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과학의 이해 (책소개)/4.자연과학 84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2023)

책소개 “책은 항상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책과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에 입문할 수 있었다.” _리처드 도킨스 과학의 경이와 우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매혹적인 과학 안내서 도킨스의 ‘인생 책’과 세계적 석학들의 대화를 담은 56편의 지적 통찰 ‘과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과학자이자 저술가 리처드 도킨스. 전방위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온 그가 안내하는 특별한 책의 세계. 닐 디그래스 타이슨부터 스티븐 핑커, 로렌스 크라우스, 매트 리들리 등 세계적 석학들과의 대화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부터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프레드 호일의 『검은 구름』, 댄 바커의 『신은 없다』 등 책에 대한 통찰까지. 자연에 대한 찬..

무질서와 질서 - 사이에서 한 복잡계 물리학자의 이야기 (2023)

책소개 20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생생하게 들려 주는 복잡계 물리학과 과학의 의미! -김범준(성균관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언제나 더 많은 질문, 더 많은 도전을 찾아 헤매었던 한 물리학자의 명석한 마음속으로 떠나는 여행 인류가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 왔던 생각이 하나 있다. 이 세상을 이루는 참된 이치인 진리(眞理)가 우주와 대자연의 질서 속에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작위와 무질서를 특징으로 하는 복잡계(complex system)이며, 진리도 그 안에 있다는 사실을 평생의 연구를 통해 밝혀 온 사람이 있다. 바로 “원자에서 행성까지 물리계의 무질서와 변동 간 상호 작용, 무질서한 물질과 무작위 과정에 대한 기여와 공로”로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조르조 파리시(Gi..

퀀텀 라이프 - 빈민가의 갱스터에서 천체물리학자가 되기까지 (2023)

책소개 찢어지게 가난했고 지독하게 위험했던 시절을 극복한 어느 특별한 빈민가 소년의 빛나는 여정 「커커스 리뷰」 2021년 올해의 책 소설가 겸 과학자 곽재식 강력 추천 「사이언스」, 「라이브러리 저널」 강력 추천 이 책은 폭력과 범죄가 만연하던 빈민가에서 자라 미국 항공 우주국(NASA) 과학 임무국에서 근무하는 유일한 흑인 물리학자가 된 “갱스터 물리학자” 하킴 올루세이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위험하고 불안한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과학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주변 사람들의 지지 덕분에 결국에는 어두운 밤하늘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을 찾아 나아갈 수 있었던 그의 인생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영재와 문제아, 스탠퍼드 대학원생과 길거리 마약 중독자 등 여러 정체성을 끊임없이 넘..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 명왕성 킬러 마이크 브라운의 태양계 초유의 행성 퇴출기 (2021)

책소개 대체, 행성이란 무엇인가 천문학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명왕성은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 회의에서 행성 지위를 박탈당하고 왜소행성으로 강등되었다. 전 세계인들, 특히 우주를 꿈꾸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고, 명왕성을 돌려놓으라고 항의와 협박을 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반대집회도 열렸다. 그 비난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었으니, 그가 바로 천문학자 마이크 브라운이다. 마이크 브라운은 ‘열 번째 행성의 발견자’ ‘행성을 발견한 살아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영예를 얻을 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명왕성과 에리스를 행성으로 분류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그리고 에리스를 발견하여 이 결정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인해 ‘명왕성킬러Killer’라 불리게 됐다. 이 책은 그가 명왕성 행성..

시간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물리학 -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알려주는 시간에 대한 10가지 이야기 (2023)

책소개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었다!” 우주의 최대 신비, ‘시간’을 탐구하는 지적 모험 우리는 “시간이 없다” 혹은 “시간이 느리게 간다”와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러나 정작 시간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시간은 인간의 제한된 경험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는 우주의 신비다. 우리는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구분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과거, 현재, 미래의 구분이 끈질긴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별개의 개념으로 보지만, 시공간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게다가 현대 물리학에 의하면, 시간이란 어쩌면 인간이 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존재하지 않는 개념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물리학으로 본 시간은 우리 생각의 틀을 깨트리며, 인식..

