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미술의 이해 (책소개)/5.현대미술 12

미술품 분석과 서술의 기초

책소개 미술사라는 학문의 성격이 무엇인지, 건축, 조각, 회화, 사진 등 하나의 미술품을 보고 어떻게 분석하고 논문이나 비평문을 쓸 때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여러 관점과 문제점을 평이하고 공감이 가게 제시해 주며, 그것을 체계 있게 서술하는 방법을 소개해 준다. 미술사 분야에서 글을 쓰는 연구자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 이번 개정판에서는 '보는 것과 이야기하는 것, 혹은 미술에 대해 아이디어를 갖는 것'과 '그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글로 표현하는 것'. 거기에 덧붙여 사소하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들에 대한 수정이 책 전체를 통해 이루어졌고 간혹 많은 분량이 첨가되기도 했다. 또한 '표절 피하기', '전자 자료 이용하기', '전시회 도록 서문 쓰기'를 새롭게 다루었다. 목차 시..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책소개 “쏙쏙 알려주는 친절한 현대미술 안내서 없나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현대미술 잡학 상식 현대미술을 처음 접하면 대부분 ‘어렵다’, ‘난해하다’, ‘당혹스럽다’ 혹은 ‘잘 모르겠다’고 반응한다. 영화나 정치 얘기는 자연스럽게 꺼내면서 왜 유독 현대미술에 대해서만은 쉽게 대화 주제로 삼지 못하는 걸까? 정말 현대미술은 난공불락의 영역인 걸까?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는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상쾌하게 답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대하고 당혹스러웠던 점, 미술계가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들, 그리고 큐레이터인 저자들이 관람객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 등을 26가지로 뽑아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면 ‘소변기에 서명 하나만 해놓고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