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4.태평양전쟁 27

일본 제국 패망사 : 태평양전쟁 1936~1945 (진주만공격에서 원폭투하)

태평양전쟁 전모를 총체적으로 그린 논픽션 걸작, 최초의 통사 일본 제국의 극적인 몰락의 연대기 방대한 자료로 1936~1945년 도쿄 정계의 최상층부 집중 해부 진주만 공격부터 원폭 투하까지 실제 전장 핍진하게 묘사 교차 인터뷰를 통한 철저한 고증과 객관적 서술, 극적인 문체! 혼란과 모순과 역설에 찼던 태평양 전쟁을 그 절정에서부터 파헤치다 이 책은 ‘태평양전쟁의 전사前史’인 1931년 만주사변, 중일전쟁, 삼국동맹 조약, 미 교섭 결렬, 나치 독일의 유럽 침공, 진주만 기습 전야 등부터 시작해, 일본 육군의 말레이반도와 필리핀 상륙, 싱가포르 함락, 자바섬 장악, 미드웨이 해전, 사이판·레이테섬·이오섬 전투, 가미카제 특공대 출격, 오키나와 사투, 도쿄 공습,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천황..

중일전쟁 : 역사가 망각한 그들 (1937~1945)

진정한 항일의 주역은 누구였나 중일전쟁에 대한 서구 사회의 편견을 깬 역저 방대한 연구를 통해 장제스와 국민당 적극 재평가! 마오쩌둥의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역사를 은폐했는가 『중일전쟁: 역사가 망각한 그들』는 지금까지 중국인들이 망각을 강요당했으며 서구 사회가 잊고 있었던 중국의 8년 대일항전사의 진정한 모습을 다룬 책이다. 1931년 9월 만주사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부不저항 정책을 유지했던 장제스가 6년 후 루거우차오 사건이 터지자 전에 없이 단호하게 일본과의 전면전을 결행하게 된 이유, 상하이와 우한의 격전, 충칭의 전시 생활, 끝없는 모순과 딜레마의 연속이었던 국공합작, 충칭과 옌안의 빛과 그림자, 마오쩌둥의 이중적인 모습, 협력에서 파국으로 치달았던 장제스와 스틸웰의 관계, 중일전쟁이 어째서 국..

일본전쟁 범죄사(연합군사령부 발표) : 만주사변에서 항복조인식까지의 진상

동양서원(1946) 간행본 - 연합군사령부 발표, 만주사변에서 항복조인식까지의 진상 전말을 시간순으로 밝힌다. ‘이는 연합군사령부가 특히 일본 국민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하여 제공한 하나의 문구로 청천벽력 하에 여지없이 폭로되고 만 것이다. 일본 국내에서는 이미 지난해(1945) 발표되었으므로 이에 그 전문을 번역하여 흔히 만주사변에서 미주리 함상의 항복조인식까지 사실을 이제까지 속아온 조선 3천만 민중의 눈앞에 소개하는 것이다.’

한국인의 눈으로 본 태평양전쟁

‘일본 정신’으로 무장된 일본제국주의가 벌였던 한 판의 거대한 도박, 태평양전쟁의 간추린 기록. 저자는 태평양전쟁을 ‘아시아 판 2차세계대전’이라고 규정하고,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벌인 미·일 전쟁인 태평양전쟁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고 이야기한다. 태평양전쟁의 각 전투를 주제로 하여, 15개의 주제를 2권에 나누어 기록하였다.

연합함대 그 출범에서 침몰까지

이 책은 독자들엑게 일본 제국주의의 선봉이었던 ‘연합함대’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일본군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었으면서도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으며, 연합함대의 출범에서 마지막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당시 일본의 전투기, 전함, 잠수함 건조기술, 각종 무기성능 등 해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당시 일본 수뇌부들의 작전 실수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살펴 볼 수 있다.

조약, 테이블 위의 전쟁 : 전쟁국가 일본이 누린 막간의 평화

조약, 테이블 위의 전쟁》은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서 제1차 세계 대전 후 세계 최고의 열강들이 모여 군축협상을 하며, 저마다 계산기를 두드리고 서로의 패를 맞춰보는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그리고 있다.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으로 세계는 10년 동안 평화를 얻었으며 전쟁 국가 일본도 막간의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은 세계 3위의 해군력, 기술력, 해군 운용 노하우 등을 갖춘 제국주의 국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홀로서기를 강요받았다. 외교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벌이는 총성 없는 싸움이다. 테이블 위의 전쟁이었던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은 실제로 어느 해전보다 많은 전함을 사라지게 했고 전쟁으로 찌든 세계에 잠깐의 평화를 선사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국제정..

미국 vs 일본 태평양에서 맞붙다 : 전쟁국가 일본의 폭주

미국 vs 일본 태평양에서 맞붙다』는 군대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군대는 국가가 합법적으로 인정한 무력 집단이다. 군대의 무력은 국가 주권에 기반을 두고 주권자인 국민 보호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다른 나라의 침략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폭력에 대항해 국가를 지켜야 한다. 이런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군대가 잘못 사용될 때 국가와 국민은 파멸적인 결과에 봉착한다. 일본 제국주의 군대가 대표적인 사례다. 일본 제국주의 군대는 국민을 위한 군대가 아니라 무과오성을 말하는 살아 있는 신 덴노와 군부, 권력에 빌붙은 정치가를 위해 존재했다. 태평양전쟁 이후 일본은 ‘군대 없는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은 이를 되돌리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아베 정권은 아시아 국가들을 침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