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르 브뤼헐 더 아우더 ( Pieter Bruegel The Elder) 네덜란드, 1525-1569 피터르 브뤼헐 더 아우더(네덜란드어: Pieter Brueghel de Oude, 1527년경 - 1569년 9월 30일)은 브라반트 공국의 화가이다. 북유럽 르네상스의 대표적 화가인 그는 태어난 마을 이름을 따 성을 삼았다. 1551년 안트베르펀의 화가 조합에 들어간 후, 이탈리아·프랑스에서 유학하였다. 처음에는 '민간 전설'이라는 속담 등을 주제로 하여 그림을 그렸고, 후에 네덜란드에 대한 에스파냐의 억압을 종교적 제재로써 극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이어서 농민 생활을 애정과 유머를 담아서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으므로 '농민의 브뤼겔'이라고 불리었다. 여기서의 풍경 묘사는 풍경화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