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종교의 이해 (책소개)/1.세계종교 38

성서 종교와 긍극적 실재 탐구 : 종교와 철학의 관계

책소개 20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 폴 틸리히가 이야기하는 종교와 철학, 철학과 신학의 관계 20세기 초중반을 대표하는 개신교 신학자 폴 틸리히가 종교와 철학, 철학과 신학의 관계를 논한 책. 신학사에 한 획을 그은 그의 대표작 『조직신학』 3부작을 저술하는 와중에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책으로 틸리히 신학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저작으로 꼽힌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틸리히는 종교와 철학이 만나야 할 필요성, 신학과 철학이 만나야 할 필요성, 종교와 신학이 철학을 품어야 할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종교와 철학, 신학과 철학은 서로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나 근원적인 차원에서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 틸리히는 종교와 철학이 어떠한 면에서 대립하는..

축의시대 : 종교의 탄생과 철학의 시작

책소개 인간의 창조성이 가장 뜨겁게 폭발했던 '축의 시대' 문명 진화의 결정적 순간에 관한 인문학적 통찰의 향연 『축의 시대』는 대략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한 인류사의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다룬 역사서이다. 이 시대에 중국에서는 공자, 묵자, 노자가 활동했고 인도에서는 「우파니샤드」, 자이나교, 고타마 싯다르타가 등장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엘리야, 예레미야, 이사야가 나타났고 그리스에서는 소포클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차례로 태어났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시기가 인류의 정신적 발전에서 중심 축을 이룬다고 믿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축의 시대' 네 민족(인도, 이스라엘, 중국, 그리스)이 서로 교류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놀라운 사유의 혁명..

세계 5대종교 역사도감

책소개 세계를 움직이는 종교의 역사와 뉴스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인류의 역사는 종교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사 이래 인간의 생과 사는 언제나 종교의 지배를 받았다. 그래서 우리가 종교를 이해한다는 것은 바로 나를 알고 세상을 아는 일이다. 종교는 세상의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현상 뒤에는 대부분 ‘종교’가 개입되어 있다. 종교가 개인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가, 나아가 테러 등 세계의 여러 문제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사랑과 평화를 내세우는 종교에 증오와 전쟁의 깃발이 나부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신앙의 렌즈만으로는 종교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신앙과 현실이라는 종교의 두 가지 측면을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

세계종교 둘러보기

책소개 인류사에 큰 자취를 남겼으며 현재에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계의 종교 12개를 추려 객관적으로 찬찬히, 쉽게 소개한 책을 냈다. 세계 종교들의 창시 배경, 주요 경전, 핵심적인 가르침 등을 역사적 흐름과 맥락에 따라 살피고, 어떤 역할을 수행해 왔는지 알아본다. 섣부른 해석이나 주장보다는 방대한 자료를 취사 선택하여 간결 명료하게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성급하게 판단하거나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이면에 숨은 종교적 뜻을 탐색하는 것이 우선이라 여겼기 때문. 기독교로 종교에 발을 내딛고, 서양 신학으로 종교에 입문하여, 동양 종교 사상을 섭렵하면서 '신학적 성숙'을 체험한 저자의 따스하고 친근감 있는 말투에서 자신의 경험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픈 바람이 느껴진다. 목차 세계 종교 분포도 개정판에 부쳐 책..

문명으로 읽는 종교이야기

책소개 종교를 통해 인류 문명의 빅 히스토리를 꿰뚫는 특별한 지적 체험 종교를 떼놓고 인간과 문명을 말할 수 있는가 베스트셀러 『세 종교 이야기』에서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이른바 아브라함의 종교를 다루면서 세계사의 흐름과 종교 분쟁의 근원을 짚어낸 저자 홍익희가 인류 문명의 더 넓은 바다에서 세계 종교를 통찰한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로 돌아왔다. 문명의 발생, 축의 시대를 형성한 종교의 탄생, 제국들의 흥망과 함께한 종교의 역사가 한 권에 담겨 ‘종교적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종교가 말하는 진리와 평화는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4 1부 종교의 탄생 Ⅰ 문명의 시작과 종교의 탄생 (기원전 5000년~기원전 1500년) 17 1 구석기시대, 샤머니즘의 출현 21 2 초..

종교 : 최대한 쉽게 알려드립니다

책소개 문학, 역사, 철학, 과학의 시각으로 들여다본 세상의 모든 종교 인류의 역사는 곧 종교의 역사다. 초기 인류가 원시 종교에 눈을 뜬 그 순간 비로소 ‘인간성’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종교는 인간과 짐승을 구별 짓는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초기 인류는 왜 죽은 동료를 초원에 내버려두지 않고 땅에 묻었을까? ‘신’이라는 존재는 실재하는가, 아니면 상상의 산물인가? 신과 종교에 관한 질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우리는 아직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했다. 이 책은 수천만 갈래로 찢어진 저마다의 종교관과 길을 잃은 종교 체계에 선명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과학과 신학, 철학과 일상 속에 숨겨진 종교의 표지판들은 신앙을 가진 이와 신을 부정하는 이 모두를 유용한 길로 안내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신의 전쟁

책소개 신을 위한 전쟁에서 신을 지키는 항전까지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신의 전쟁』 신앙의 대립과 충돌로 빚어진 전쟁사, 그로 인해 바뀐 세계 역사 『신의 전쟁』. 이 책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가톨릭, 개신교, 힌두교 그리고 다신교, 이단 종파에서 조로아스터교와 마니교까지 종교의 대립과 충돌에서 신의 전쟁으로 이어진 세계 역사를 들여다본다. 인류가 시작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종교는 신앙 공동체를 넘어 인류의 문화적 체계로 자리하고 있다.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종교는 인간을 비롯한 존재의 의미, 도덕적 진리, 우리가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하지만 서로 다른 종교나 종파 간의 대립과 충돌은 전쟁으로까지 이어졌고, 그로 인해 세계 역사는 바뀌..

신 없음의 과학

책소개 “신에 얽매일 것인가, 과학으로 자유로워질 것인가?” 현대 무신론의 수호자 ‘네 기사’들이 펼치는 과학과 종교에 관한 위대한 지적 탐구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부터 대니얼 데닛 『주문을 깨다』, 샘 해리스 『종교의 종말』, 크리스토퍼 히친스 『신은 위대하지 않다』까지, 과학과 종교계 최대 문제작들의 사상적 토대가 된 바로 그 대화!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상가들이 어쩌다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을까? 가슴을 뜨겁게 하고, 영혼을 간질이며, 신경을 자극하는 열띤 논쟁을 마주하라! 정말로 우주를 만든 초자연적 창조자가 있는가? 『성경』『코란』이 모든 것을 아는 자의 산물이란 증거는 무엇인가? 종교와 과학은 겸손과 오만의 관점에서 어떻게 다른가? 무언가를 타당한 이유로 믿는 것과 황당한 이유로 믿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