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쟁연구 (책 소개)/2.1.2차 세계대전사 45

제2차 세계대전의 신화와 진실 (2020) - 독소전쟁과 냉전, 그리고 역사의 기억

책소개 우리가 알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은 과연 진실인가! 독소전쟁의 뒤틀린 전쟁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추적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러시아가 싸웠던 동부전선은 20세기 후반 냉전이라는 강력한 자장을 받으며 그 실상이 심하게 뒤틀려버렸다. 사정은 복잡다단하지만, 넓고 크게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은 가해자였고, 소련/러시아는 피해자였는데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의 피해자가 가해자로,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뀌는 이미지의 역전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달리 말해서, 적어도 자본주의 진영에서는 소련/러시아가 가해자였고, 독일/독일인이 피해자였다는 집단기억이 강고하게 형성되어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최근에야 홀로코스트에 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고 나치친위대와 친위대 산하 특무기동대..

D-Day(2010) - The Battle for Normandy The Battle for Normandy 번역서: 디데이 -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2011)

책소개 Antony Beevor-the man who "single-handedly transgormed the reputation of military history" (The Guardian)-presents the first major account of the Normandy invasion and the liberation of Paris in more than twenty years. D-Day: The Battle for Normandy is the first book to describe not only the experiences of the American, British, Canadian, and German soldiers, but also the terrible suffering ..

The Second World War (2013) - 번역서: 제2차세계대전

책소개 A masterful and comprehensive new chronicle of World War II, by internationally bestselling historian Antony Beevor. Over the past two decades, Antony Beevor has established himself as one of the world's premier historians of WWII. His multi-award winning books have included Stalingrad and The Fall of Berlin 1945. Now, in his newest and most ambitious book, he turns his focus to one of the b..

Ardennes 1944: (2016) - The Battle of the Bulge The Battle of the Bulge

책소개 전쟁사의 거장 앤터니 비버의 역작! 100만 명 이상이 싸운 서유럽 최대전, 그 두 달 간의 지옥을 재현하다 『스페인 내전』 『스탈린그라드 전투』 『디데이』 『제2차 세계대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전쟁사의 거장 앤터니 비버의 신작 『아르덴 대공세 1944: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ARDENNES 1944: Hitler’s last gamble』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인 1944년 겨울, 연일 수세에 몰린 히틀러가 막다른 곳에서 연합군을 상대로 벌인 대역전극을 노린 아르덴 대공세를 다룬다. 아르덴 대공세는 우리에겐 벌지 전투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벌지Bulge는 영어로 ‘주머니’라는 뜻이다. 독일군의 진격에 의해 전선의 일부가 돌출된 것을 가..

아르덴 대공세 1944 (2021)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책소개 전쟁사의 거장 앤터니 비버의 역작! 100만 명 이상이 싸운 서유럽 최대전, 그 두 달 간의 지옥을 재현하다 『스페인 내전』 『스탈린그라드 전투』 『디데이』 『제2차 세계대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전쟁사의 거장 앤터니 비버의 신작 『아르덴 대공세 1944: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ARDENNES 1944: Hitler’s last gamble』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인 1944년 겨울, 연일 수세에 몰린 히틀러가 막다른 곳에서 연합군을 상대로 벌인 대역전극을 노린 아르덴 대공세를 다룬다. 아르덴 대공세는 우리에겐 벌지 전투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벌지Bulge는 영어로 ‘주머니’라는 뜻이다. 독일군의 진격에 의해 전선의 일부가 돌출된 것을 가..

베를린 함락 1945 (2023)

책소개 1945년 4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벌어진 베를린 전투 기록보관소 자료, 일기, 회고록을 바탕으로 수백만 명의 경험을 재구성해낸 오만, 어리석음, 복수, 인내, 자기희생, 생존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1945년 1월, 마침내 제3제국의 국경에 다다른 붉은 군대는 복수할 게 많았다. 독일군과 나치 친위대의 잔인함을 잊을 수 없었던 그들은 광분 속에서 탱크로 피란민 대열을 짓이기고, 대규모 강간과 약탈, 상상할 수 없는 파괴를 벌이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수십만 명의 여성과 아이가 얼어 죽거나 학살당했고, 200만 명의 여성이 강간당했으며, 7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붉은 군대의 분노를 피해 서쪽으로 피란을 떠났다. 이는 역사상 가장 끔찍한 화염과 칼의 참상이었다. 앤터니 비버는 제3제..

제2차 세계대전의 신화와 진실 독소전쟁과 냉전, 그리고 역사의 기억 (2020)

책소개 우리가 알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은 과연 진실인가! 독소전쟁의 뒤틀린 전쟁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추적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러시아가 싸웠던 동부전선은 20세기 후반 냉전이라는 강력한 자장을 받으며 그 실상이 심하게 뒤틀려버렸다. 사정은 복잡다단하지만, 넓고 크게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은 가해자였고, 소련/러시아는 피해자였는데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의 피해자가 가해자로,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뀌는 이미지의 역전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달리 말해서, 적어도 자본주의 진영에서는 소련/러시아가 가해자였고, 독일/독일인이 피해자였다는 집단기억이 강고하게 형성되어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최근에야 홀로코스트에 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고 나치친위대와 친위대 산하 특무기동대..

The Splendid and the Vile A Saga of Churchill, Family and Defiance During the Blitz

책소개 1940년 5월. 처칠이 총리로 임명된 때부터 만 1년 동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영국은 독일의 공습을 받고, 언제 어떻게 될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은 윈스턴 처칠이 총리로 취임한 1940년 5월부터 1941년까지의 영국 안팎의 정세를 세밀하고 생동하게 풀어낸 책이다. 영국왕립공군(RAF)과 독일 루프트바페의 치열한 공방전, 폭격당한 도시, 끊이지 않는 공습 사이렌 소리와 포성의 이미지가 읽는 이를 압도한다. 희미한 달빛에도 폭탄의 표적이 될까 염려하던 영국 시민들의 ‘잊히기 쉬웠던’ 이야기들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국과 독일, 미국 지도자의 관점과 전략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