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독교 신학연구 (책소개)/2.신학일반 50

종교에 매이지 않은 그리스도인 (2024) - 당신은 종교인인가, 그리스도인인가?

책소개당신의 믿음은 죽었는가, 살았는가?!50년 간 꾸준히 사랑받은 바로 그 책,수많은 인생을 뒤바꾼 믿고 보는 신앙 고전이 돌아왔다!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싶은가?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럼 없이 살고 싶은가?구원론의 정수, 로마서를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우라!▶ 진짜 기독교를 알고 싶다면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의 삶은 종교인의 삶과 분명히 다르다. 근심하는 것 같지만 기뻐하고, 가난한 것 같지만 누구보다도 풍요로워 보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궁금한가? 세상을 바꾼 수많은 그리스도인, 그들의 삶의 비결을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보라. 당신에게 진짜 기독교, 진짜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알려 줄 것이다.목차서문서론: 그리스도인은 종교..

기원 이론 (2023)

책소개미국 휘튼 칼리지에서 20년 넘게 과학과 신학에 관해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교양 과목으로 가르쳐 온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이 책은 현대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고인류학의 표준 이론이 제공하는 우주와 태양계 및 지구, 생명, 생물 다양성, 인류의 기원에 관해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내용이 지니는 신학적, 성경적 함의도 설명한다. 신학과 과학의 관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적인 책이다.목차그림 목록표 목록글 상자 목록약어표서론1부 여행의 출발1장 성경 해석 원칙과 방법2장 포괄적 창조 교리와 과학 연구에 대한 함의3장 기원 문제를 추구함에 있어 지식과 신앙4장 과학과 신학의 렌즈를 통해서 본 창조세계2부 우주의 기원5장 우주의 기원: 창세기 1:1-2:46장 전자기 ..

칼뱅은 정말 제네바의 학살자인가? (2018) - 칼뱅이 제네바의 독재자이자 학살자였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책소개조금만 돌아보면 한국교회 안에 성경, 교리, 교회역사 등에 관련된 오해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 오해들은 일종의 가짜뉴스 또는 괴담의 형태로까지 발전되어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 형성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세움북스의 ‘팩트체크 시리즈’는 이러한 오해들에 대한 정면승부다. 가장 탁월한 개신교 신학자 중 하나인 장 칼뱅(John Calvin)에게 ‘학살자’ 또는 ‘독재자’라는 꼬리표를 달려는 시도가 지난 수 세기동안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다. 이 책은 흔히 알려진 ‘칼뱅 학살자설’에 대한 팩트체크. 이 책은 칼뱅과 그 주변 인물 그리고 그 당시 사회상을 조명함으로 과연 칼뱅이 학살자이자 독재자였는지 아니면 이것이 악의에 찬 사악한 중상모략이었는지를 1차 사료를 중심으로 분명하게 밝혀내고 있다.목차서론·..

신학이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이들에게 (2022) - 지혜, 안녕, 경이의 탐구와 신학의 쓸모에 관하여

책소개신학이 왜 중요한가? 오늘 우리에게 왜 신학이 필요한가?그리스도인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에 신학은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가?옥스퍼드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라스가 퇴임을 앞두고 들려주는 신학의 핵심!“보통 그리스도인들과 신학은 아무 상관이 없다”, “신학은 성경에서 이탈한 듯 보인다”에서 “신학은 서양의 발명품이다”, “신학은 공허한 헛소리에 불과하다”까지, 신학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와 날선 비판이 교회 안팎에 만연해 있다.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맥그라스 교수는 신학을 향한 비판에 하나하나 답하면서 기독교 신앙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무신론자였다가 회심한 자신의 경험도 이따금 털어놓으면서, 신학이 어떻게 우리가 지혜 안에서 자..

