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한국역사의 이해 (책소개)/2.한국사일반 121

암살의 역사 (2024) - 역사의 흐름을 바꾼 ‘정점 타격’

책소개『암살의 역사』는 한국사 혜종 암살설부터 박정희 암살, 세계사 링컨 암살부터 사다트 암살까지 역사의 중대 분수령이 된 20가지 암살 기록들을 담고 있다. 각각의 사건들을 생생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목차〈한국사 편〉01. 혜종 암살설_ 고려판 왕자의 난 전말권력 쟁투에 희생된 왕건의 장자02. 공민왕 암살_ 좌초된 개혁, 암살과 망국 전말고려의 마지막 개혁혼이 꺼지다03. 문종 암살설_ 준비된 왕의 석연치 않은 죽음 전말한 의관의 수상한 행적04. 소현세자 암살설_ 급서와 일가족 몰살 전말승냥이 같은 아비 밑에 범 같은 아들05. 경종 암살설_ 당쟁과 반전, 의문사 전말반전의 왕과 이상한 음식들06. 정조 암살설_ 조선사 최고의 천재군주, 의문의 죽음 전말조선 통사의 서막07. 고종 암살설_ 국..

숙청의 역사(2023) : 한국사편 나눌 수 없는 ‘권력의 정점’을 위한 쟁투의 기록

책소개『숙청의 역사』는 통일신라 신문왕 ‘진골 숙청’부터 김영삼 문민정부 ‘하나회 숙청’까지 권력의 정점을 둘러싼 쟁투의 역사를 담고 있는 책이다. 1300여 년간 이 땅에서 최고 권력을 향한 도전과 응전의 치열한 기록이 긴장감 있는 필체로 박진감있게 펼쳐진다.목차서문[01] 신문왕의 ‘진골 숙청’창업에서 수성의 시대로[02] 광종의 ‘호족·왕족 숙청’빛나거나 미치거나[03] 고려 무신들의 ‘문신 숙청’쌓인 시체가 산과 같았다[04] 조선왕조의 ‘왕씨 숙청’고려 왕족들을 몰살하다[05] 태종의 ‘외척 숙청’처가와 며느리 집안을 도륙하다[06] 세조의 ‘충신 숙청’정통성 없는 왕의 잔혹한 무리수[07] 연산군의 ‘사화’희대의 폭군, 무차별 학살극[08] 선조의 ‘기축옥사’선비 1000여명이 떼죽음 당하다[..

정변의 역사 (2024) - 쿠데타 · 혁명에 의한 ‘정치상 대변동

책소개지난 1300여 년간 이 땅의 역사에서 중대 변곡점이 됐던 20가지 결정적 사건을 선정한 책이다. 20가지 사건들은 고구려 대막리지 연개소문 정변부터 현대의 신군부 12.12 쿠데타까지 시대를 뒤흔든 ‘정치상 대변동’의 원인과 결과, 당시 사회와 역사에 미친 영향 등을 세밀하고 폭넓게 분석했다.목차서문1부. 정치상 대변동01. 연개소문 정변_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다02. 태조왕건 정변_ 혁명인가 쿠데타인가03. 이자겸의 난_ 고려판 국정농단 사건04. 묘청의 난_ 조선 역사 1천년 이래 제1대 사건05. 무신정변_ 고려 문신들의 씨를 말리다2부. 지배체제 변혁06. 공민왕 피살_ 고려의 마지막 개혁군주의 비극적 최후07. 위화도 회군_ 조선 건국의 서막08. 무인정사_ 신생국가에 불어닥친 골육상쟁..

한국 사람 만들기 3 (2020) - 친미기독교파 1 / 한국 사람 만들기 4 (2022) 친일개화파 2

책소개갑신정변 당시 개화파의 칼을 맞은 민영익을 살려낸 호러스 알랜은 고종과 민중전의 신임을 얻어 광혜원을 개원하게 된다. 마침 조선 선교를 위하여 일본에서 대기하고 있던 아펜젤러, 스크랜턴, 언더우드 목사 등도 광혜원의 개원을 계기로 조선으로 건너온다. 미국 기독교의 조선 선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들이 도착할 당시 조선에서는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의 실패로 모든 권력을 고종과 민중전, 민영준, 민영익 등이 장악한다. 그 후 「청일전쟁」이 발발하는 1894년까지 10년 간 이어진 고종과 민씨 척족의 폭정 하에 조선은 무너진다.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수하기 시작한 기독교는 칼뱅주의에 기반한 개신교파들이었다. 칼뱅주의는 중세봉건 사회가 무너지면서 말세적인 상황에 빠져버린 유럽을 근대로 이끈다. 스코틀랜드의 칼..

한국 사람 만들기 1 (2020) / 2권 (2021) - 친일개화파

책소개『한국 사람 만들기』는 「한국 사람」의 계보학이다. 현대 한국인의 기저를 형성하고 있는 「친중위정척사파」, 「친일개화파」, 「친미기독교파」, 「친소공산주의파」, 「인종적 민족주의파」 등 다섯 가지 인간형의 정치적, 국제정치적, 사상적 배경을 추적한다. 총 6권으로 기획된 시리즈의 제 1권은 「서문」, 「조선 사람 만들기」, 「친중위정척사파」 로 구성되어 있다.목차서문제 1부 조선 사람 만들기 39서론 40제 1장 고려 사람 대 조선 사람 471. [장가가지 말고 시집가라] 482. 장가만 갔던 고려 사람들 523. 고려의 근친혼 풍습 614. 처가살이한 조선 사람들 645. 제사를 거부한 조선 사람들 67제 2장 주자성리학의 정치경제 741. 중국의 강남 개발 762. 강남농법과 송의 경제혁명 85..

