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과학의 이해 (책 소개)/7.생명과학 28

호흡의 기술 (2021) - 한평생 호흡하는 존재를 위한 숨쉬기의 과학

책소개 삶의 마지막 숨을 내뱉을 때까지, 호흡의 치유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과학적 방법 - 2020 아마존 베스트 사이언스 북 - 2020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최고의 책 - 2020 [워싱턴 포스트] 주목할 만한 논픽션 - 2020 반스앤노블 베스트 사이언스 북 산업화 이후 인간은 호모(Homo) 역사상 최악의 호흡을 하는 존재가 되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 수많은 질병은 잘못된 호흡과 연관이 있다. 왜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상에서 코가 가장 꽉 막힌 종이 되었을까? 우리의 동굴 속 조상들은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 현대인과 무엇이 달랐을까? 우리 호모 종이 수십만 년 동안 코와 입술과 폐만으로 완성한 찬란한 기술을 되살리는 법은 무엇일까? 저널리스트 제임스 네스터는 스탠퍼드대..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 (2024) - 순간의 감정부터 일생의 변화까지, 내 삶을 지배하는 호르몬의 모든 것

책소개 과체중, 무기력, 불면증, 집중력 저하… 현대인의 영원한 고민거리다. 내 몸이 예전 같지 않은데 원인을 모르겠다면, 호르몬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타이밍이다. 세계적인 내분비 전문의인 막스 니우도르프 교수는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에서 임신과 출산을 통한 생명의 탄생부터 갱년기 이후의 새로운 호르몬 균형이 나타나는 시기까지, 삶의 각 단계마다 호르몬이 어떻게 다양한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시하는지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의 변곡점에 따라 호르몬이 요동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비해야 할지 과학적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호르몬의 짧은 역사 1 인간의 탄생은 배 속이 아니라 뇌에서 시작한다―임신..

차이에 관한 생각 (2020) - 영장류학자의 눈으로 본 젠더

책소개 - 유발 하라리, 최재천 교수 강력 추천 “내가 침팬지를 얘기하면 남자들이 우쭐하고 보노보를 얘기하면 여자들이 환호한다. 이 책을 쓴 것은 나의 가장 어리석은 결정 중 하나로 판명될지도 모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수십 년간 사람과 동물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은 기존의 젠더 불평등에 정당한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젠더와 생물학적 성이 관련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은 인간 사회에서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자동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남녀 간의 선천적인 차이점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문화가 아닌 생물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노화의 정복 (2023) - 당신의 나이를 되돌리는 새로운 과학

책소개 내 친구는 왜 나보다 어려 보일까?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왕립학회 올해의 과학책 최종 후보작 일상의 나이를 넘어 진정한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최신의 연구 결과를 집약하다 트리니티칼리지의 노인학 교수인 로즈 앤 케니는 35년간 아일랜드 노화 종단 연구를 이끌어왔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접한 사례와 종단 연구로부터 얻은 결과를 집약한 책이다. 한 연구에서는 38세의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도 생물학적 노화 시계가 무려 20년의 차이를 보이는가 하면, 저자가 진료한 80대 여성은 70대의 이웃집 ‘노인’을 돌봐주고 있었다. 이런 사례들은 젊음과 늙음을 나이라는 숫자로 따질 수는 없음을 방증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생물학적 변화이며, 우리는 우리의 인체 시계를 변화시키..

세포의 노래 (2024)

1/4 다음 이미지 배너 책소개 MD 한마디[세포를 통해서 생명을 이해하다] 퓰리처 상을 수상한 의사이자 저자인 싯다르다 무케르지의 신간. 생물학과 의학 분야를 변화시킨 세포의 발견부터 최신 세포요법까지 세포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탁월한 글 솜씨로 풀어낸 세포 이야기는 세포의학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과 삶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내용을 제시한다. - 안현재 자연과학 PD 퓰리처 상 수상 저자이자 암 전문의 싯다르타 무케르지의 신작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존재의 의미 세포의 생리와 병리가 곧 우리의 생명이자 삶이다!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로 퓰리처 상을 수상하고,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를 출간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의사이자 저자인..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2021) - 친화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류의 진화에 관하여

