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한국근대사 연구 (독서>책소개) 461

신미양요

소개 신미양요는 당시 국제 관계 속에서 조선이 직면했던 상황을 잘 보여준다. 본서는 당시 국제 정세를 중심으로 신미양요의 전개 과정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목차 1장 조선의 정세 2장 제너럴 셔먼호 사건 3장 미국의 제너럴 셔먼호 사건 조사 4장 미국의 국내외 상황 5장 병인양요 이후 조선의 군사 전략 변화 6장 미국의 대조선 포함외교 배경 7장 미국의 타이완 원정과 르장드르의 협상 8장 미국의 전쟁 준비 9장 조선의 군사 대비 10장 어디서 온 누구요 11장 미국의 강화도 침공 과정 12장 미국의 대조선 포함외교 특성 저자 소개 저 : 신효승 전쟁사를 중심으로 격동의 한국 근대사를 풀어내는 역사학자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논문 「20세기 초 국제 정세 변동과 한인 무장 독립운동」으로 박..

전쟁으로 본 한국근대사 (조선, 세계 화약고)

책소개 병인양요부터 청산리전투까지,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신효승이 해석하는 한국 근대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보는 시각에는 패배주의가 만연하다. 세계 열강이 한반도를 노리는 와중에도 왕은 무능했고, 정부 관료는 부패했다. 군대의 기강은 무너졌고 백성들은 나약했다. 국제 관계의 역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외교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왕조의 마지막 숨결을 내주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시각이다. 더러 의병 항쟁의 영웅적 서사를 강조하기도 하지만, 그 역시 민족주의의 시각에 갇힌 채 분노의 정서만 자극한다. 우리나라의 근대사, 조선왕조의 마지막 역사는 과연 그렇게 패배주의적이고 무기력하기만 했을까? 병인양요부터 신미양요, 강화도조약을 거쳐 청산리전투에 이르기..

대한제국과 한일 관계 (2014)

목차 발간사 개회사 기조강연 대한제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태진 주제발표 대한제국의 체제 개혁│김도형 대한제국과 국제환경│김영수 대한제국의 일본인식과 정책│한철호 일본의 대한제국 인식과 그 정책│오가와라 히로유키 ‘제국’이 되기 위하여│목수현 제국의 시간, 양력이 시작되다│김연수 제국의 기록, 사진이 말하다│이경민 종합토론

일제강점기 '오락문제' 와 그 양상 (2020)

책소개 일제강점기를 통해 보는 ‘오락(娛樂)’의 문제 2020년 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발표한 ‘국민여가활동조사(2019년 기준)’ 및 ‘근로자휴가조사(2018년 기준)’에 관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여가시간과 그 활동은 전반적인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그 배경에는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근로시간의 감소, 도서관?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의 증대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이른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의 정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생산과 성장’을 강조하는 산업자본주의의 논리를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에 일방적으로 편중해 왔던 것에 대한 시대적 인식의 변화를 시사한다...

러일제국과 대한제국

책소개 힘의 논리로 작동하는 국제정치엔 자비란 없다. 1888년(메이지 21) 1월,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주권선’(主權線, line of sovereignty)과 ‘이익선’(利益線, line of advantage/interest)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그의 독자적인 용어인 ‘주권선’은 자국 영토의 국경선을 의미하며, ‘이익선’은 이 국경에서 떨어진 지역에서도 국가의 이익과 관련된 경계선을 의미했다. 야마가타는 이 틀을 지정학적 분석에 적용하여 일본의 이익선을 한반도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군비 확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당시 아시아 정세는 영국의 진출과, 시베리아 철도를 경유하는 러시아 제국의 위협으로 불안이 생긴다고 판단하고, 이 상황에서 일본은 러시아와 청나라에 대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한..

마약의 사회사

책소개 『마약의 사회사: 가정상비약에서 사회악까지, 마약으로 본 한국 근현대사』는 한국 사회 변화에 따라 마약이 범죄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통제되어간 과정을 탐구한 책이다. 국가의 통치술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시대별 마약 단속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마약의 해독이 인지되기 시작한 개항기부터 피해가 확대된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을 거쳐 군사정부의 집권으로 국가의 사회통제가 강화되는 와중에도 마약류 소비의 계층과 범위가 점차 다양해진 1980년대까지 사회에서 시대별로 마약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달라져왔으며, 어떤 동력으로 규제되어왔는지, 어떤 상황에서 마약 사용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왔는지를 살펴본다. 검찰청, 국과수, 형사정책연구원 등의 국가 기록과 민간인 구술 채록 등 양질의 ..

