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28

포스트자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 이론과 실천 (2024)

목차머리말1부 '현존 사회주의'를 넘어서제1장 소련 몰락 이후 소련과 동구권의 사회-경제적 형태에 관한 포스트-소비에트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논의들 / 박노자제2장 제국인가 동지인가? 중국의 부상속에서 동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의 미래 / 장대업2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의 이론적 자원들제3장 마르크스의 가치형식 분석과 그 비판적 방법론: 네 가지 서술단계에 대한 문헌적 검토를 중심으로 / 한상원제4장 지젝의 자본주의 비판과 포스트자본주의관 / 김현강제5장 사회적 재생산 여성주의의 비판적 재구성: 계급, 무급 돌봄 · 가사노동에 대한 보상 및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 권정임제6장 후기 마르크스와 마르크스주의의 혁신의 이론적 자원들 / 정성진3부 21세기 포스트자본주의의 구상제7장 공산주의: 모더니티와 유토피아 / 김덕..

부채로 만든 세상 (2024) - 은행개혁과 금융의 제자리 찾기

책소개장구한 은행의 빅히스토리방대한 금융이론의 직관적 서술왜곡된 은행제도의 실체를 밝히는 책"은행제도는 실패한 제도다"방대한 역사적 증거와 치밀한 이론적 분석,현대 은행제도의 모순을 파헤치는 책일상에서 늘 접하는 은행. 우리는 은행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여기는 현대 은행제도가 과잉부채, 저성장, 양극화, 사회분열, 기후위기 등, 현대 사회의 수많은 부작용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면 믿겠는가. 놀랍게도 저자는 그렇다고 말한다. 은행이 우리 경제에 필수적인 존재, 나아가 특별한 존재여서, 갖은 정책을 동원해 은행을 구제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저자의 주장은 잘못된 것 아닌가. 심지어 2022년 은행의 특수성과 은행구제의 정당성을 이론적으로 정립한 학자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이 ..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주의 (2024) - 인류 탄생에서 미래 우주시대까지, 거대한 역사로 읽는 인간 욕망과 부의 흐름

목차들어가면서제1장 자본주의의 미래1.1장 질풍노도의 시대, 동풍과 서풍1.2장 안정화 시대정치자본주의 모델 / 미국식 모델 / 영국식 모델 / 거대한 변화의 시대제2장 문명의 태동코딩 / 생존과 이동 / 문명의 태동: 잉여 / 문자의 발명과 인류 이동 / 종교와 철학 / 청동기시대 / 네트워크의 크기, 범위 및 밀도의 확장 / 철기시대 / 실크로드 / 요약제3장 정치와 철학그리스-로마의 정치와 철학 / 국가와 진리 / 아카데미와 헬레니즘의 철학 / 철학과 국가 / 근대 철학 개요 / 정치, 종교 그리고 철학 / 경제 사상 / 자연법 / 사유재산에 대하여 / 애덤 스미스 / 국부론 / 개인 소유와 정부 / 영국 모델 / 카를 마르크스와 사회주의 경제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요약제4장 과학과 종교근대 ..

포스트 케인지언 (2022) - 경제학에의 초대

책소개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에의 초대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은 케인즈와 당대에 그와 같이 연구하던 일단의 거장들의 사상과 이론을 바탕으로 케인즈의 적자(嫡子)임을 주장하며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을 중심으로 발전시켜온 경제학 조류이다. 이와는 달리, 주류 경제학 이론체계 내에서의 ‘케인지언’은 케인즈의 사상을 왜곡한 케인즈의 사생아이거나, 혹은 케인즈와는 전혀 무관한 무늬만 케인즈인 이론에 불과하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재조명을 받고 있는 금융불안정성 가설, 최근 회자되는 현대통화이론(MMT), 내생적 기술변화에 관한 이론이나 수출주도 누적적 인과관계 모형, 그리고, 임금주도성장정책(한국에서는 소득주도성장으로 불리움) 등은 이러한 케인즈의 적자들 중 민스키, 러너, 칼도, 그리고 칼레츠키 등의 거장들이 발전..