책소개 저자 친필 사인 인쇄본 국내 주요 매체 선정 2021년·2022년 올해의 책 책씨앗 선정 2022년 최고의 책 전국도서관대회 선정 2022년 사서 베스트 도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최종 후보작 김영하 북클럽이 선정한 최초의 과학책 문재인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추천 도서 최재천, 강양구, 이원영, 은유, 정세랑, 하미나, 김겨울, 서미란, 엄지혜, 위다혜, 김경영 추천 유독 작가들로부터 사랑받은, 작가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킨 책 ‘가장 간절한 순간’에 찾아온 ‘21세기 다윈의 계승자’가 쓴 ‘완벽한 책’! 정세랑 작가가 쓴 추천의 말처럼 “어떤 책은 그 책이 가장 간절한 순간을 골라 찾아온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한국어판은 2021년 7월 출간 이후 한국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

세균에서 생명을 보다 (2024) - 생물학의 미래를 보여준 세균학의 결정적 연구들

책소개 “대장균에서 맞는 것은 코끼리에게도 맞다”_프랑수아 자코브 그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달라지는 순간이 있다 다시는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결정적 순간. 현미경으로 세균을 보고 난 후에는, 더 이상 세균 없는 세상, 세균 없는 생물학은 존재할 수 없었다 보이지 않는 생물의 발견은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작아서 볼 수 없던 생물을 보게 되면서 자연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었다.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주었고, 그것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보여주었다. 생물은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부모와 자식은 왜 서로 닮는지에 대한 힌트도 주었다. 이런 수많은 생물학의 지식과 응용에는 세균을 연구한 여러 과학자의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이를 몇 가지 키워드로 나눠 담아냈다. 미생물학, 그중에서..

자궁 이야기 (2024) - 몸의 중심에서 우리를 기쁘게도 슬프게도 하는 존재에 관하여

책소개 ★★★ 2023 스코틀랜드 올해의 책 ★★★ 20개국 번역 출간 “당신이 몸에 대해 생각했던 방식을 영원히 바꿀 것이다.”_레이철 클라크,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저자 “이런 책이 등장하기까지 인류에게는 수백, 수천 년의 시간이 필요했다.”_하미나,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저자 “이 책은 생물학 책이자 역사서이며, 모험 이야기이자, 어떤 기념비이기도 하다.”_롭 딜레이니, 배우 주먹 모양의 근육, 생명의 강력한 원천, 우리 모두가 시작된 그곳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인간을 만드는 경이로운 기관의 과학, 역사, 문화 인간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장기, 그러면서도 그것만이 전부는 아닌 자궁에 관한 경이로운 탐험이자, 살면서 여러 감정으로 경험하게 되는 한 기관에 관한 진솔한 기록..

세포의 노래 (2024)

책소개 퓰리처 상 수상 저자이자 암 전문의 싯다르타 무케르지의 신작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존재의 의미 세포의 생리와 병리가 곧 우리의 생명이자 삶이다!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로 퓰리처 상을 수상하고,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를 출간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의사이자 저자인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이번에 주목한 것은 바로 생명의 가장 기본 단위이자 그 모든 것인 “세포”이다. 저자는 생물학과 의학 분야를 영구히 변화시킨 세포의 발견을 시작으로, 세포의 기본적 기능의 이해부터 최신 세포요법 등을 저자 특유의 탁월한 글 솜씨로 풀어낸다. 이 다양하고 서로 각각 다른 이야기들은 합쳐지고 조화를 이루면서 합을 이루어내고, 역사와 개인사, 생리학과 병리학, 과거와 미..

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2014) - 캄브리아기 폭발의 비밀을 찾아서

책소개 지구에 새겨진 생물들의 흔적을 추적하는 고생물학자들의 분투기! 캄브리아기 폭발의 비밀을 찾아서『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옥스퍼드대학교 고생물학 교수이자 뉴펀들랜드 메모리얼대학교 외래교수인 저자 마틴 브레이저가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를 ‘다윈의 잃어버린 세계’라 칭하고, 오늘날 우리가 ‘캄브리아기 폭발’이라고 알고 있는 생명의 빅뱅이 일어난 이유를 추리소설의 범인을 추적하듯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과학자들이 근사하게 보존된 대형 화석과 수십억 년 묵은 암석에 들어 있는 미화석을 연구하여 동물의 초기 역사를 조금씩 파헤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캄브리아기 폭발과 수수께끼 같은 에디아카라 생물군에서 출발하여 10억 년 전 첫 복합세포의 탄생을 향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더불어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