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그 주인공은 금동반가사유상 이 책은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 두 분과의 귀한 만남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감상하기 위한 탐구서이자 안내서이다. 박물관 마니아이자 역사 덕후인 황윤 작가는 오래도록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금(金)’을 주제로 한 관람을 즐겨왔다. 언젠가 국립중앙박물관을 주제로 책을 쓴다면 그 주인공은 당연히 금동반가사유상이라 생각했던 이유도 금과 예술, 불교의 집약체가 바로 ‘사유의 방’에 전시된 금동반가사유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두 점의 반가사유상을 만난다는 것이 단지 '사유의 방'이라는 공간에 국한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사유의 방’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400페이지가 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