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기독교 근대유산 (2016~) (여행지)/1.서울지역

연세대학교

동방박사님 2017. 9. 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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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교문에 들어서 백양로를따라 직직하면 캠퍼스 한 가운데 언더우드 동상이 나타난다. 동상을 배경으로 담쟁이로 덮힌 오래된 건물들이 배열되어 있는데 뒤편에 언더우드관, 좌편에 스팀스관, 우편에 아펜젤러관이 각각 위치해 있다. 스팀스관은 미국 로스안젤레스의 스팀슨의 기부에 의해 1920년에 건축된 석조2층거눌 (문화재사적275호)로서  연세대 캠퍼스에 세워진 최초의 건물이다. 언더우드관은 연세대학의 창설자인 언더우드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형이었던 존 언드우드의 기부금에 의해 1924년 세워진 석조4층건물 (문화사적276호)이다. 아펜젤러관은 미국메사추세츠주 피츠월드 제일감리교회의 기부금에 의해 124년에 준공된 석조3층건물 (문화사적 277호)이다. 언더우드관 뒤쪽으로 100m 떨어진 곳에 담쟁이로 덮인 연희관이 있다. 이건물은 1956년 미 제5공군과 연세대학교 지원에의해 건축한 5층 석조건물이다

캠퍼스 서쪽에 위치한 삼성관(생활과학대학 및 생활환경 대학원)에서 부쪽으로 약간 올라가면 담쟁이 넝쿨로 덮힌 언더우드가 기념관이 나타난다. 이 건물에 연세대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와 그의 후손을 기념하기위해 2003년 그들이 기거했던 연희동 사택을 새롭게 조성해 개관 한 것이다. 기념관 내부의 전시실은 생활재현 공간인 "언더우드의 삶" 유품을 전시한 "한국과 언더우드" 언더우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문헌정보실"로 구분되어 있다. 언더우드의 삶 전시실은 언더우드 1세, 아들 원한경, 손자 원일한이 저술한 책과 가족사진등을 비치하고 잇고 '한국과 언더우드" 전시실은  언더우드 선교사가 직접 편찬한 한영사전, 친필 편지 타자기, 2차세계대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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