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독교 신학연구 (책소개)/7.신앙생활

신자들이 섬기는 세 가지 우상! (2023)

동방박사님 2024. 6.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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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나님이 주신 첫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도 ‘간음하지 말라’도 아닙니다. ‘거룩하라’도 ‘사랑하라’도 아닙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 20:3)

그러면 왜 이것이 첫 계명일까요? 그것은 이것이 출발이고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죄 중의 가장 큰 죄는 우상숭배입니다. 또, 이 계명은 다윗이 말한 “한 가지”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것이 되면 다 됩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다.

우상숭배는 불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신자들 중에도 우상숭배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증거로, 요한일서는 사도 요한이 신자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런데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요일 5:21)는 말로 끝냈습니다. 왜냐하면 신자들 중에도 우상숭배 하는 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단지 돈만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중히 여기는 것은 우상입니다. ... D. L. 무디는 단도직입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상숭배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우리는 사업을 우상으로 만들 수 있다. 내 품의 아내를 우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 나는 여러분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는 자들을 찾아보기 위해 구태여 이교도의 나라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마음속에 우상을 지닌 사람들이 바로 여기에도 매우 많은 것이다. …”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5)

여기서 쾌락을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은 당연히 우상입니다. 오늘날 에로스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자들이 세상에 가득하고 교회 안에도 많습니다. 그런데 쾌락뿐 아니라 자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수 있고,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 역시 우상입니다. 저는 이 세 가지가 신자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우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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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믿는 자들이 섬기는 첫 번째 우상 - 돈!
2. 믿는 자들이 섬기는 두 번째 우상 - 쾌락!
3. 믿는 자들이 섬기는 세 번째 우상 - 자기 자신!

저자 소개 

저 : 변승우 (Seung-woo Byun)
사랑하는교회 담임목사 한기총 공동회장 역임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 역임 예장 부흥 증경총회장 성령신학교 학장 도서출판 거룩한진주 대표 Seung-woo Byun · Senior Pastor of Beloved Church · Served as Co-President of the Christian Council of Korea · Served as Committee Member of the...

출판사 리뷰

이 책에서는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 근거하여 이 중에 신자들이 섬기기 쉬운 세 가지 우상을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행하게도 교회마저 예외가 아닙니다. 목사나 신자들 중 이런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 정직하게 자기를 점검해보십시오. 그리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우상을 깨트리고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 섬기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천국의 부가 우리의 것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복을 받아 부족함이 없는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쾌락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영원한 기쁨과 참 행복을 얻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자기에게 손해가 아니라 가장 유익합니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자는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을 빼앗길 뿐 아니라 지옥에 던져져 자기 영혼마저 잃어버립니다.

... 성 프랜시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에 빠져드는 이유는 사랑해야 할 것은 싫어하고 싫어해야 할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사랑하지 말아야 할 마음속의 우상들을 깨트리고 마땅히 사랑해야 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단하십시오. 그리하여 영원한 부와 영원한 행복, 그리고 영원한 영광을 차지하는 지혜로운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