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독교 신학연구 (책소개)/7.신앙생활 50

사막 교부들의 어록 (2023)

책소개사막 교부들의 가르침은 현실적이고, 때로 수수께끼 같으며, 현명한 성격을 지닌다…무엇보다도, 사랑과 충성은 영적인 생명과 안전의 원천이다. 그것들이 없으면 사막의 뜨거운 빛 아래서 뼈가 하얗게 말라버릴 수 있다. 사막의 사랑은 성육신의 사랑이다. 형제를 내 마음대로 조종하는 대상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 중에 유일무이한 존재로 극진히 섬겨야 할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모든 소유욕을 벗어버린 사막의 수도사들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인간적인 존재로 사는 삶을 감당할 수 있었다. 그들은 모든 속박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사막 교부들의 어록을 읽는 것은 여전히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제임스 휴스턴).목차사막 교부들의 어록 _ 5부록: 사막의 영성 _ 771. 사막: 영적 자유 _ 7..

이단이 알고 싶다 (2020) - 미혹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이단의 모든 것

책소개왜 젊고 똑똑한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는 걸까?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이단들의 포교 방법, 예방과 대처가 시급하다!2020년, 코로나 19와 이단 신천지 문제! 신천지, 그들은 왜 교주의 가르침을 맹신하는가?통일교부터 신천지까지, 이단 연구가 탁지일 교수의 이단 파헤치기“이단문제는 날카로운 교리적 분석의 눈이 아니라, 애통하는 피해자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_탁지일‘고상한 신학’이 아니라 ‘상식적인 신앙’이 필요한 시대 미혹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이단에 대한 모든 것!“교회 개혁과 이단 대처는 떼려야 뗄 수 없다.”2020년, 우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거리에서 전단지와 설문지를 들고 ‘종말을 파는 이단’의 폐해와 사회로부터 외면 받는 ‘종말을 잊은 교회’의 일탈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신자들이 섬기는 세 가지 우상! (2023)

책소개하나님이 주신 첫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도 ‘간음하지 말라’도 아닙니다. ‘거룩하라’도 ‘사랑하라’도 아닙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 20:3)그러면 왜 이것이 첫 계명일까요? 그것은 이것이 출발이고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죄 중의 가장 큰 죄는 우상숭배입니다. 또, 이 계명은 다윗이 말한 “한 가지”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것이 되면 다 됩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다.우상숭배는 불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신자들 중에도 우상숭배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증거로, 요한일서는 사도 요한이 신자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런데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요일 5:21)는 말로 끝냈습니다. 왜냐하면 신자들 중에도..

주님은 나의 최고봉 (2015) - 오스왈드 챔버스의 365 묵상집

책소개“최상의 하나님께 나의 최선을 드립니다”오스왈드 챔버스협회와 저작권 계약을 맺은 공식 한국어판!빌리 그래함목사가 미국 대통령 취임 때마다 선물한 바로 그 책!도서출판 토기장이는 고전시리즈로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를 기획출간하고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의 책 40여 권을 출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미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로 30권의 책을 출간했다. 이 시리즈의 두 번째로 365일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5년 전에 출간했고, 이제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정출간을 했다.오스왈드 챔버스의「주님은 나의 최고봉」에 대한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깊은 영성과 탁월한 지성의 산물인 이 책은 미국 기독교 역사상 60여 년간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스테디..

제자도 (2010) - 변함없는 8가지 핵심 자질

책소개존 스토트, 그가 말하는 참된 제자의 조건20세기를 수놓은 저명한 복음주의 저술가 존 스토트. 그가 88세의 나이에 마지막 힘을 모아 써 내려간 책이다. 존 스토트는 은퇴한 뒤 머물고 있는 세인트바나바 칼리지의 공동체에서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제자도의 가치를 재확인하고자 한다.가족의 삶, 그리고 지역 교회 가족의 삶 역시 '서로에게 짐이 되는' 삶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우리에게 서로 의지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논한다. 또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그것이 제자된 도리라고 존 스토트는 힘 주어 말하고 있다. 총 8가지 핵심 자질을 논함으로써 존 스토트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있는지 말한다.목차감사의 말머리말: 그리스도인인가, 제자인가?1. 불순응2. 닮음..

