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해외유적을 통해서 보는’ 한국 고대사이며, 그 속에서 기록이 별로 없는 우리 고대사의 진면목을 찾아보려는 작업의 결과물이다. 고구려의 진정한 모습은 고구려의 수도(오녀산성과 국내성)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었고, 화려한 고구려의 고분벽화 속에서 고구려의 멋을 찾아본다. 나아가 중국이 만리장성이라고 우기는 천리장성의 험한 현장을 실제로 밟아보면서 고구려인의 아픔과 그들의 시련을 체험하며, 다 쓰러져 가는 부경을 통해서 고구려인들의 삶의 모습을 새삼 느낄 수 있다. 목차 제1장 한국 고대사의 모습과 전개과정 1. 한국 고대사는 어떤 모습이었나 더 알아보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차이점은? 2. 한국 고대사는 어떻게 전개 되었는가 더 알아보기 남북한 역사 해석의 차이점은? 제2장 고구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