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과학의 이해 (책 소개)/6.천문학 20

코스미그래픽 (2024) - 인류가 창조한 우주의 역사

책소개 BC 2세기 구리동판부터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까지 우주를 동경하고 두려워하고 사랑한 인류의 4000년 역사! 수천 년 동안 밤은 두려운 시간이면서 한편으로는 하늘을 가로질러 끊임없이 움직이는 달과 별의 행렬을 바라보며 인류가 경이로움과 호기심을 느낀 시간이었다. 그러한 두려움과 호기심 속에서 탄생한 천문학은 예술과 뗄 수 없는 과학 분야이다. 천문학자들만이 아니라 전문적인 예술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에 의해, 그리고 양쪽의 협업을 통해 우주를 이해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하는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다. 저자 마이클 벤슨은 이 책 《코스미그래픽》을 통해 우주를 시각화하고 그 안에서 인류가 제 위치를 표현하고자 했던 노력들을 담기 위해, 거의 기원전 2000년 무렵 구리 동판에 망치로 내리쳐서 새긴..

UFO 우리가 발견한 것이 아니다. (2024) - 그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책소개 UFO만 38년째 파헤치고 있는 천재 공학자이자, 괴짜 과학자와 함께하는 기묘한 UFO 이야기 이 책은 인간의 이해의 경계를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저자의 치밀한 연구와 무한한 탐구정신을 통해 여러분들을 초대해 우주를 누비며 UFO 목격과 외계인의 만남,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신비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많은 정보와 분석을 통해 저자가 직접 수집한 자료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UFO 현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UFO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이 주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장. UFO 신드롬 왜 UFO 연구를 시작했나? UFO 신드롬의 저술 종교 ..

갈릴레오 - 교회의 적, 과학의 순교자 (2009)

책소개 바티칸 교황청에서 400년 동안 숨겨 온 갈릴레오 재판의 진실을 토대로,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교회의 갈등을 재조명한 책. 16세기 이탈리아의 자연 철학자인 갈릴레오는 천문학과 역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 오늘날 근대 과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망원경을 발명하여 천체관측으로 달 표면의 분화구와 산맥, 목성의 위성들, 태양의 흑점, 토성의 고리를 발견했고, 경사면에서 공을 굴리는 실험을 하여 자유 낙하 법칙을 완성했다. 그러나 그는 지동설을 옹호한 죄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종교 재판을 받은 뒤 말년을 가택 연금 상태로 보냈기 때문에 종교와 과학의 충돌을 상징하는 순교자로도 여겨진다. 과학 저술가인 마이클 화이트는 이 책에서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지만 급진적인 과학적 발상을 노출하기에는 부적절한 시..

갈릴레오가 들려주는 별이야기 -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2009)

목차 머리말 해설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고귀하신 토스카나의 네 번째 대공 코시모 드 메디치 2세 전하께 천문학 소식 맺음말:『시데레우스 눈치우스』에 대한 평가 참고문헌 갈릴레오 갈릴레이 연보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 : 갈릴레오 갈릴레이 근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자연 철학자이다. 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대공국의 피사에서 태어나 1581년에 피사 대학교 의학부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수학을 공부했다. 이후 갈릴레오는 실력을 인정받아 1589년에 피사 대학교 교수가 되었지만, 과거의 학설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1592년에 파도바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1609년에 망원경을 이용해 최초로 천체를 관측한 ...

대화 - 천동설과 지동설, 두 체계에 관하여 (2016)

책소개 천문 우주 과학의 탄생을 이끈 갈릴레오의 위대한 유산 나는 아직 아무도 걸어보지 못한, 새로운 길로 통하는 문을 열어 주려는 것뿐이네. 나는 지금 이 길을 드러내는 데 그치겠지만, 나보다 더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이 길을 넓히고, 더 멀리까지 탐험해 나갈 걸세. ―--- 본문 중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의 마지막 수수께끼였던 중력파가 발견되면서 세계 과학계가 떠들썩하다. “금세기 과학사의 최대 성과”라고 불리는 이 발견으로 육안 관측, 광학 천문학, 전파 천문학에 이어 새로운 중력파 천문학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중력파를 직접 검출할 수 있게 되면서 초신성이 어떤 내부 작용으로 폭발하게 되는지, 블랙홀은 어떻게 생성되고 소멸되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우주..

