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기독교 근대유산 (2016~) (여행지)/1.서울지역

양화진

동방박사님 2017. 3.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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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양화진

양화진 (楊花津)은 "버들꽃나루"라는 의미로 이와같은 이름이 붙여진 것은 나루인근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양화진 주변은 경관이 빼어난 뱃놀이 명소였으며, 숱한 시인 묵객들이 풍류를 즐겼다 양화진 동쪽봉우리는 누에가 머리를 든 모양과 같아서 잡두봉이라 불렀다.

양화진은 한강을 중심무대로 삼은 조선왕조에서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였다.이러한 입지 조건 때문에 조선을 노리는 세력들이 쉽게 넘볼수 있는 방어의 취약지였다. 임진왜란 병자호란후 양화진은 전략적인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영조30년에는 군사주둔지로서 군진(軍陣)이 설치되어 양화진으로 불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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