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종교의 이해 (책소개)/6.종교철학 30

신은 존재하는가 (2020) - 세계와 우리 존재의 기원과 과정과 목적을 논증하다

책소개현존하는 최고의 기독교 철학자 리처드 스윈번의 명저(名著)『Is There a God?』 국내 첫 출간!“그는 기독교 신앙이 지적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론임을 증명하고자 했다.”-강영안(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기독교 철학자 중 한 사람인 리처드 스윈번은, 이 책에서 리처드 도킨스를 비롯한 무신론자들의 주장에 대항하여 과학은 실제로 신에 대한 믿음을 옹호하는 타당한 근거들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이 우주에서 작용하는 과학법칙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왜 지구상에는 생명체가 존재하는가?’ 스윈번은 과학적으로 추론해 보았을 때, 이 질문들에 대한 최상의 답은 바로 신의 존재이며 과학에서 서술하는 우주의 체계는 신에 의해 완성됨을 논증한다..

과학과 하나님의 존재 (2014) - 난처한 질문과 솔직한 대답

책소개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과학적 상식을 거부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다윈, 진화, 지구의 나이, 성경, 하나님의 존재, 미세조정된 우주 등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들에 관해 분명한 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우리가 신앙과 과학 중 어느 한 편만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종교를 어떻게 동시에 포용할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오늘날 첨단화된 과학이 내놓는 결과물이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유전학 분야의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결과에 기초하는 이 책의 설득력 있는 논증을 통해 과학과 신앙의 조화를 모색해보자.목차머리말감사의 글들어가는 글1장 진..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2024) - 무함마드에 대한 우리의 오만과 편견에 관하여

책소개인류 지성사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는세계 종교의 핵심 메시지들!종교문해력 총서 그 네 번째 책『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전쟁유발자·테러리스트? 오해는 끝났다!”모두의 이슬람 문맹 탈출을 위한한 권으로 끝내는 이슬람 설명서한국 사회에서 접하는 이슬람교는 종종 전쟁 관련 뉴스에서나 등장한다. 그래서 유독 ‘폭력적인 종교’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묻는다. 전 세계 인구의 30%에 달하는 약 20억 명이 믿고 따르는 이슬람교에 폭력성만 있을까? “오해는 끝났다!”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은 모두의 이슬람 문맹 탈출을 위해 한 권으로 집약한 모두의 이슬람 설명서다.『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은 ‘믿음’이 아닌 ‘이해’의 측면에서 종교를 바라보고 종교 감수성을 키우는 ‘종교문해력 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책..

유일신 야훼 역사와 그의 실체 (2019)

책소개신과 종교의 위기는 그 신 자체와 무관할 수 있을까?세계 및 한국의 대표적 종교이나 표류중인 기독교 야훼(여호와) 신의 실체를 역사학적으로 철저하게 검증하다. 삼인에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공히 유일신으로 섬기는 야훼(여호와)의 실체를 실증주의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심도 있게 파헤친 방대한 종교 교양서 『유일신 야훼, 역사와 그의 실체』를 펴냈다. 신에 대하여 변죽만을 울리는 신학이나 사변 철학 차원이 아닌 철저한 아카데미즘과 학자적 태도에 입각해 40여년간 한국고대사를 연구해 온 역사학자 건국대 김기흥 교수가 수많은 관련 논문과 문헌들을 다년간 세밀하게 검토한 후 전작인 『역사적 예수』(창비,2016)에 이어 탈고한 물경 1820매 분량의 책이다.이 책은, 신의 존재 여부 나아가 종교 특히..

인생은 ‘공수래공수거’가 아니다 (2024) - 카르마 법칙이 파헤친 일상적 표현의 허구성

책소개‘카르마 법칙’으로 보면 ‘공수래공수거’는 공염불 같은 가르침‘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라는 표현은 우리 주위에서 많이 듣는 문구다. 이른바 ‘공수래공수거’다. 이 말은 아주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카르마 법칙의 측면에서 보면 그릇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태어날 때 엄청난 카르마를 가져오고 세상을 떠날 때 또 산적한 카르마를 갖고 가기 때문이다. ‘공수래공수거’가 아니라 ‘만(滿)수래 만(滿)수거’라고 해야 할 판이다.이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표현에는 언뜻 들으면 그럴듯하지만, 카르마 법칙의 측면에서 볼 때는 부합하지 않는 표현들이 많다. 가령 ‘인생 뭐 있어? 죽으면 다 끝인데….’와 같은 푸념 섞인 표현도 그런 것이다. 카르마 법칙에 따르면 인간은 계속 ..

이단백서 (2023) - 사람은 왜 사이비 종교에 미혹될까?

