흔들릴 때 나를 위로해주었던 95개의 명화 그림은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 한 편의 그림이 당신의 지친 마음과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다면…. 마음이 지치고 흔들릴 때 그 순간을 넘기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충분히 힘이 되는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림을 본다. 그림을 보면서 일상에 녹아든 우울을 털고, 세상의 부조리에서 균형을 찾는다. 말 못 할 고백도 그림에 털어놓고 설렘과 고된 하루도 그림을 보며 얘기한다. 그에게 그림이란 슬픔을 넘어서게 하는‘위로’이자 다시 털고 일어서게 하는‘힘이 되는 존재’이다. 그림처럼 깊은 호흡으로 온전히 나에게 젖어 들게 하는 것이 어디 있을까? 그림을 본다는 것은 내면의 깊은 곳까지 잠기어 천천히 자신을 들여다..

결국엔, 그림

책소개 그림을 통해 나 다움을 찾고 성장의 의미를 배운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전직 프로그래머인 필자가 그림 그리기를 어떻게 시작했고, 취미로 하던 그림으로 어떻게 1인 기업가가 되었는지를 담은 에세이. 그림 초보가 그림에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과 좋아하는 일로 1인 기업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작가의 경험담에 비추어 담담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 그리기에 관심 있는 분이거나, 작가처럼 좋아하는 일로 직업을 삼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읽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서문. 그림으로 성장한다는 것 ㅡ 그림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누군가의 것이 아닙니다. 그림으로 인해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질 수 있고, 평범한 일상이 모여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1. 매일 드로잉을 시작하다 ㅡ 첫날 ..

그림 애호가로 가는 길

책소개 거실 벽에 걸 그림을 찾고 싶은 소박한 애호가들을 위한 책이다. 객관적 눈을 가진 평론가의 글과는 달리, 그림치에서 시작하여 애호가가 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그림 해설은, 한 푼 두 푼 모아서 좋아하는 그림을 사고, 그 그림으로 인해 누릴 수 있는 애호가의 행복감을 맛보게 해준다. 책의 중간 중간에 올 컬러의 그림이 들어가 있어 읽는 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용기를 내 몇몇 화랑을 들어가 보아도, 큰 작품들만 걸려 있어 값을 물어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도망치듯 나오는 주머니가 가벼운 개미애호가들에게 그림을 보는 안목과 감상법을 안내한다. 집 안에 그림 한 점 걸고 싶은 보통사람, 당신을 위해 애호가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국내대표 미술잡지 ‘아트인컬쳐’의 발행인 김복기, 소설가 황석영..

추상 세상을 뒤집다

책소개 추상미술은 20세기 서양미술(서양문화)의 핵심이다. 추상미술의 이해 없이는 서양의 핵심적인 문화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추상, 세상을 뒤집다』는 20세기 미술의 꽃인 추상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준비한 책이다. 목차 추상은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다 - 006 I 추상 혐오주의자, 추상미술 전도사 되다 1. 추상미술과 만나다 - 013 2. 진짜 추상미술과 만나다 - 023 3. 추상미술 신자로 개종(改宗)하다 - 027 4. 추상미술을 전도(傳道)하다 - 032 쉬어가는 페이지 1) 추상·구상·비구상 - 038 II 과학기술, 미술의 방향을 바꾸다 1. 추상미술은 서구사회의 역사적 산물이다 - 045 2. 사진, 사실주의 미술의 질서를 붕괴시키다 - 049 3. 미술, 사실주의 미술을 부정하다 ..

약탈 문화재의 세계사

책소개 전 세계 유명 박물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의 화려한 명성 뒤에 감춰진 폭력과 탐욕의 역사를 보라! ---세계는 지금 문화재 반환을 놓고 총칼 없는 전쟁 중!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이라 불리는 이집트의 문화유산 오벨리스크(Obelisk)는 거대한 바위에 태양신에게 바치는 헌사나 왕의 생애를 기리는 내용을 상형문자로 새겨 넣은 문화재다. 그런데 이 위대한 문화유산은 오늘날 엉뚱하게도 뉴욕 센트럴파크와 런던 템스 강변, 그리고 파리 콩코드 광장에 우뚝 서 있다. 그뿐인가. 함무라비법전 비문, 로제타석, 파르테논 마블, 실크로드 문서 등 고귀한 문화유산들은 그것들이 있어야 할 곳을 벗어나 아무 연고도 없는 이국땅에 머물고 있다. 우리나라의 빼앗긴 문화유산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의 문화재 수..

