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격동의 유럽사와 함께 만나는 마리 앙투아네트 합스부르크 황녀에서 프랑스 왕비가 되다 비극의 시대를 타고난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생에 지지 않을 위로’ 필연적인 역사적 운명 속에서 당신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그녀의 역사는 조작되었다. 끝나지 않는 그녀에 대한 진실과 거짓.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정작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의 황녀로 태어나 프랑스의 왕비가 된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으며, 유행을 선도했고, 민중의 사랑을 몸소 받았다. 하지만 그토록 쉽게 그녀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던 운명은 그녀를 잔인한 저울대에 올려놓는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영감을 준 유럽의 지성, 독일 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