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로마카톨릭-천주교 (책소개)/3.묵상.영성.기도 48

위안이 된다는 것 (안셀름 그린):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

책소개 지금은 우리에게 온기가 필요한 시간 절망을 변화시키는 위로의 힘 아프신 부모님을 부양하느라 언제나 벅찬 살림살이에 애타거나, 늘 철없이 구는 자식들 걱정에 속이 타들어 간 적이 있는가? 혹은 쉴 새 없이 오르는 집값에 나만 사지 못한 집을 떠올리거나, 늘 비어 있는 통장을 생각하며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는가? 언제부턴가 내 삶의 배경만 잿빛이 되어 가는 경험을 했다면 존재하는 순간 자체가 고통일 수 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로 인해 끝없는 자기 비난이 늘어나고, 해소할 수 없는 피로와 고단함이 끊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온통 회색빛 일상에 오롯이 생기를 더할 힘이 있다면 그건 과연 무엇일까? 전 세계 1,500만 명의 삶을 바꾼 영성가인 안셀름 그륀..

아래로부터의 영성

책소개 아래로부터의 영성의 양극, 즉 참된 자아와 하느님을 찾아가는 안내서. 성서에 나와 있는 다양한 예들, 수 도회의 전통, 베네딕도 성인의 규칙들에서 아래로부터의 영성의 형성과 영성의 전개, 그리스도인으로 존재 하는 것의 기본 바탕을 모색했다. 목차 001. 위로부터의 영성 002. 아래로부터의 영성의 형성 003. 아래로부터의 영성의 전개 004.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하는 것의 기본 바탕인 겸손과 유머 저자 소개 역자 : 전헌호 1955년 출생으로 서울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의 빈 대학교에 유학하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유학 중이던 1985년 7월 5일에 서품을 받았다. 저서로는『인간에의 연민』『온 사랑으로』『천사와 악마는 어는 곳에?』『자연환경, 인간환경』『거룩한 갈망』등이 있..

아브라함

책소개 일개 소수 민족의 우두머리였던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흥미롭게 그리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아브라함의 일생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과 그 사건 에 내포된 중요한 종교적 의미를 현실의 삶에 접목시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성화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이야기의 재미와 생생함을 더함은 물론 오직 하느님만을 믿고 따른 참신앙인 아브라함의 일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혹독한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희망으로 이를 극복하며 산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갈대와 같은 믿음으로 희망을 잃어가는 우리 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아브람의 등장 1) 아브람의 아버지 테라 2) 족장이며 무역상인 아브람 3) 주님..

준주성범 : 그리스도를 본 받아

책소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 오백여 년간 전해 온 영성의 보고 15세기 독일 수도자 토마스 아 켐피스가 쓴 『준주성범』은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그리스도교 신자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널리 읽혀 온 베스트셀러다. 이 책은 그동안 그리스도인의 이상을 가장 명확하고 간결하게 나타낸 영성 지도서라고 평가받아 왔다. 이 책은 총 4권의 큰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권은 12~59장의 소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소주제들은 ‘준주성범遵主聖範’이라는 제목처럼,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 일반 신자와 수도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범들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묶여 있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자로서의 의무를 소홀히 하고 영적으로 나태해지기 쉽다. 『준주성범』은 이런 그리스도인에게 하..

모든일에 때가 있다

책소개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으로의 초대, 세계적인 영성가가 전하는 ‘인생의 16가지 순간’ 가족 관계, 연애 문제, 사업 문제, 취직 문제 등으로 우리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곤 한다. 그러다 보면 하는 일이 잘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내린 잘못된 선택들에 대해서 자책하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아,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심할 때는 그 시간을 인생에서 도려내고 싶어 하기도 한다. 한편으론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문득 할 때도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데, 열심히 산다는 것만으로는 대답이 되지 않는 질문이다. 그렇기에 ‘그래도 괜찮게 살았을 거야.’ 하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그 질문을 머릿속에서 지워 버리고 만..

침묵의 대화

책소개 기도와 일상생활이 무미건조해졌다고 느낄 때 찾아보는 ‘영적 여정의 지도’! 성경을 열심히 묵상하고, 자주 미사에 참례해 성체를 모시며, 성당에서 봉사도 기도도 열심히 하지만 아무런 만족감을 얻지 못할 때가 있다. 피정에 다녀와 은총으로 충만해져 앞으로는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 차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지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그 다짐이 무참히 깨져 버린 기억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정말 복음을 따라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매번 굳게 결심하지만, 왜 이 마음은 항상 일시적인 것이 되고 말까? 이렇듯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우리는 영적 여정의 길을 헤매기 쉽다. 이러한 우리에게 관상 기도의 대가 토마스 키팅 신부가 도움을 준다. 토마스 키팅 신부는 1975년 향심 기도 운동을 시작하여 20..

의심 포용하기 (안셀름 그륀)

책소개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이끄는 ‘의심’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 살면서 의심에 직면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아래의 항목 중 한 번이라도 머릿속에 떠올려 본 의문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어렵게 선택한 전공 분야가 잘 맞는지, 나에게 잘 맞는 직업을 고를 수 있을지 고민이다. 따뜻하게 말 한마디 건네기보다 잔소리만 늘어놓는 부모님을 볼 때마다, 내가 그들의 친자식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내가 먹는 음식,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이 건강한 성분이 맞는지 매번 신경 쓰인다. 아무리 자도 몸이 쑤실 때, 어딘가 심각한 병에 걸린 건 아닌지 불안하고 걱정된다. 자주 동료의 업무 능력에 불만이 들고, 그와 계속 일하는 게 가능할지 생각하면 속이 답답해진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그와 행복한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