목차4 추천사8 초판 서문10 개정증보판 서문1부 이단과 사이비17 이단 사이비 바르게 이해하기 / 20 이단은 누가 결정하나? / 23 왜 발생하고 유행할까? / 25 나와 상관없는 일인가? / 31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 34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 / 37 교회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하려면? / 41 가족이 미혹되었을 때 골든타임이 중요한 이유2부 그는 왜 사이비 종교에 미혹되었을까?47 부족한 경각심 / 52 심리 조작이었다. / 56 해로운 신앙의 형성 / 60 그루밍 성범죄와 사이비 종교 / 64 세뇌: 사상개조는 어떻게 이뤄질까? / 71 신도 통제 메커니즘 / 76 교주가 죽어도 탈퇴하지 못하는 이유3부 한국의 이단 사이비85 한국 이단 사이비 계보 / 89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

기독교와 새로운 자본주의 정신 (2021) - 금융 자본의 지배에 맞선 기독교 신앙의 비전

책소개현대 자본주의와 기독교의 관계를 다룬 2016년 기포드 강연(Gifford Lectures). 과거 막스 베버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기독교 신앙과 실천이 어떻게 자본주의와 더불어 개인을 형성할 수 있었는지 연구했다. 캐스린 태너는 현대의 금융 지배 자본주의 체제에서 나타나는 문화 형식을 관찰하며 베버의 연구를 재해석함으로써, 기독교 신앙과 실천이 어떻게 오늘날의 새로운 자본주의의 문화 형식을 거스를 수 있는지 보여 준다. 태너는 경제 불평등, 구조적인 불완전 고용과 실업, 자본주의의 불안정한 호황·불황 순환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인간의 번영을 새롭게 상상하고자 기독교의 여러 신학적 자원에 깊이 의존한다. 그리하여 오늘 우리의 현실을 깊이 파고들어 더 나은 미래를 모색..

성서, 역사와 만나다 (2024) - 민족의 경전에서 인류의 고전으로

책소개성서란 무엇인가? 성서는 어떻게 형성되고 전파되었는가? 성서는 인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그리스도교 역사의 대가 야로슬라브 펠리칸이 생애 마지막 시기에 쓴 저작.성서라는 낯설지만 풍요로운, 인류의 고전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역사서.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던 야로슬라프 펠리칸이 저술한 성서의 역사. 그리스도교, 유대교의 핵심 경전이자 인류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성서가 어떻게 형성되고 전파되었는지, 또한 인류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기술한다.성서가 인류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행사하고 있는 책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이 ‘성스러운 책’은 그리스 고전과 더불어 서구 문명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문헌이며 오늘날에도 수십억 명이 성서를 삶의 ..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 (2024) - 미처 몰랐던 불교, 알고 싶었던 붓다

책소개인류 지성사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는세계 종교의 핵심 메시지들!종교문해력 총서 그 두 번째 책『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고생해서 고생이 사라지면 고생이 없겠네!”까르마·사성제·팔정도·12연기·윤회의 색다른 해석당신이 이제껏 믿어온 ‘불교’를 신박하게 뒤집다이제껏 우리가 ‘불교’라고 믿어온 종교를 신박하게 뒤집었다! 사성제와 팔정도, 연기법, 까르마(업)와 윤회 등 불교의 핵심 개념들에 덧씌워진 각색을 걷어내고 붓다의 진짜 목소리에 다가간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붓다’가 마주했던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을 탐색하는 추적기이기도 하다. 바로 ‘믿음’이 아닌 ‘이해’의 측면에서 종교를 바라보고 종교 감수성을 높이는 ‘종교문해력 총서’의 두 번째 책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이다.인도 철학을..

담배 가게 성자 (2009) - 마하라지의 마지막 가르침, 완전한 깨달음

책소개 20세기 인도가 낳은 성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가르침을 엮은 책. 마하라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의 마라디어 강의를 영어로 통역한 제자 라메쉬 발세카가 스승의 마지막 가르침을 글로 옮겼다. 말기에 후두암으로 극심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마하라지는 마지막까지 가르침을 놓지 않았다. 이런 그의 최후의 가르침이 오롯이 담겨 있어 군더더기 없는 ‘진리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는 이 책은 1982년 출간된 이후 오랫동안 전 세계 구도자들의 교과서가 되어왔다. 1993년 국내에 출간된 『담배 가게의 성자』의 개정판인 이 책은 '해공명상센터'에서 명상과 진리를 가르치고 있는 무위해공의 해설이 각 장마다 수록되어 있으며, 마하라지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홍신자의 추천사가 담겨 있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