과학을 보다 - 문과생도 과알못도 재미있게 읽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 (2023)

책소개 6개월 만에 누적 3,000만 조회수, 인기 유튜브 [과학을 보다] 출간! 우주의 비밀에서 과학자의 머릿속까지 친절한 물리학자 김범준의 날카로운 분석 우주덕후 천문학자 우주먼지(지웅배)의 냉철한 논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서균렬의 강렬한 카리스마 방송인이자 MC 정영진의 재치 넘치는 질문 157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보다 BODA]의 인기 시리즈 [과학을 보다]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과학을 보다]는 최근 들어 폭발하듯이 쏟아지는 숱한 과학 관련 유튜브 영상들을 모조리 평정하며 정상에 우뚝 섰다. 100만 조회수가 넘는 흥미로운 영상이 계속 탄생하면서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총 누적 조회수가 무려 3,000만 회를 훌쩍 넘어섰다. 세상 만물에 관한 일반인의 원초적 호기심을 과학자들..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인간, 그리고 그가 만든 21세기 (2023)

책소개 컴퓨터와 ‘폰 노이만 구조’, 게임이론과 양자역학, 맨해튼 프로젝트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오토마타 이론과 AI까지 20세기 숨 막히는 과학사 속 어느 비범한 천재의 눈부신 일대기 “인생 전체가 20세기 과학사 지금 우리는 폰 노이만의 설계대로 살고 있다!” 아마존 영국, 미국 과학 분야 1위 2022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컴퓨터, 전 세계에 드리워진 핵전쟁의 지정학과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은 물론 자기복제 우주선까지, 21세기 삶의 토대가 된 굵직한 아이디어들이 모두 한 천재 과학자의 머릿속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 주인공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중 한 명인 존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이다. 1903..

시간의 기원 - 스티븐 호킹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이론 (2023)

책소개 우주론의 지도를 바꾼 스티븐 호킹의 마지막 유산 스티븐 호킹 × 토마스 헤르토흐, 20년 공동 연구 결정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30개국 판권 수출, 아마존 베스트셀러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를 꼽으라면 많은 이가 스티븐 호킹(1942~2018)을 떠올릴 것이다. 이어 휠체어에 몸을 맡기고 컴퓨터로 세상과 소통하는 물리학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살아 있었다면 시간의 시작과 끝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20년에 로저 펜로즈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을 것”이라고 평가받는 스티븐 호킹은 노벨상을 받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물리학계에 많은 자취를 남기고 간 천체물리학자다. “우주는 왜 생명체에 우호적인 곳이 되었는가?” 평생에 걸쳐 답을 찾아 헤맨 질문만을 남기고, ..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2023)

책소개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전 세계 40개국 번역 출간, 200만 부 누적 판매 달성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이제껏 보지 못한 눈부신 ‘현실’의 실체를 들여다보다! 카를로 로벨리표 문장들을 따라 펼쳐지는 또 한 번의 경이로운 물리학 여정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모든 순간의 물리학』,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는 출간 즉시 연이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40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 되었다. 그의 책들은 누..

교실 밖에서 듣는 바이오메디컬공학 - 한양대 공대 교수들이 말하는 미래 의공학 기술 (2021)

책소개 ‘전자약’에서부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까지 상상만 해 온 미래가 이미 다가와 있다면? 질병 치료에서부터 인간 증강까지, 바이오메디컬공학이 떠오르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분야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뇌'다. 현재는 뇌전증과 같은 질병을 뇌에 전극을 심어 치료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머릿속 생각을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진짜로 원숭이의 뇌에 전극을 심어 생각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게 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현실이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는 것이다. 이런 놀라운 실험이 성공하기까지는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