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https://japan114.tistory.com

배화여고 유치원

배화여고 생활관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 생활관은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이다. 2004년 9월4일 대한민국등록문화재 제93호 "배화여고생활관"으로 지정되었다. 고 육영수여사의 모교로 유명한 배화여고는 1898년 서울시종로구 내자동에서 개교하여 1916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생활관은 ..

캠벨기념관 (본관) 1926년 12월7일 캠벨기념관으로 건립 누하동 교사에서 유치원, 보통과 고등과가 합동으로 사용하다가 고등과 신교사로 이전 1944년 7월에는 일본군 통신부대가 점유했으며 6.25동란에는 건물이 반파된 것을 이후 개축 초기에는 4층강당으로 사용하다가 현재 도서관으로 사..

조세핀 캠벨 여사 켐벨여사는 1853년 4월1일 텍사스주에서 출생하여 미국 남감리교회 해외 여선교회에서 한국선교사로 파송받아 1897년 10월9일 제물포에 도착하였다. 1898년 10월2일 배화학당을 섭립하고 종교교회, 자교교회를 세우는 등 활발한 선교활동을 하였고 배화발전에 전념 하다가 1..

최남선 선생 옛 집터 (소원터) 안타가움을 불러일으키는 근대 신문화운동의 산실 북한산 딭 마을 초입의 한 건물앞에 자그마한 기념석이 세워져 있다. 육당 최남선 (1890~1957)이 살던 "소원"이 이곳에 있었음을 알리는 명패이다. 육당 최남선은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

봉황각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산실이었던 천도교의 성지 북한산을 오르는 초입에 한옥건물이 한 채 단아하게 서 있다. 천도교건물인 봉황각이다. 봉황각은 조선말인 1902년 의암 손병희선생 (1861~1922)이 천도교 지도자들을 양성할 목적으로 건립한 교육시설이다. 손병희 선생은 이곳에서..

구천도교 중앙총부 건물 근대사의 한면을 푼어 안고 있는 천도교건물 봉황각 앞에는 매우 탄탄해 보이는 오래된 붉은 벽돌 건물이 서 있다. 이 불은 벽돌 건물은 원래 1921년 종로구 경운동에 지어졌던 천도교 대교당의 중앙총부건물이다. 그것을 1968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에 걸처 옮겨지..

이화여자대학교 1886년 정동에서 출발한 이화학당은 점차 발전하여 1934년 신촌에 대학캠퍼스를 마련하였다. 구황실 능터인 이곳에 대지를 구입하고 화강암으로 된 고딕양식의 건물들을 지어쓴데 아직도 몇 건물이 남아 있다.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석조고딕 본관은 1935년 완공된 것으로..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교문에 들어서 백양로를따라 직직하면 캠퍼스 한 가운데 언더우드 동상이 나타난다. 동상을 배경으로 담쟁이로 덮힌 오래된 건물들이 배열되어 있는데 뒤편에 언더우드관, 좌편에 스팀스관, 우편에 아펜젤러관이 각각 위치해 있다. 스팀스관은 미국 로스안젤레..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은 1885년에 만들어잔 제중원에 그뿌리를 두고 있다. 제중원은 당시 의료선교사였던 알렌의 건의를 조선정부에서 받아들여 설립된 우리나라최초의 근대식병원이었다. 1894년 9월 제중원의 운영권이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로 이관되면서 제중원은순수민관의료기..

광혜원 (제중원) 제중원(濟衆院)은 조선정부가 최초로 설립한 서양식병원이다. 본래 광헤원 (廣惠院)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나, 같은해 4월26일 광혜원이라는 명칭이 취소되고 제중원 (濟衆院) 이라 명명되었다. 제중원의 운영권이 믹국 북장로교회 선교부로 이관된 이후에는 미국 북..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숭실대학교 캠퍼스안에 위치한 한국기독교박물관은 장로교 목사이자 고고학자인 김양선교수가 1948년 서울남산 조선 신궁터에 "기독교박물관"과 "매산고고미술관"을 개관한 것에서 비롯 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자료가 분실되고 박물관 자리가..

조선시대의 양화진 양화진 (楊花津)은 "버들꽃나루"라는 의미로 이와같은 이름이 붙여진 것은 나루인근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양화진 주변은 경관이 빼어난 뱃놀이 명소였으며, 숱한 시인 묵객들이 풍류를 즐겼다 양화진 동쪽봉우리는 누에가 머리를 든 모양과 같아서 잡두봉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여기에 안치된 외국인 417명이며 그중 선교사 가족포함 145명 이다.이 묘지는 미국북장로회 의료선교사로 내한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다 전연성 이질에 걸려 죽ㄹ은 "헤론"이 1890년 이곳에 묻히면서 시작 되었다. 헤론이 죽자 당시 서울의 외국인들은 묘지를 요구..

▶ 근현대사기념관 강북구는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과 순구선열의 묘역 그리고 국립4.19묘지가 자리잡고 있는 독립정신과 민주주의의 성지이다. 역사의 현장인 북한산 자락에 동학농민운동에서 부터 4.19혁명 까지 자랑스러운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전파하기 위해 근현대사 기념관..

대한제국과 근대 제국의 열강이 조선을 놓고 각축저을 벌이는 가운데 고종은 광무1년 (1987) 10월 환구단에서 황제즉위식을 거행하고, 광무3년 (1899)에는 최초의 근대적 헌법인 "대한민국국제" 를 반포하여 대한제국이 자주독립국가 임을 국내외에 천명하였다. 그러나 국력이 뒷받침되지 않..

승동교회 승동교회는 1893년 3월19일 미국선교사 무어 (Samue. F.Moore. 모삼열)가 지금의 롯데호텔자리인 곤당골의 한 가정집에서 16명으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하였다. 무어목사는 백정등 천민등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해 곤당골교회는 "백정교회"로 불리기도 했다. 1895년 양반이 천민과 ..

서울YMCA 종로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 YMCA (종로2가9번지)는 황성기독교청년회를 모태로한다. 1899년 개화사상을 지닌 조선청년 150명이 세계 YMCA 연맹에 한국 YMCA 창립을 건의하였고 1903년 황성기독교 청년회가 창설되었다. 초기의 회원선교사와 외국인중심 이었으나 한성감옥에 정치범으로 ..

l 배재학당의 교육목적 한국의 순미한 교육문화를 바탕으로 한 정신 사상 위에 근대문명의 지식을 주고 과학을 하게하여 실학있는 문화인으로써 기독교의 진리를 실천하며 교회와 학교와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학생으로 육성하는데 배재학당의 교육목적이 있다

정동의 지명 변천 정동(貞洞)이란 지명은 태조가 신덕왕후(神德王后) 강씨(姜氏)의 능침(陵寢)을 이곳에 정함으로 발생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 지역이 넓기 때문에 "대정동" "소정동" 으로 나뉘어 불리기도 했다. 본래의 서부 황화방 (皇華坊) 일대와 일부 취현방 (聚賢坊) 도 포함된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