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종교의 이해 (책소개) 164

신은 존재하는가 (2020) - 세계와 우리 존재의 기원과 과정과 목적을 논증하다

책소개현존하는 최고의 기독교 철학자 리처드 스윈번의 명저(名著)『Is There a God?』 국내 첫 출간!“그는 기독교 신앙이 지적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론임을 증명하고자 했다.”-강영안(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기독교 철학자 중 한 사람인 리처드 스윈번은, 이 책에서 리처드 도킨스를 비롯한 무신론자들의 주장에 대항하여 과학은 실제로 신에 대한 믿음을 옹호하는 타당한 근거들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이 우주에서 작용하는 과학법칙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왜 지구상에는 생명체가 존재하는가?’ 스윈번은 과학적으로 추론해 보았을 때, 이 질문들에 대한 최상의 답은 바로 신의 존재이며 과학에서 서술하는 우주의 체계는 신에 의해 완성됨을 논증한다..

과학과 하나님의 존재 (2014) - 난처한 질문과 솔직한 대답

책소개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과학적 상식을 거부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다윈, 진화, 지구의 나이, 성경, 하나님의 존재, 미세조정된 우주 등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들에 관해 분명한 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우리가 신앙과 과학 중 어느 한 편만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종교를 어떻게 동시에 포용할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오늘날 첨단화된 과학이 내놓는 결과물이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유전학 분야의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결과에 기초하는 이 책의 설득력 있는 논증을 통해 과학과 신앙의 조화를 모색해보자.목차머리말감사의 글들어가는 글1장 진..

신의 언어 (2009) - 유전자 지도에서 발견한 신의 존재

책소개게놈 지도의 완성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낸 콜린스 박사가 제시한 신의 존재, 인간 본성에 관한 재미있고, 놀랍고, 설득력 있는 통찰들을 내용으로 하는 책이다.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시대, 과학적 세계관과 신앙적 세계관을 냉정하고도 지적으로 정직하게 통합하기 위한 경로를 탐색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프랜시스 콜린스는 진정한 과학자가 어떻게 초월적 신을 믿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과학적 세계관과 종교적 믿음이 서로 모순되지 않게 공존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정치한 구성과 논리로 풀어내고 있다. 무신론자에서 신앙인이 되기까지 자신의 여정에 독자를 이끌고, 현대 과학을 돌아보며 물리, 화학, 생물이 모두 신과 성경에 대한 믿음과 잘 들어맞는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

격암유록 (2013) - 마지막 해역서

책소개이 시대 인류의 참 생명로를 밝힌 진경(眞經)!미결로 남은 해석상의 의문을 해소시킨 마지막 해역서!이 책은 글의 원뜻을 살리기 위해 복잡한 부연설명은 피하고 원문(原文)만을 그대로 한글로 옮긴 순수원문해설서다. 이 책의 원문은 주역과 한문지식만으로 풀 수 있는 글이 아니다. 마음과 근원세계의 각성 없이는 책속의 진짜 중대사를 파악하기 어렵고 천의(天意)를 알 수도 없다. 이 시대 인류에게 책이 전하고자하는 핵심사항은 구세진인, 해인과 초락도, 다가올 일들, 참된 피난처는 마음(心)이라는 네 개의 메시지다.이 책의 원저자(神人)는 하늘이 예정한 운(天運)은 피할 수 없으니 위의 메시지를 깊이 궁구하여 ‘사는 길’을 찾으라고 거듭 경고하고 있다.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하여 생명의 빛을 담고 있는 진경(眞..

격암유록은 가짜 정감록은 엉터리 송하비결은? (2008)

책소개450년 전에 쓰여진 예언서, 위대한 한민족의 경전이라는 '격암유록'과 2002년 대통령선거 결과를 예측했다하여 인기를 끈 '송하비결'. 이 책은 가짜 예언서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신문과 잡지에 난무하는 이들 예언서들의 진위를 가린다.목차책을 다시 내면서머리말 (첫 책)목차제 1 장 격암유록(格菴遺錄)1. 격암유록은 어떤 책인가?2. 격암유록의 진실을 찾아서3. 아직도 믿는 사람을 위해 몇 마디 더4. 격암유록과 관련된 재미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5. 격암유록 원문(일부) 해설제 2 장 정감록 (조선시대 비결들)1. 〈정감록〉은 엉터리 예언서2. 〈도선비결〉은 또 얼마나 허황된 예언서인가?3. 〈남사고비결〉역시 허무맹랑한 예언서제 3 장 근래 나돌고 있는 비결들1. 〈율곡비기〉는 6.25 이..