하나님의 임재 연습 (2018)

책소개매일같이 반복되는 생활,지루하고 보잘것없게 느껴지는 나의 일상도과연 의미가 있는가여기, 30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오늘날 현대인의 각박한 심령을 깨워 울리는 메시지가 있다. 전방위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정보의 홍수 속, 날마다 수없이 많은 책이 세상에 소개된다. 그런데 왜 하필 지금, 18세기 유럽의 수도원, 그것도 평수사의 삶과 신앙고백이란 말인가. 타락한 세상을 사는 인생이 품는 고민들과, 그러한 영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본질들은 시공을 뛰어넘어 한결같다. 안달복달하며 살아도 작은 만족조차 누리지 못하는 이 시대 크리스천들에게, 로렌스 형제는 우리의 평범한 하루하루를 관통하는 사랑 넘치는 하나님의 임재를 발견하는 훈련을 권한다. 더 늦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법이 아니라, 하..

그래도 우리는 떠납니다 (2021) - 지진과 태풍을 쫓아가는 특별한 여행기

책소개“우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행을 한다.”오직 하나님의 동선에 따라 세계 50여 지역을 구호하다!여행은 삶의 은유다. 낯선 도시에서 종종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처한다는 점이 그렇다. 그러나 여행은 스스로 기간, 장소, 일정 등을 다소간 제한할 수 있기에,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삶과 대등하게 비교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저자와 저자가 속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여정은 여행보다 삶에 가깝다.그들은 지난 26년간 지진, 태풍, 홍수, 전쟁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한 50여 지역을 구호해왔다. 위험한 곳으로 떠난다는 사실이 두려울 법도 한데, 그들은 매번 공항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며 미소 짓는다. 이 여행의 주체자가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이다. 그분이 직접 짜 주시는 생소한 동선을 따라 이동..

예수는 사람을 죽인다 (2024)

책소개『예수는 사람을 죽인다』 얼핏 들으면 섬뜩한 제목이다. 신앙과 사랑의 상징으로 알려진 예수가 사람을 죽인다니. 그러나 그럴 리가 있는가. 저자는 하나님과 예수에 관해서 평생 묵상해 온 목회자다. 제목이 확 눈에 들어와서 이 책을 펼쳐든 독자는 이 책에서 예수의 부활과 신앙의 갱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수는 사람을 살리는 구원자다. ‘예수는 사람을 죽인다’라는 말은 저자의 신앙적 역설이다. 예수가 이 땅에 온 목적이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인데 예수의 구원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죽인다? 사람이 죽어야 예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이다.목차│이 글을 쓰기까지│01 하나님은 선악과를 왜 만드셨나?02 혼돈, 공허, 흑암03 인간이란 창조하는 존재다04 자기인식05 ..

주 예수를 믿는 이유조차 잊은 시대 (2024)

책소개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인이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주인을 종 취급하며 신앙생활 한다. 주인이 종들에게 원하셨던 마음들은 한 귀로 흘려버린 채, 종들의 삶 속 소원을 이루어달라며 주인에게 떼쓰며 울부짖는다. 그분을 섬기고 따르기 위해 믿는 건지 그분의 전능함을 이용하려 믿는 건지 분간하기 힘들어지는 시대다. 이 책은 주인을 주인으로 공경하며 따르고 싶은 자들에게는 기쁨이 되고 반대로 주인을 종으로 부리려는 자들에게는 회개를 요구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이야기한다.목차서문제1부 타락한 시대와 변질한 신앙제2부 하나님의 계획과 뜻제3부 권고와 격려저자 소개 저 : 오영하 서른이 넘도록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며 살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존중하지 않고..

예수의 식탁 (2024) - 이야기 처진 어깨를 도닥거리는 위로와 초대

책소개예수의 예기치 못한 초대, “밥이나 먹자!”예수의 따듯한 밥 인사는 지친 일상을 뛰어넘는 위로다.예수의 식탁 교제에 담긴 의미와 상징성경에 나온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2천 년 예수의 말을 이해하는 것에도 거친 길이 있고 큰 벽이 있다. 예수가 전달하려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신학자로서 저자는 예수의 말과 행동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그 여정 속에서 예수의 식탁을 만났다. 이 책은 예수의 식탁에 둘러앉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구원의 의미와 하나님 나라가 어떠한 모습인지를 보여 준다.예수의 말과 행위를 통틀어서, 아마도 예수의 구원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일상은 예수의 먹기일 것이다. 예수는 먹었다. 놀라울 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 가지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