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한반도평화 연구 (책 소개)/2.북한탐구 129

북핵 30년의 허상과 진실 (2018) - 한반도 핵게임의 종말

책소개북한은 핵포기 의지를 갖고 있는가?북핵 협상 30년의 역사를 통해 보는 한반도 비핵화의 현실과 전망한국과 국제사회는 지난 약 30년의 긴 세월 동안 온갖 오판과 시행착오와 고의적 방치를 반복한 결과로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고, 북한은 결국 그 게임에서 승리했다. 그리하여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북한과 국제사회 간의 치열했던 전략게임은 북한의 승리로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되었다. _본문 중에서왜곡과 기만(欺瞞)으로 얼룩진 북한 핵문제를 사관의 입장에서 예리하게 진단하고 정확한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려는 필자의 용기와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이 책은 북한 핵문제 30년의 가장 뛰어난 정사(正史)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통찰력 있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_공로명 전 외교부장관, 전 남북핵..

북한학의 새로운 (2018) - 시각 열 가지 질문과 대답

저자 소개저 : 김보미 미국 미시건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부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연구실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북한의 핵전력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민군관계와 대한민국 육군』(공저), 『북한학의 새로운 시각』(공저), 『북한의 변화와 한반...저 : 이승열 외교안보팀 북한담당 입법조사관.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북한공부를 시작했고, 북한 인권문제의 핵심이 북한 체제의 모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살펴보고자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입학 박사과정을 시작하였다. 북한..

북한의 핵문제와 대외관계 변화 (2024)

책소개전문가 10인이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한북한의 핵전략과 노선 변화!2023년 말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로동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에서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닌 전쟁 중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함으로써 한반도에 병존하는 두 개 국가를 인정했다. ‘헤어질 결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남북관계는 경색 일로를 내달리고 있다. 현재 북한은 국제질서가 재편되는 과도기적 상황을 기회로 활용하여 핵무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개선 대신 중국 및 러시아와의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의 이러한 행보를 가능하게 한 중심에는 핵이 있다. 북한에 있어 핵은 대외적으로는 협상의 수단이 되어왔고, 대내적으로는 체제 유지 및 권력 공고화의 수단이 되어 왔다.경남대학교 극동문제..

북한의 핵패권 (2023) - 사회주의 핵개발 경로와 핵전술 고도화

책소개북한의 핵기술 고도화 어디까지 왔나기본형 원자탄과 수소탄, 고체추진제 ICBM 개발 성공핵무기 기술적 성능 큰 진전, 전술적 성능 물음표한반도 비핵화 난항, 제7차 핵실험은?북한 핵능력, 기술적으로 분석한 대중서북한 핵무장 고도화,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북한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6차례의 핵실험을 감행했다. 우라늄 농축으로 핵무기 재고를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투발 수단을 개발하고 핵전술을 고도화해,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크게 악화되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국내외에서 많은 논란이 벌어졌고, 수많은 책들이 출간됐다. 다만 대부분의 관련 책들이 정치, 외교적 측면에 집중했으며,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과학기술적 해석은 미흡한 실정이다. 정권 교체기에는 정치적 견해로 과학기술적..

북한 핵무기의 국제정치 (2021) - 미-북한 간의 비핵화를 위한 교섭

책소개이 책은 2013년 5월 23일부터 현재까지 본인의 Homepage(www.youngs-kim.org)와 서울대 문리대 동창 site(www.dongsoong65.net)에 실렸던 글 중에서 국제정세와 관련된 부분만 추려서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대체로 이 책의 내용들은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통상적인 일반 국민들의 지혜를 추구하려는 의도에서 작성하려고 노력한 결과들이다. 오늘날의 언론 매체들이 보이는 경향은 상당히 자기의 주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입장에서 편향적인 것을 부인하기 힘들다. 합리성을 기반으로 이념적 자기 주장을 강화하려는 매체들의 논조는 어느 매체라고 지적할 것 없이 매우 편향적이고 배타적이고 공격적이다. 한편, 이 책의 내용을 전개하는 순서를 고려하면서, 먼저 ..