케인스 경제학을 찾아서 (2021) - 주류 경제학이 가르치지 않는 정통 케인스 경제학 입문

책소개우리는 왜, 케인스 경제학을 읽어야 하는가케인스가 정말로 어떠한 생각을 가졌는지를 궁금해하는 현대 독자들이 선뜻 케인스의 『화폐론』이나 『일반이론』을 접했을 때는 혼란과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 책들은 현대의 독자들을 위해 쓰인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책들은 케인스 당대의 소위 주류 경제학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집필된 책이며, 케인스 이전의 경제학으로부터 새로운 경제학으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점에 놓여 있는 과도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낡은 것과 새로운 것들이 공존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의 독자들이 그러한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을 구분해 내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면 현대의 주류 경제학자들은 새로운 것을 보지 않고 낡은 것에 주목하면서 케인스를 이해했다..

권력의 법칙 (2023) - 권력의 형성과 역사적 운행의 법칙

책소개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폰 비저의 대 서사시본서는 칼 멩거, 뵘 바베르크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의 창시자인 소위 ‘위대한 3인방’ 중의 한사람인 프리드리히 폰 비저 남작(男爵)이 서거하기 6개월 전인 1926년에 출판한 마지막 저술인 『권력의 법칙』(Das Gesetz der Macht 1926)을 번역하고 동시에 독자의 편의를 위하여 상세한 주석과 해제, 그리고 색인을 추가하여 완성한, 인류의 역사를 권력의 운행으로 개관한 무려 900여쪽이 넘는 대 서사시이며,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폰 비저의 저술이다.목차일러두기역자 서문저자 서문제 1부. 권력과 사회의 일반구조I. 외적 권력과 내적 권력II. 권력의 기원과 성장, 그리고 권력집단에 대하여III. 사회의 강령에 있어서의 근본 바탕: 지도자..

화폐, 계급, 사회 (2024) - 계급화폐의 발생과 발전, 화폐권력에 관한 사회학적 탐구

책소개본서는 독일의 저명한 재정학자이자 사회경제학자,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대학의 총장을 역임한 바 있고, 독일 역사학파의 전통을 현대화시켰다고 간주되는 빌헬름 게를로프가 1952년에 출판한 위대한 고전인 Geld und Gesellschaft의 번역으로서 이에 역자가 상세한 각주와 해제를 추가하여 출판되게 되었다.화폐는 도대체 무엇이며, 어디에서 기원하였고, 어떻게 발전하여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화폐가 탄생하고 변천하여 온 배후에 존재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화폐에 관하여 가지는 그 무한한 믿음은 어디에서 연원하는 것인가. 과연 그러한 믿음은 경제적 영역에서 합리적 인간에 의하여 생성될 수 있는가? 아니면 국가가 강제할 수 있는가? 화폐는 시대를 초월하는 어떤 본질과 기능을 가진 것인가..

동방박사의 해외여행(1987~2023) 기념사진

동방박사의 해외여행 (1987~2023) 사진 계속 업그레이드 중 2023 스위스 알프스 미테호른2018년 남미 폐루 마추픽추2023 이태리 돌로미테 작은마을2017년 일본 나가사키현 군함도(하시마) 상륙2013년 영국 런던 버킹검 궁2013년 이집트 시내산 정상 1992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1987년 인도 아그라 타지마할 1988년 대만 타이빼이 2015년 중국 구채구 2014년 북경 798 예술거리 2015년 중국 장가계 십리화랑 2015년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2015년 헝가리 부다폐스트 다뉴브강2015년 2018 중동 카타르 야시장 2018년 그리스 수도원 동방정교회 2013년 오사카 아리마 온천지구 2013 이집트 시나이반도 시내산 정상 (2,290m) 2015년 중국서안 종루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