코페르니쿠스의 연구실 - 우주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상상의 요람 (2012)

책소개 『경도 이야기』, 『갈릴레오의 딸』로 최고의 과학 저널리스트라 평가 받는 데이바 소벨이 이번엔 '코페르니쿠스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16~18세기 과학혁명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코페르니쿠스의 연구실』은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발상인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의 과학혁명을 추적한다.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16세기 유럽,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구상하고 이를 발표하기까지 교회와의 갈등, 성직자이자 과학자로서의 고뇌를 담았다. 특히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의 출간 비화와 코페르니쿠스의 유일한 제자 이야기를 희곡 형식으로 수록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과학사 명장면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신앙의 시대에서 우주를 말한다 교회에서 발견된 에로틱한 편지들 신들의 우주..

투쟁과 승리의 별 코페르니쿠스 (2014)

책소개 하늘에 있던 것을 사랑한 소년 우주의 진리를 밝히기 위해 일생을 바친 천문학자 겸 수사 코페르니쿠스 전기소설 인간의 우주관을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바꿔 놓은 과학사의 혁명을 실현한 인물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코페르니쿠스에 관한 모든 고정 관념과 단편적인 지식을 일단 접어두고, 혼란의 시대에 진실과 진리를 향해 투쟁하는 인물의 생애를 만나보자. 마치 지구의 그림자가 달에 드리워져 완전히 가려치는 월식의 순간처럼, 낮이나 밤이나 하늘을 볼 수 있는 북서쪽 탑방을 사랑했던 코페르니쿠스와 그가 발견한 천체 회전의 진실을 외면하려는 15세기 교회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는 흥미 진진한 전기 소설이다. “나는 이 책과 평생을 함께 살았다. 어른이 되어 아이들에게 강의를 할 때에도 이 책의 몇몇 장면들을 묘..

천문학 탐구자들 (2003)

책소개 몇 사람의 선구적인 과학자와 당시의 상황을 통해 과혁혁명이라는 특정 주제를 쉽게 접근하고 있다. 과학혁명을 다룬 기존의 교과서적인 책과는 달리 역설적인 방법으로, 또한 오늘날의 문명을 이해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과학혁명을 이해하고자 한다. 목차 1. 폴란드가 자랑하는 코페르니쿠스 2. 괴짜 티코 3. 불운했던 케플러 4. 원에서 타원으로 5. 갈릴레오와 망원경 6. 피사의 사탑 7. 갈릴레오와 교회 8. 사과와 뉴턴 9. 근대 과학을 완성한 최후의 마술사 10. 프린키피아와 뉴턴 과학 저자 소개 저자 : 이면우 현 춘천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한국 근대교육기(1876~1910)의 지구과학교육」으로 박사학위 받음. 저서로는 『상대성의 세계』『지구 이야기』『인간..

우리가 잘 몰랐던 천문학 이야기 - 고대 그리스에서 천문학 혁명까지 (2018)

책소개 새로운 접근법을 통한 천문학사의 명쾌한 분석과 이해 고대로부터 천문학은 다양한 사상과 이론들이 융합된 학문이었다. 탈레스로부터 시작하여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티코,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에 이르기까지 형이상학, 종교, 수학, 물리학은 끊임없는 투쟁을 이어가며 천문학을 견인했다. 아리스토텔레스 물리학, 기독교 성경, 프톨레마이오스 천문학은 삼위일체가 되어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기까지 지구중심·인간중심적 세계관을 참된 진리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의 등장을 계기로 지구중심설은 태양중심설로 대체되면서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는 더 이상 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었다. 결국 코페르니쿠스가 수립한 새로운 세계관은 과학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근대 과학이 출현할 수 있..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는 원리 - 블랙홀 박사 박석재가 그림으로 설명하는 천체의 운동 (2019)

책소개 눈에 보이는 하늘, 그 속에 숨은 원리 아침에 해가 뜨고, 밤이 되면 붉은색 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해가 진다. 해가 자취를 감춘 밤하늘에는 헤아릴 수없이 수많은 별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흔히 우리가 쉽게 보는 하늘이다. 그래서 우리는 ‘해가 지고’, ‘달이 뜬다’라는 표현을 한다. 정말 그럴까? 물론 이제는 초등학생도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것을 안다. 이런 현상들이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생긴다는 것쯤도 어렴풋이 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수많은 별들이 우주에서 각기 움직이고 있다는 것 정도는 상식이 되었다. 그럼에도 우리가 사는 이 지구의 자전과 공전, 달의 자전과 공전 등 우리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천체에 대해서조차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대부분 그저 막연히 ‘움직인다’는 사실만을 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