북한 핵개발은 남한 보수정권에 의해 완성되었다! (2016) - 김대호 통일 수기

책소개북한의 우라늄 생산공장의 부직장장으로 있다가 대한민국정부가 극비리에 파견한 군함을 타고 1994년 4월에 입국한 김대호의 북한 핵개발에 관한 수기이다. 그는 이 책에서 남한에 입국하면서 미국의 경제봉쇄로 북한 핵개발이 이미 동결되었다는 중대정보를 제공했지만 당시 보수정권은 그 진실을 철저히 은폐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그 결과 북미 제네바 회담이 성사되었고 그 협정서에 따라 미국과 남한은 북한에 51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자금을 지원을 했다. 이처럼 남한의 보수정권이 북한을 핵무장 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한 엄중한 과오를 저질러 22년 전에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를 통일할 수 있었던 결정적 기회를 놓친 사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목차보수정부를 고발한..

북한 핵무장의 감춰진 진실 (2023) - 30여 년 동안 진행된 북한 핵무장에 관한 놀라운 해석

책소개한국은 한국인들이 지난 70여 년 동안 한반도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들에 관한 실상을 파악하는 경우에도 국익 측면에서 한미관계 지속 유지 필요성을 인지할 정도로 성숙해졌다고 생각된다. 건전한 한미관계 발전 차원에서라도 이제 한국인들은 지난 70여 년 동안의 한미관계의 긍정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부정적인 측면에 관해 제대로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북한 핵의 진실 규명을 추구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인들이 한미관계사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를 올바로 파악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국익을 제대로 수호하는 등 한미관계가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격상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첨언해 말하면 이 책은 1980년대 말경부터 30여 년 동안 진행된 북한 핵무기 개발 노력의 성공 이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북한이 온다 (2023) - 미국에 미련을 버린 북한과 공포의 균형에 대하여

책소개김여정은 왜 갑자기 남한·남조선을 ‘대한민국’이라고 칭하기 시작했을까? 김정은은 왜 미국의 비핵화 협상 요구에 수년째 묵묵부답일까? 북한은 왜 남한의 인도적 지원 제안을 10년 이상 거절하고 있을까? 냉전 시대에도 없던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결은 정말로 벌어질까? ‘북핵 vs. 미핵’이라는 불가역적 핵시대가 도래한 한반도에서 ‘공포의 균형’은 가능할까? 국내 최고의 한미동맹·북핵문제 연구자 정욱식이 2019년 이후 우리가 알던 모습과는 판이한 행보를 걷고 있는 북한을 들여다보고, 그에 따른 남북·북미 관계의 변화, 나아가 동아시아 질서의 지각변동을 내다본다.목차● 프롤로그: 한국의 독자를 위하여1. 북한, 미국에 미련을 버리다○북핵에 관한 30년의 동상이몽○김정은의 ..

북한학 (2024) - 북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책소개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군을 적으로 두고 있는 조직이다. 따라서 북한의 남침전쟁에 대비하여 준비하고 훈련하는 업무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나는 오랫동안 군 생활을 하면서 북한을 깊숙이, 아니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임무를 수행해왔다. 아마 누군가 “그럼 직무유기 아닌가?”라고 해도 반론을 제기할 자신이 없다. 저자는 북한을 종합적이고 총체적으로 바라보되 객관적인 시각을 잃지 않도록 했다. 과거의 논쟁이나 이념, 정치권의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화된 시각만이 북한학의 생명이 되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누구나 자신만의 잣대로 북한을 이해한다. 그러나 개인적인 이해만으로 현재 북한의 진면목을 보기는 어렵다. 누구는 최근 매체에서 자주 보는 김정은과 그의 딸 김주애로 북한을 본다 하고, 누구는..

Nothing to Envy (2010): Ordinary Lives in North Korea Ordinary Lives in North Korea 부러울 게 없다(2010): 북한의 평범한 삶 북한의 평범한 삶

책소개 gripping, astounding view into North Korea through the lives of six ordinary citizens?-an important story that has never been told before. 여섯 명의 평범한 시민의 삶을 통해 북한을 바라보는 감동적이고 경이로운 시선? 지금까지 한 번도 들려 주지 안았던 중요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