무량수전 베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책소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최순우 선생의 전집에서 주옥 같은 글을 추려내 엮은 단행본이다. 회화, 도자, 조각, 건축 등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작품의 면면을 더듬고,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움을 그린 120여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1994년 초판 출간 이래 50만 부가 나갔고,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개정 신판으로, 옛 도판들을 컬러로 변경하였고, 주석을 보강하였으며, 최순우 선생의 전집에서 새 글을 더 뽑아 추가하였다. 목차 개정 신판에 부쳐 초판 서문 - 혜곡 최순우 선생을 기리며 한국의 미와 얼 우리의 미술|건축미에 나타난 자연관|한국의 실내의장|신라 공예송|한국의 탈|한국의 자수병풍|살결의 감촉 - 도자기| 고요한 익살의 아름..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책소개 세계 최초로 반 고흐의 예술과 사상에 토대가 된 책을 집중 조명 반 고흐가 수백 통이 넘는 편지에 언급한 책은 300권이 넘고, 문학 관련 언급만도 800건이 넘는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소포클레스부터 빅토르 위고, 발자크, 셰익스피어, 디킨스, 르낭, 톨스토이까지 입에 올린 작가도 150여 명에 달한다. 책을 너무도 사랑하여 오직 책만을 화폭에 담기도 했다(공쿠르와 졸라와 리슈팽의 소설책을 한데 그린 〈책 세 권의 정물〉). 뿐만 아니라 의사 가셰의 초상화나 지누 부인의 초상화 등에 책을 그려 넣곤 했다. 단순히 소품이 아니라 진실로 경외하는 마음으로 책을 그려 넣었다. 모두 반 고흐 자신이 읽고 감동한 책들이다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은반 고흐가 주로 어떤 책들을 읽었으며, 그 책들..

뜻밖의 화가들이 주는 위안

책소개 인문학과 의학의 시선으로 맞이하는 뜻밖의 그림들, 머리보다 마음에 먼저 닿는 진정한 명화 읽기 그 비장의 아틀리에가 지금 공개됩니다! 『뜻밖의 화가들이 주는 위안』은 그림에 크나큰 애정을 보여 온 두 저자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의 미술관과 갤러리를 전처럼 드나들 수 없고, 평범한 일상의 즐거움을 뒤로한 독자들을 위해 그들의 마음 안에 꾸려 왔던 비장의 아틀리에를 아낌없이 열어 보인 책이다. 시중에 나온 명화 관련 책이 유명한 미술관의 그림이나 반 고흐, 모네같이 널리 이름이 알려진 화가에 집중하여 일반적인 상식을 전달한다면, 이 책은 도리어 한 발짝 깊이 다가서 익숙하지 않은 화가들, 세계적으로 유명하나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유명한 화가의 알려지지 않은 그림 등을 색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소..

60일 간의 교양미술

책소개 60일, 그림에 눈뜨기 충분한 시간 매일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세계 명화 1일부터 60일까지 60인의 서양화가를 주제로 구성한 미술 입문서이다. 내과의사인 저자가 그림에 대한 애정으로 20여 년간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서 만난 여러 작품 속 의학적˙인문학적 코드를 친근하고 쉽게 풀어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당대 예술의 중심지에서부터 새로운 매력의 북유럽과 러시아 작가들은 물론, 현대 미술을 이끈 미국 미술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예술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하루 한 편 부담 없이 교양을 쌓는 손안의 예술 수업이다. 목차 예술의 중심지를 거닐다-프랑스 1일 니콜라 푸생: 프랑스 고전주의의 상징이 된 거장 2일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향락과 욕망을 그린 로코코 회화의 대가 3일 마리 가브리엘 카페: ..

오늘도 행복 기 위해 그림을 본다

책소개 그림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 “같은 그림을 봐도 오늘과 내일은 분명 다를 겁니다. 그 차이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열릴 거예요.” 미술치료의 본고장 플로리다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박사학위를 받은 김소울이 내놓은 마음을 정리하는 미술치료 솔루션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 내 마음이 어떤지조차 알 수 없을 때, 오늘 하루 지친 마음으로 힘이 들 때, 나의 감정이 어떤지 몰라 표현할 수 없을 때 그림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을 선사한다. 미술치료는 치료라는 단어가 들어가다 보니 마치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만 받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미술치료는 대인관계, 스트레스, 우울함, 공허함 등 사소하지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감정을 해소하고 우리의 ..

마음챙김 미술관: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책소개 화가들이 그림 속에 남긴 치열한 삶의 흔적들이 당신의 지친 마음에 닿아 위로가 되기를. 내 마음의 빈 공간을 채우는 그림 한 장의 다정함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는 잠깐 멈춤의 시간에 큰 위로를 받는다. 특히나 그림이 그렇다. 마음은 그림에 담기고 그림은 마음을 움직이기에, 우리는 그림을 통해 감동을 받고 지금 내 마음의 색채를 발견하곤 한다. 『마음챙김 미술관』은 그런 그림의 힘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마음과 그림과 온전한 나에 대해 담아낸 곳이다. 치유미술 전문가인 저자가 심리학 이론과 예술작품을 접목시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정, 선택, 관계, 욕망, 태도, 관점 등 나를 알아가기 위한 심리 키워드를 제시한 뒤, 이에 맞는 다채로운 그림들과 화가들의 치열한 ..

이집트 미술

책소개 세계적인 명작들을 뚫린 구멍으로 클로즈업하여 그 작품이 왜 위대한지를 이야기해 주는 '디테일로 보는 명작의 비밀 시리즈'.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비밀스러운 장치나 숨은 일화, 화가가 사용한 양식과 기법, 색채와 색조, 모티프와 주제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명작의 가치를 전해 준다. 최고라는 명성 때문에 오히려 간과되었던 걸작의 진면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국내 독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미술 사조인 인상주의, 르네상스 미술, 이집트 미술, 초현실주의, 이렇게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사적인 개념보다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설명 위주로 서술되어 있어 일반인들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정 페이지에 구멍을 뚫어 다른 페이지에 있는 그림의 세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