독도 문제의 진실

책소개 왜 독도 영유권 논쟁은 계속되는가? 조선시대부터 샌프란시스코조약 때까지의 독도 인식을 통해 독도 영유권의 진실을 밝히다! 한일 양국 간에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독도를 둘러싼 갈등. 독도 문제는 학문적인 진실에 바탕을 둔 논리적인 대응보다는 감정적인 대결로 치닫고 있다. 영토 논쟁의 차원을 넘어 상대국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수단으로까지 악용되기도 한다. 학계의 연구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그 주요한 원인 중 하나다. 연구가 부족하니 확신을 가질 수 없고, 확신이 없으니 논리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독도 문제의 진실』은 독도 문제가 국익의 문제를 떠나 역사지리적·국제법적인 진실을 구명(究明)하는 학문적인 연구의 문제라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책소개 자신만의 규칙과 리듬으로 세상에 맞선 자들 격동의 20세기 한국, 시대를 이끈 선도자와 방향을 제시한 지도자가 무수히 이름을 날렸다. 그들은 일평생 부귀와 영달을 누렸다. 하지만 선도자와 지도자만 20세기 한국을 수놓지 않았다. 자신만의 규칙과 리듬, 삶의 태도로 새로운 세상을 꿈꾼 모험가와 소동꾼도 있었다. 그들은 세상에 맞서 싸우는 걸 주저하지 않았고 험난한 도전과 변화를 멈추지 않았으며 열정과 분노를 무기 삼아 시대와 불화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세상의 천편일률적인 질서에 무분별하게 편입되지 않고 작은 균열이나마 만들어 패러다임을 바꾸려 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스물다섯 명의 모험가와 소동꾼들은 그렇게 역사에 불꽃처럼 맞섰다. 비록 낯설고 익숙하지 않을뿐더러 누군가에겐 용납할 수 없고 ..

전범이 된 조선청년

책소개 12월 1일 민족문제연구소는 한국인 BC급 전범 이학래의 회고록 『전범이 된 조선청년』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전쟁에 강제동원 되어 타이에서 포로감시원으로 복무하다 전쟁 종료 후 BC급 전범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감형되어 수년 간 감옥 생활을 했던 한국인 BC급 전범 이학래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고 있다. 『전범이 된 조선청년』은 일본에서 출판된 『한국인 전 BC급 전범의 호소』를 번역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본군의 최말단에 속했던 한국인 포로감시원들이 일상적으로 포로를 대면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일제의 포로 정책의 책임을 떠안고 BC급 전범으로 처벌되었던 아픈 과거를 회고한다. 특히 한국인 BC급 전범 문제는 일제가 자행한 여러 유형의 강제동원 가운데서도 일반인들에..

관동대지진 1923.9.1

책소개 1923년 관동대지진 직후 조선인의 독립 운동을 두려워한 당시 일본 치안 당국은 조선인 폭동이라는 오보를 유포함과 동시에 계엄령하에 군대를 통해 조선인을 학살함으로써 일본 민중으로 하여금 조선인을 학살하도록 유도했으며, 학살을 자행한 민중 또한 이에 대한 직접적인 반성을 회피해 왔다. 이 글은 학살 자체 보다는 일본 국가와 민중의 사건 이후의 대응, 반성의 모습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일본 제국주의 정책과 전후의 사회 변화를 몸소 체험한 저자는 대지진 이상으로 조선인 학살을 커다란 문제로 여기고, 학살 자체만이 아니라 그 책임을 묻어버리려고 하는 것이 이중의 범죄이자 수치를 덧칠하는 것이라 말한다.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사건은 그동안 감춰졌던 한일 근대의 역사상은 우리가 되돌아봐야 할 중..