세계사에서 역사교육의 방향 모색 (2024) - 한국사 이론 모델의 구축과 활용

책소개세계사에서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이 책은 18세기 조선왕정이 지닌 세계사적 위치는 어디쯤일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조선시대에 중국과 유럽 그리고 조선의 변화과정을 사상사와 경제사의 두 축을 통해서 공시성과 통시성을 조명하였다. 이 과정에서,· 도식적인 인식체계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담론 위주의 접근을 시도한다든가,· 자연과학과 접목하여 기후학의 시선에서 역사를 재조명한다든가,· 지리학과 연계하여 공간을 중심으로 재구성한다든가,· 비교사적 관점에서 세계사와 한국사를 상호 검토한다든가,· 세계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하는 역사인식을 제안한다든가 하는 방식으로,최소한 우리의 관점에서 국내 현실을 반영하여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다방면에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였다.이를 통해 안확(安廓)이 후..

우리 영토를 지켜온 위인들 이야기 (2012)

책소개조상 전래의 영토를 회복하고 그 경지를 개척ㆍ경략해 온 인물, 선민 전래의 영토를 올바로 수호하는데 헌신해 온 인물, 고토 회복을 위해 진력해 온 인사들 등에 대한 인물을 조명한다. 이미 역사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을 비롯하여 다소 덜 알려진 인물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다.목차머리말제1장 동이(東夷)와 치우천왕(蚩尤天王)1. 동이(東夷)의 연원(淵源)2. 동이(東夷)족인 치우천왕(蚩尤天王)제2장 대륙경략의 주요 인물들1. 고조선의 영토를 회복한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2. 중원내륙지대(中原內陸地帶)를 경략한 백제3. 고토(故土)를 회복한 광개토대왕4. 대륙수호(大陸守護)의 명장(名將) 을지문적(乙支文德) 장군5. 당(唐)나라도 두려워한 연개소문(淵蓋蘇文)6. 안시성(安市城) 전투의 영웅 양만춘(楊萬春)..

기억의 정치와 역사 (2017)

책소개누가, 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가!박정희는 산업화와 경제적 발전을 이룩한 탁월한 지도자인가,민주주의와 인권을 탄압한 독재자인가.맥아더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킨 한국전쟁의 영웅인가,민족의 통일을 방해한 제국주의 지배의 원흉인가.한국현대사에 대한 상이한 기억전쟁은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는 역사교과서, 동북공정, 신사참배, 위안부 문제를 놓고 마찰을 일으킨다. 이와 같은 기억의 문제는 서구사회에서도 정치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다.목차머리말제1장 기억과 역사제2장 수정주의와 부정주의제3장 홀로코스트의 기억제4장 나치 독재의 기억제5장 프랑스 독일강점기의 기억제6장 스페인 현대사의 기억과 과거사 논쟁제7장 일본의 과거사 인식과 수정주의제8장 한국 근현대사 인식의 변화와 기억의 전쟁참고문헌저자 소개역 : ..

위험한 역사 시간 (2014) - 우리 역사를 외면하는 한국사 교과서의 실체를 밝힌다

책소개“증거의 부재가 부재의 증거는 아니다.” - 필립 코펜스(탐사보도 언론인)타율성, 정체성, 반도사관으로 점철된우리 역사 교과서를 최초로 낱낱이 해부한 책!?우리 역사를 살해한 역사 교과서,?그 위험한 이야기가 시작된다!21세기 한국사 교과서에 조선총독부의 그림자가 스멀거린다면 믿겠는가?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역사 공부 열풍이 거센 지금,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역사 교과서는 얼마나 우리 역사를 충실하게 서술하고 있을까? 『위험한 역사 시간』은 이런 의문의 결과물이다. 현재 중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국·검정 역사 교과서를 일일이 비교 분석한 지은이는 곳곳에서 조선총독부사관의 ‘유령’을 발견한다.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부정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것은 물론, 한사군은 한반도에 있었다고 ..

한민족 독립운동과 한국 민주화운동 (2023)

책소개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에서는 한민족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다루었다. 한말 일제의 침략으로 국가가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부터 일제 35년간의 포악한 지배를 거쳐 민족이 해방되기까지, 잃어버린 조국의 독립을 회복하기 위해 전개한 항일의병투쟁과 애국계몽운동을 비롯하여 연해주와 간도, 미주와 국내에서 전개한 무장투쟁과 외교활동 등 한민족의 끈질긴 항일투쟁의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제 2부에는 한국의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루었다. 흔히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 뿌리는 실학자들의 사민평등의식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갑신정변과 갑오개혁에서 인민평등권이 제정되어 한국의 민주주의는 싹을 튀게 되었다. 그 후 독립협회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