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술사라는 학문의 성격이 무엇인지, 건축, 조각, 회화, 사진 등 하나의 미술품을 보고 어떻게 분석하고 논문이나 비평문을 쓸 때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여러 관점과 문제점을 평이하고 공감이 가게 제시해 주며, 그것을 체계 있게 서술하는 방법을 소개해 준다. 미술사 분야에서 글을 쓰는 연구자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 이번 개정판에서는 '보는 것과 이야기하는 것, 혹은 미술에 대해 아이디어를 갖는 것'과 '그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글로 표현하는 것'. 거기에 덧붙여 사소하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들에 대한 수정이 책 전체를 통해 이루어졌고 간혹 많은 분량이 첨가되기도 했다. 또한 '표절 피하기', '전자 자료 이용하기', '전시회 도록 서문 쓰기'를 새롭게 다루었다. 목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