한국의 명가 (근대편)

책소개 40년 취재와 집필로 완성한 한국 근현대 인물열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주역들은 누구인가! 40년의 세월 동안 각지를 찾아다니며 해당 인물의 친지, 가족, 후손, 제자 등 관련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방대한 문헌 사료를 연구하여 정리한 『한국의 명가』 제1권 근대편. 이 책에 수록된 실명 인물은 무려 2,000여 명에 달해 인명사전을 제외하면 이 분야에서 기록적인 저작물로 등재될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독립운동가에서부터 시작해 정치, 행정, 사법, 인문, 문학, 교육, 문화, 언론, 군사, 자연과학, 기술, 의료, 예술, 국제기구 등에 이르기까지 인물들이 활약한 분야도 다양하다. 이 책은 현대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생동감 넘치는 역사와 그 속에서 살아숨쉬며 남다른 인생을 만들어간 ..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탄생

책소개 19세기 말에서 정부 수립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찾아서 대한민국은 1948년에 건국되었고, 한국인은 해방 이후에야 민주주의를 알았고, 한국 민주주의는 미국식 민주주의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일까? 이 책은 역사적 사료와 인물들의 행적, 실천을 바탕으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이러한 통념을 뒤집는다. 건국절 논란,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갈등 등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라는 질문이 나오고 있다. 이 질문에 답하려면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제1조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본 저자는 대한, 민국, 민주, 공화국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과정과 그 뜻을 살피고, 1850년대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 출범한 1948년까지의 역사에서 우리 민..

두만강 국경 쟁탈전 (1881~1919)

책소개 중국 연변 조선족 형성사 “두만강 국경에서 한·중·일 3국의 근대가 태동했다” 『두만강 국경 쟁탈전 1881-1919_경계에서 본 동아시아 근대』(원제: Making Borders in Modern East Asia: The Tumen River Demarcation, 1881-1919)는 전반부에서 수십 년에 걸친 두만강 경계 획정을 추적하고, 후반부에는 두만강 너머 ‘간도’로 이주한 한국인과 토지를 두고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가 펼친 경쟁의 양상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1881년 조선인의 월경 사건을 계기로 청과 조선이 두만강을 둘러싼 국경 조사/협상을 시작한 이후 1909년 청과 일본이 체결한 간도 협약으로 두만강의 국경선이 확정될 때까지의 역사가 상세하게 복원된다. 두만강 경계 획정의 ..

경성제국 대학과 동양학연구

책소개 식민지대학으로서의 경성제국대학에서 영위하는 동양학 연구란 무엇인가? 제국 일본은 사회과학의 3분과 학문이 탐구할 수 있는 ‘문명지역’이지만, 야만의 식민지에서는 동양학이나 인류학만이 성립할 수 있을 뿐 사회과학의 3분과학문은 성립 불가능한 것은 아닌가? 과연 그렇다면, 즉 식민지 경성제국대학의 법문학부에 설치된 학과들은 어떻게 설명되어야 하는 것인가? 또 조선학이나 중국학이라는 이름으로 추구되는 동양학은 과연 무엇인가? 조선이나 중국과 일본은 전혀 무관한 대상인가?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은 과연 어떤 관련을 가지는 것인가? 경성제국대학에 법문학부가 설립되면서, 조선에서의 근대학문은 조선학이라는 이름으로 태동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제도화되기 시작한 조선학은 경성제국대학 주변에서 형성되고 있던 ‘..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와 조선연구

책소개 경성제국대학은 식민지 조선의 최고학부로서 교육과 학술생산의 정점에 섰던 ‘조선총독부 기관’이었으며, 일본의 제국대학 중 처음으로 식민지에 세워진 대학이었다. 학문의 전당을 표방하면서도, 대륙 진출이라는 제국적 과제와 식민통치의 안정화라는 식민지적 과제가 중첩되는 식민지 조선이란 공간에서 경성제대는 ‘국책(國策)과 학문 사이의 균열’이라는 모순된 운명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러한 균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경성제대 초대 총장 핫토리 우노키치가 제시한 해답은 바로 ‘조선 연구’였다. 그는 조선 연구가 조선 그 자체만 다루어서는 안 되며, 조선을 통해 중국과 일본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중국과 일본 속에서도 조선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즉 조선 연구는 조선을 지..