정감록 민족종교의 모태 (2013)

책소개왕조 체제의 모순에 저항하는 민초의 원한과 여망을 구전으로 전해옴으로써 조선 시대에 금서로 지목되어 비기로 알려진 《정감록》을 번역하고 주해한 것이다. 《정감록》에 담긴 진의는 민중의 애환이 녹아든 정신사적, 신앙적, 사회사상적 측면에서 고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민족종교뿐 아니라, 신흥종교가 직ㆍ간접적으로 《정감록》과 연계되어 있음을 강조한다.목차책을 풀어 쓰면서〈정감록〉이란 어떤 책인가一. 비기론(秘記論)二. 〈정감록〉 관련 사상의 형성 배경三. 〈정감록〉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四. 민족종교 발생에 미친 영향五. 〈정감록〉과 참위(讖緯), 풍수지리(風水地理), 음양오행(陰陽五行) 제설(諸說)六.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된 비기와 〈정감록〉七. 〈정감록〉에 필자(筆者)로 등장하는 주요..

무교(巫敎) (2024) - 권력에 밀린 한국인의 근본신앙

책소개이 책은 한국 사회 기층에 자리 잡은 무교(巫敎)를 ‘한국인의 근본 신앙’으로 명명하며, 그 이유를 찾아나간다. 무교의 심성과 원리가 오늘날 한국 사회에 주류 종교로 자리매김한 이른바 ‘고등한’ 외래 종교, 즉 불교, 유교 등의 전통 종교는 물론 그리스도교(개신교와 천주교) 등의 종교 맥락에도 깊숙이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정치 사회 전반은 물론이고 오늘날 K-한류로 지칭되는 한국 문화의 세계화의 저층에서도 강고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친근한 문체로 설파해 나간다. 이 책은 한국 무교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무교가 현대 한국인에게 여전히 중요한 이유를 명확히 밝히며, 이를 통해 더 깊은 문화적 자각을 촉구하는 데 기여한다.목차개정판 서문초판 서문Ⅰ. 한국의 고유 종교인 무교(巫敎)는 미신인..

김영선 교수가 쉽게 쓴 세계 종교 이야기 (2024)

소개이 책은 세계의 많은 인구가 추종하는 종교들, 그리고 세계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종교들을 선택하여 그들 종교가 추구하고 있는 삶의 실체를 파악하였다. 종교 연구에서 하나의 종교만 아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견해와 너무 많은 종교를 아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이 종종 대립각을 세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양극단이 아니라 양자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 종교 창시자들의 간략한 생애, 주요 경전, 핵심적 교리 등을 통해 그들 종교가 세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살펴보았다. 이 책이 세계 종교를 핵심적으로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목차프롤로그 2제1장 종교란 무엇인가1. 종교의 정의 152. 종교 연구 173. 종교의 기능..

최초의 소설 시누헤 이야기 (2024) - 국내 최초 고대 이집트어 원전 완역본

책소개“4000년 저쪽의 ‘호모 픽투스’와 스산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말 그대로 ‘독보(獨步)’적인 업적.”- 신형철(문학평론가)“인류 최초의 문명에서 탄생된 문헌을우리말로 읽는 즐거움을 누려보시라!”- 주원준(한국고대근동학회 초대 회장)‘세계 최초의 소설’ 『시누헤 이야기』국내 유일 원전 완역!4000년 전 사람들의 삶과 욕망, 꿈과 희망을 절절하게 보여준 불멸의 서사문학을 국내 최고의 이집트 문헌학자가 흥미진진하게 풀어준다. 고대 이집트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뜨겁게 달아오른 모래사막. 그 위에 우뚝 솟아오른 피라미드. 파라오의 황금 마스크. 화려한 관 속에 든, 시커멓고 바싹 마른 미라. 클레오파트라의 비극과 파라오의 저주….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것은 대개 영상 매체를 통해 각색되고 희화..

종교의 흑역사 (2023) -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절반의 세계사

책소개세금 걷는 교회부터 사채업하는 사찰까지숨기고 빼앗고 속여 온 금기의 세계사최근 넷플릭스에서 다룬 종교의 비리가 대한민국을 크게 들썩였다. 한 번이라도 뉴스를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AI와 챗GPT의 시대에 아직도 종교가 문제라고?’라는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우리말로 ‘최고의 가르침’이라는 뜻의 종교(宗敎). 그러나 탄생부터 지금까지 종교의 관심은 인류의 구원이 아닌 ‘돈’일 때가 많았고, 모순적이게도 세상의 변화에 불 지펴 온 가장 강력한 두 축 역시 종교와 돈이었다.예를 들어 중세 유럽에서는,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내야 하는 ‘교회세’ 때문에 정권이 무너지거나 국가 제도가 바뀐 사례가 허다하다. 과도한 교회세로 인해 정부가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걷어야 할 세금을 충분히 걷지 못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