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나가사키항 일본 나가사키현 남부에 있는항구도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나가사키하의 역활은 각기 달랐다 1)남만무역시대 : 1571년개항에서 1633년 최초의 쇄국령이 발동될 때까지의 시기이다. 전국시대에는규슈각지에 온 포루투칼이나 스폐인 선박들이 주로 나가사키항에 기착하였다. 에..

나가사끼 규슈에서 가장 이국적인 면모를 지닌 나가사끼는 오랜 옛날부터 한반도의 중국문화를 받아들이던 항구도시이다. 쇄국 당시에도 우리나라와 조선통신사를 통해 학술, 문화를 교류했기 때문에 불교를 비롯한 한반도의 다양항 문화가 나가사끼를 거처 일본에 전래되었다. 16세기..

나가사키시 개관 나가사키 시 (長崎市 : 장기시) 는 일본 큐슈 북서쪽에 있는 도시이다. 나가사키 현의 현청 소재지이기도 하며 일본의 국가 핵심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옛부터 외국의 관문으로 발전된 항구 도시이다. 에도시대에느 일본 내에서 에도 막부 공인의 해외 (네덜란드. 중국.조..

엔토슈샤쿠문학 (시-침묵) "인간이 이렇게 슬픈데 주여, 바다가 너무나도 파랗습니다. (침묵의 비) 산간에 고요히 늘어선 작은 교회 ,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바다. 한낮에 반짝이는 바다도 밤이되면 칡흑 같은 어둠에 휩싸입니다. 빛과 어둠, 두개의 얼굴을 가진 이곳 소토메는 작가 엔도 슈..

엔도의 문학 소설가 엔도 슈사쿠는 1923년 도쿄도에서 출생 1955년 "하얀사람'으로 제33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고 1966년에는 "침묵'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카톨릭 작가로 "일본인에게 그리스도교란 무었인가?' 라는 테마를 추궁한 작품 이외에 고리안산진 (孤狸) 이..

엔도 슈카쿠 문학관 17세기 일본의 가톨릭탄압을 소재로 하는 에도슈사쿠 (1923~1996)의소설 침묵(沈默)의 무대가 되는곳이다. 스모나다의 잔잔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고지대에 세워진 이문학관에는 엔도슈사쿠의 생애와 발자취 문학 과 관련된 전시물이 24,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부근..

나가사키 게콘다마 전망대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범종과 에도시대 이전부터 외부에서 배가 입항하는 것을 알리는 봉화대가 있는 해발 198m의 전망대이다.

나가사키 수선화 공원 매년 1월에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군함도를 조망할 수 있다

이나시야마 전망대 ( 나가사키야경 ) 해발 333m 의 원형 전망 돔에 올라 하코다테, 고베와 함께 일본 3대 미항의 하나로 곱히는 나가사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봄에는 진달래의 명소로 유명하며, 산 정상에는 360도로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체가 유리로 된 원형 전망 돔이 있..

오란다자카 나가사키 항이 내려다 보이는 이국적이고 고풍스로운 정취가 풀기는 나가사키의 상징적 풍경으로 잡지의 표지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곳이다. 당시 데지마 (出島)에 살던 네덜란드 사람들의 영향 때문인지, 개국이 되어 네덜란드인 이외의 많은 외국인들이 나가사키로 이주해 오던 거류지 시대를 맞이하고서도, 나가사키사람들은 동양인 이외의 노든 외국인들을 "오란다상" 오란다는 네덜란들의 말함" 이아고 불렀다. 당시 오란다상이 다니는 언덕" 이라는 의미로 거류지 언덕길은 모두 오란다자카 라고 불리워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