껍데기 개화는 가라 : 한국 근대 유학 탐사

책소개 우물 안 개구리? 고루한 유학은 잊어라! 근대 유학자 18인, 시대를 고민하다 이 책은 조선 유학의 재인식을 목표로 하는 한국 근대 유학 안내서이다. ‘서양 근대와 전통 유학’이라는 낡은 프레임을 넘어서고자 ‘근대 유학’의 문제적 현장들을 찾았다. 유교 지식인 열여덟 사람의 인상적인 글을 선별하여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고 다시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그에 대한 감상문을 썼다. 문선文選과 평설을 겸한 이 책의 부제가 ‘한국 근대 유학 탐史’인 까닭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1부 세상 1장 개화 세상의 허실 1. 껍데기 개화는 가라(정일우, 《율헌집》 〈개화〉) 2. 나는 수구, 세상에 저항한다(유영선, 《현곡집》 〈야사문답〉) 2장 사회 변화의 열망 3. 동학농민운동을 향해 묻는다(이관후, 《우재문집》 〈..

근대로의 전환

책소개 한국인이 만난 새로운 시간과 공간, 낯선 삶의 변화 오늘날을 있게 한 근대를 말하다 한국의 근대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비롯되어 펼쳐졌다. 대부분의 한민족은 근대화를 겪으면서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핍박의 세월을 보냈지만, 반면에 근대화 덕택으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이 책은 열 가지 주제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근대와 만났으며, 근대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겪었는지 생생하게 설명한다. 증기기관차를 난생처음 본 민중은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내몰린 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여성·아동·청년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썼을까? 식민지 관료는 해방 후 어떻게 변신했을까? 이 땅의 노동자는 언제부터 나타났으며, 근대 자본은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을까? 한국인..

서당, 전통과 근대의 살림길 에서

목차 총서를 펴내며 머리말 1.전통사회 서당의 여러 모습 1.서당이 걸어온 길 2.여러 가지 모습의 서당 3.훈장, 학문과 생계를 짊어지고 4.학동들의 서당생활 2.밀려오는 근대, 바뀌는 서당 1.달라진 세상,서당도 바뀔까? 2.배움의 길을 찾아서!: 서당의 개량과 사립학교 3.한말의 서당,훈장,학동 3.식민지 서당, 활로를 찾아 나서다 1.서당을 체제 속으로! 2.서당개량화운동 3.끈질긴 전통서당의 실태 4.서당 구성원의 사회운동 참여 4.침략전쟁기, 통제되는 서당교육 1.〈서당규칙〉을 강화하라! 2.폐쇄와 설립의 부침 속 서당 3.서당에서 일어난 반일운동 보론-개량서당, 이름과 실제: 서당인가 학교인가? 1.개량서당의 형성 2.개량서당의 설립과 운영 맺음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 : 송찬..

신식 소학교와 탄생과 학생의 삶

소개 1876년부터 1919년 3·1운동까지, 근대 신식 소학교의 탄생, 그리고 고난과 격정의 세월 속 학생들의 고민과 열정 『신식 소학교의 탄생과 학생의 삶』은 『한국 근현대 학교 풍경과 학생의 일상』 총서의 하나로, 1876년 국교 확대 이후 1919년 3·1운동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격정의 세월 속에서 어린 학생들의 일상적인 삶과 이를 둘러싼 시대의 만남과 부딪힘, 그리고 어른들과 함께 시대의 어둠을 헤치며 새로운 세계를 열려는 학생들의 고민과 열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특히 학생이 맞닥뜨린 시대적 과제 및 교육제도의 변화와 함께 학교 안팎의 생활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집중해서 다루었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설립된 신식 소학교의 면모와 소학생들의 일상생활이 중세교육이 근대교육으로 변모하는 과..

한국근대사를 꿰뚫는 질문29

책소개 한국 근대사 전문 역사학자가 가려 뽑은 29개 핵심 질문과 치밀한 대답! 6300명 구독, 오디오클립 [ 역사탐구생활 ] 출간! 현재 쟁점과 최신 연구 성과를 포함한 리얼 한국 근대사 1863년 고종 즉위부터 1919년 임시정부 수립까지 우리가 알고 싶던 진짜 한국 근대사를 만난다! [ 말모이 ](2018), [ 박열 ](2017), [ 군함도 ](2017), [ 밀정 ](2016), [ 동주 ](2016), [ 암살 ](2015). 이 영화들은 한국의 일제 강점기를 다룬다. 특히 일제의 엄혹한 지배하에서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고, 결국에 영토와 주권을 되찾기 위해 싸웠던 조상과 순국선열 들을 기리며 대중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드라마 [ 미스터 선샤인 ]이 호평 끝에 종영하면서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