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중국.동아시아 이해 (책소개)/8.몽골제국사 14

몽골 병법 - 칭기즈칸의 세계화 전략 (2009)

책소개 세계사에서 전무후무한 영토확장의 기록을 가진 위대한 리더 칭기즈칸이 대제국을 건설해갈 때 펼친 전략과 전술을 자세하게 분석한 책이다. 몽골제국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나열한 일률적인 역사서가 아니라, 칭기즈칸의 리더십과 몽골제국의 승리 전략 및 전술의 면면을 고찰하고 다양한 지역과 상대에 따른 전술 전개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몽골제국의 탄생과 영토 확장 과정과 군대의 징집, 편성, 군사 훈련, 전략 및 전술 등 몽골제국과 몽골군대에 관한 실증적인 이야기들이 실감나게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로 하여금 칭기즈칸이 광활한 제국을 이끈 비결과 통합의 역사를 그의 전략과 전술을 중심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있다. 목차 도해 목록 지도 감사의 말 추천의 글 프롤로그 1. 몽..

몽골제국의 후예들 - 티무르제국부터 러시아까지, 몽골제국 이후의 중앙유라시아사 (2020)

책소개 몽골제국과 그 후예들이 근대 유라시아에 남긴 유산들을 소개하는 몽골제국사 필독서 칭기스 칸이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한 후 몽골제국은 13세기 중반에 이르러 동으로는 태평양에서 서로는 지중해, 남으로는 인도양에서 북으로는 바렌츠해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지배하는 세계 제국으로 발돋움했다. 그런데 이처럼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했던 몽골제국은 이후 어떻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떤 유산을 남겼는가? 『몽골제국의 후예들』은 티무르제국, 북원 등의 몽골제국의 계승국가들부터 러시아, 오스만제국 등 몽골제국에 막대한 영향을 받은 유라시아의 제국들까지 살피며 몽골제국이 중앙유라시아에 남긴 유산들을 총망라한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몽골과 러시아, 중국뿐 아니라 인도, 서아시아와 중동의 지역 강국들인 터키와 이란, 중앙아시..

몽골 제국, 실크로드의 개척자들 장군, 상인, 지식인 (2021)

책소개 몽골제국 치하에서 가장 번성한 실크로드 그 길을 일군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실크로드는 13~14세기 몽골 제국 시대에 가장 번성했다. 몽골 제국의 성립은 유라시아 대륙에 광대한 안전지대를 창출했고, 이는 물품?사람?사상의 교류를 크게 확대시켰다. 그 결과 세계는 (특히 유럽은) 중대한 지적?상업적 변화와 발전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는 (유럽 중심의) 근대 세계의 형성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몽골 제국 시기에 실크로드와 그 교류의 발전에 기여한 장군, 상인, 지식인 15인의 흥미진진한 일대기다. 그들의 개인적 경험은 몽골 치하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문화 간 접촉과 물리적?사회적 유동성의 양상을 밝혀준다. 그간 책들의 실크로드가 원경의 스케치였다면 이 책의 실크로드는 근경의 세밀화라 할 수 있다...

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 (2010)

책소개 세계사에서 간과된 유목민의 존재, 몽골 제국은 어떻게 세계사를 형성했는가 '석학 인문 강좌' 시리즈의 12번째 권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인 김호동 교수가 쓴 책이다. 『몽골제국과 세계사의 탄생』은 개별 지역, 민족, 국가를 넘어서 문명권이라는 보다 넓은 단위를 기준으로 세계사를 파악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는 유목민과 유목국가가 세계사의 전개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그 부분이 지금까지 경시되어 왔다고 지적한다. 유목민과 농경민은 인류의 역사를 움직인 2개의 수레바퀴였고 그 중 어느 하나를 빼놓고는 세계사에 대한 총체적이고 균형있는 이해는 불가능하다. 특히 몽골제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거의 대부분을 통합했다는 점에서 세계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이다. 실크로드와 몽고렞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