인간의 타락과 진화 (2019)

책소개『인간의 타락과 진화: 현대 과학과 기독교 신앙의 대화』는 창세기에 대한 문자적 해석에 바탕을 둔 전통적인 성서해석과 고인류학, 생물진화학, 유전학 등 현대 과학이 발견한 성과 사이에 내재된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를 소개하는 책이다. 창세기를 문자적으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인류의 첫 조상이 약 6천 년에서 1만 년 전에 하나님의 직접 창조에 의해 출현했다고 믿는다. 이에 반해 오늘날 대다수 과학자들은 지금부터 약 5백만 년 전 영장류에서 인류가 갈라져 나왔으며 현생 인류의 경우 수십만 년 전에 비로소 출현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양쪽 주장은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조화를 이루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로 첨예한 간극을 드러낸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기독교인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

신학 공부를 위해 필요한 101가지 철학 개념 (2021)

책소개· 철학 개념 때문에 좌절하는 신학생· 신대원 입시를 위해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 조직신학, 현대신학을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은 평신도· 시대·문화적 맥락 안에서 말씀을 전하고 싶은 목회자· 철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어려워 망설이는 모든 분들두 명의 철학자와 한 명의 신학자가 쓴 “101가지 철학 개념”은 철학의 핵심 용어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주며, 철학 용어들이 신학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사용되었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의 각 표제어를 보면, 고전 철학 및 현대 철학에서 이 개념이 무엇을 의미했는지에 대한 논의가 먼저 나온다. 그다음 그러한 철학적 이해가 기독교 신학의 역사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그리고 특히 오늘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신학과 철학의 상호작용과 신학이 철..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 (2013) - 안셀무스의 신학적 체계와 연관한 신 존재 증명

책소개"100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두 신학자의 만남"10세기와 20세기 신학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두 사상가인 안셀무스(1033~1109)와 카를 바르트(1886~1968)의 사상적 교감이 이루어낸 현대 신학의 토대를 닦은 고전이다. 카를 바르트의 사상 체계는 바울, 아우구스티누스, 안셀무스, 칼뱅으로 이어지는 교회 전통을 그 토대로 하는데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은 이러한 전통 신학이 어떻게 신앙과 이성의 관계를 규정하고 있고 20세기 신학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프로슬로기온의 중심 모토인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을 주석하며 안셀무스의 입을 통해 성찰한다. 그는 ‘이성’과 ‘믿음’의 상호 관계에 관한 자신의 신학적 이해를 10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안셀무스의 사상 속에 정초하여 『이해..

성산명경 (2024)

책소개『성산명경(聖山明鏡)』은 한국 감리교회 초기 목사인 최병헌(崔炳憲,1858-1927)이 전통 동양종교를 신봉하던 사람들에게 기독교를 전도하기 위해 저술한 작품으로 기독교, 유교, 불교, 도교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성산(聖山)의 영대(靈臺)에 모여 토론하다가 기독교를 수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최병헌은 한국사회에 이미 토착화되어 있던 전통 동양종교들과 토론과 대화를 통해 기독교로 개종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았다. 특히 전통 동양종교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이해를 기반으로 삼아 토착화와 종교다원주의라는 신학적 과제를 비교 종교론과 기독교 변증론적 관점에서 접근한 것은 현대 한국 신학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주목할 만하다. 2010년 출간한 「한국 기독교 고전 시리즈」 『성산명경』(한글, 영어, 원본 포..

신경의 형성 (2022) - 신경은 어떻게 신경이 되었는가?

책소개신경은 어떻게 신경이 되었는가?그리스도교의 핵심 내용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살피는 현대판 고전신학자 프랜시스 영이 쓴 신경의 형성에 관한 저작. 니케아 신경, 칼케돈 신경 등 서방과 동방 교회를 아우르는 그리스도교 공통의 신앙 고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살핀다. 1991년 초판이 나온 뒤 현재까지 많은 신학교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는 해당 분야의 현대판 고전이다.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영은 신경의 주요 고백(창조주, 그리스도, 성령, 교회)이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성서 및 당시 교회를 둘러싼 사회 문화적 배경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를 기술한다. 대체로 신경 형성사, 교리사는 교회사와 분리된 채 별도로 다루는 경향이 강했으며 어떤 학자들은 신경을 그리스도교의 뿌리가 되는 유대교 전통에서는 벗어..

신사참배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 (2021)

책소개지금 왜 신사참배를 다시 이야기하는가?하나님이 찾으시는 이 시대의 다니엘은 누구인가?여전히 우리는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보내고 있다. 이런 혼란한 시기에 신사참배라는 과거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는 것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관심거리가 될 것이며 어떤 의미가 있나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코로나는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지만, 80여 년 전에 일어난 신사참배라는 이 사건은 과거에도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코로나 상황과 무관하게 우리가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강권하고 있다.이 책은 신사참배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