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심리학 연구 (책소개) 339

권위에 대한 복종 (2009)

책소개50여 년 전 사회과학자 스탠리 밀그램이 수행한 실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이른바 복종 실험으로 알려진 이 실험은 사람들이 어떻게 결과와 상관없이 권위에 복종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 실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출판된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전쟁과 테러리즘이 만연한 이 시대에 시의 적절한 책이다.저자는 '선생'으로 하여금 '학습자'에게 점차 강한 전기충격을 가하도록 했다. 그러나 실제로 학습자는 전기충격을 받지 않으며 단지 연기를 하는 것뿐이었고, 사실은 그 선생이 바로 실험의 피험자였다. 피험자 40명 가운데 26명이 실험자의 명령에 끝까지 복종했다. 피험자들은 자신의 의지에 반해 타인을 해치는 것이 기본적인 도덕적 품행에 위배된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배워왔지만 피험..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2021) - 몸에 밴 상처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심리학

책소개뇌는 기억하지 못해도몸은 나의 과거를 기억한다!독일 아마존 심리 1위‘몸의 심리학’으로 생각, 감정, 인생을 바꾸는 방법마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 환갑이 넘었는데도 초등학생 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인간은 왜 이렇게 질기도록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할까? 어린 시절의 상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나를 바꾸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32년 동안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로 활동한 독일의 심리치료사, 다미 샤르프는 평생 동안 이 질문에 대한 임상 치료와 연구를 한 사람이다. 다미 샤르프는 자신의 첫 책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원제 : 오래된 상처도 치유될 수 있다Auch alte Wunden konnen heil..

몸에 밴 어린 시절 (2020)

책소개어린 시절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은15년간 심리학 분야 스테디셀러한때 우리가 거쳐 온 어린 시절은 까마득한 옛날의 일이 아니라 어른이 된 지금도 생활 습관이나 직장 생활, 대인 관계, 결혼 생활 등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어른스러워지려고’ 노력하면서 어린 시절을 쉽게 무시하거나 잊어버린다. 바로 여기서 많은 어른들의 고민과 불행이 시작되곤 한다. 도서출판 일므디에서는 과거에 거쳐 온 어린 시절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은 『몸에 밴 어린 시절』을 개정하여 출간했다.이 책은 초판 출간 이래로 약 15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그만큼 내용 면에서는 만족도가 높았으나 번역 투가 남아 있어 아쉽다는 평이 있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자연스럽게 읽히는 데 중점을 두고 ..

가족의 두 얼굴 (2021) -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책소개[도서] 가족의 발견 : 가족에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한 심리학왜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할까? 심리학의 눈으로 바라본 가족의 모습에서 나의 진짜 행복을 찾다 『가족의 발견』은 수많은 가족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수년째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 가족심리치유 전문가 최광현 교수가 펴낸 두 번째 가족 이야기다. 이 책은 ‘왜 우리는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할까?’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우리에게 어떤 고통을 주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더 이상 가족에게 상처받지 않고 나와 가족을 보듬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시원한 답을 주고, 그것을 통해 나 자신과 가족을 다시 돌아..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2024) - 가족상담 전문가 최광현 교수의 우리 가족을 지키는 관계 공부 (가족)

책소개『가족의 두 얼굴』, 『가족의 발견』, 『가족 공부』……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최광현 교수의 신간!소중한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손 내밀어 줄심도 깊은 가족관계 처방전부모님, 형제자매, 배우자, 자녀 등 가족에게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가? 가족들에게 상처받은 경험, 최근의 고민들, 앞으로는 어떻게 살 것인지……. 가족은 누구보다도 가까운 관계지만, 이러한 속내를 털어놓기에는 한없이 멀게 느껴진다. 대부분 가정이 그러하다. 때문에 우리는 가족의 진짜 마음을 잘 알지 못하며, 가정 내에 문제가 닥쳤을 때 그것을 제때 해결하는 데 문제를 겪는다. 한 사람의 문제가 오직 그 사람만의 문제인 경우는 드물다. 가령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아이, 식사를 거부하는 아이, 말을 하지 않으려는 아..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 (2024) - 내 발목을 잡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죄책감과 수치심에 맞서는 심리학 (가족)

책소개★★★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국내 9개 언론사에서 극찬한 책★★★“누가 가족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이 책은 모든 이들의 필독서다.”정희진 여성학 박사, 《가장 친밀한 폭력》 저자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고 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기술부터2차 가해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까지가족과 단절한 심리학자가 안내하는 심리치료 16단계《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는 가족과 단절한 심리학자가 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고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죄책감과 수치심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심리 안내서다. 저자는 학대 생존자로서 본인이 겪은 경험과 심리 상담사로서 만난 생존자들의 다양한 사례에 정신의학 지식을 결합해, 해로운 가족으로부터 살아남은 이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2차 가해로부터 자..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2022) - 나에게 질문하는 순간 관계가 풀리는 ‘자아 리셋’ 심리학

책소개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정신분석학자 김석 교수와 함께 시작하는 ‘진정한 나’와 관계 맺는 법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는 나에 대해 질문하는 생경한 순간을 통해 관계의 문제를 풀어가는 심리 처방을 담고 있..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2022) -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적정 거리 심리학

책소개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국내 최고 상담학 권위자 권수영 교수가 전하는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법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는 자신에 대한 자동적인 비난과 타인을 향한 즉각..

지각지능 (2019) - 착각과 오해, 자기기만 뒤에 숨어 있는 비밀

책소개우리는 왜 실재하는 대로 지각하지 못할까?우리의 지각에 관한 모든 궁금증에 명쾌한 답을 내놓는 책인간의 마음은 생각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때로 경직된 신념을 고집하는가 하면, 낡은 패러다임에 얽매여 잘못된 판단을 한다. 20년간 마음의 작동 방식을 연구한 브라이언 박사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담긴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인생에서 원하는 것들, 즉 보다 나은 직업과 인간관계, 더 큰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으며 그 가능성을 높이려면 우리의 지각을 잘 이해하고 지각지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과학적 논리와 재미있고 분명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왜 우리의 감각이 항상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지, 또 그것을 이해함으로써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하고 자신의..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기를 원한다 (2023) - 인간만이 갖는 욕망의 기원

책소개“왜 끝없이 탐하고, 끝내 버리지 못하는가?”테디 베어와 포퓰리스트, 물질 만능주의와 페티시까지현대의 비이성과 비논리를 설명할 단 하나의 욕망!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 저세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이 있을까? 하물며 태어나 한평생 함께한 몸마저도 우리는 이승에 남겨둘 수밖에 없다. 휘황찬란한 비단과 보석을 두른 채 관에 누운 미라를 보면, 이 욕망에 끝이 있긴 한 걸까 싶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지구가, 사회가, 인간이 지닌 자원에는 명백히 한계가 있으며, 우리는 평생을 털어 넣어도 원하는 바를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그런데도 왜 인간은, 모든 것의 주인이 되기를 원할까?실험심리학·발달인지신경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을 여럿 수상한 작가 브루스 후드Bruce hood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