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종교의 이해 (책소개)/4.무신론 17

신 없는 세계에서 목적 찾기

책소개 신 없는 세계를 살아가는 세속적 휴머니스트를 위한 안내서 ‘어차피 죽을 건데, 왜 살아야 할까?’ 크나큰 불행이 아니라도, 무기력한 삶이 계속될 때, 우리는 스스로 묻는다. 삶의 목적이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지, 깊이 파고들다 보면 누군가는 신의 뜻을 말하고 누군가는 답을 피해버린다. 이 ‘큰 물음’은 유사 이래 계속되어 왔는데, 선지자들은 다양한 해석을 던지며 고통받는 인류를 위로해 왔다. 그런데 사실 지난 400여 년에 걸쳐, 과학은 이 문제의 답을 나름대로 밝혀 왔다. 만물을 구성하는 물리적 재료나, 우주의 기원 말고도 ‘삶의 목적’에 대한 맥락적 해답이다.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문제풀이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저자, 랠프 루이스는 이 ‘삶의 목적’을 이해하기 위해선..

신을 묻는다

책소개 ‘신이 없다는 거부는 역설적으로 참된 신에 대한 추구이다!’ _무신론에 대한 신학적 변증을 중심으로 근현대 무신론자들의 종교 이해, 특히 무신론 사상의 개요를 소개하고 그것을 신학적 입장에서 비판함으로써 참된 신의 의미를 밝히고자 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뒤르켐, 도킨스, 사르트르, 포이어바흐, 블로흐 등 여덟 명의 유명 사상가들의 무신론을 차례대로 소개하며 이를 그리스도교의 참된 신을 찾는 매개체로 삼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신이라 하더라도 인간의 신앙 대상인 이상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며 무조건적인 믿음이 아니라 인간의 논리와 이성으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신앙의 본질인 신에 대해 묻는 것을 ..

신이 절대로 답할 수 없는 몇 가지

책소개 과연 도덕의 보편적 개념은 존재하는가 우리는 흔히 선과 악, 옳고 그름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과학이 답을 제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가치’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샘 해리스는 이 책 전반에 걸쳐 과학이 인간의 가치들을 형성하고 무엇이 훌륭한 인생을 구성하는지를 가르쳐주는 도덕적 문제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 샘 해리스는 철학과 뇌과학을 바탕으로 옳음과 그름, 선과 악이라고 하는 오래된 문제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샘 해리스가 이 문제에 과학을 불러들인 이유는 이것이다. ‘도덕적 삶에 수반되는 것이 무엇인지 완전하게 이해하려면 도덕의 과학화가 필요할 것이다.’ 그가 말하는 도덕은 인간의 의식적 경험의 긍정적 상태인 행복에..

신 없음의 과학

책소개 “신에 얽매일 것인가, 과학으로 자유로워질 것인가?” 현대 무신론의 수호자 ‘네 기사’들이 펼치는 과학과 종교에 관한 위대한 지적 탐구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부터 대니얼 데닛 『주문을 깨다』, 샘 해리스 『종교의 종말』, 크리스토퍼 히친스 『신은 위대하지 않다』까지, 과학과 종교계 최대 문제작들의 사상적 토대가 된 바로 그 대화!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상가들이 어쩌다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을까? 가슴을 뜨겁게 하고, 영혼을 간질이며, 신경을 자극하는 열띤 논쟁을 마주하라! 정말로 우주를 만든 초자연적 창조자가 있는가? 『성경』『코란』이 모든 것을 아는 자의 산물이란 증거는 무엇인가? 종교와 과학은 겸손과 오만의 관점에서 어떻게 다른가? 무언가를 타당한 이유로 믿는 것과 황당한 이유로 믿는 것..

신, 만들어진 위험

책소개 신은 없고 비이성적 믿음만 남은 세상을 위한 12가지 해독제 이 책은 ‘종교 바이러스’를 저지할 ‘이성’이란 백신이다! 신과 인간 사이 가장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세계적 석학,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그가 인류를 위협하는 비합리적 믿음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낱낱이 파헤친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 책의 매력은 어렸을 때부터 뇌리에 깊게 각인된 신과 성서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뒤흔든다는 점과, 생명의 복잡성 문제로 시작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무신론 변론이다. 무수히 많은 신 중 왜 당신이 믿는 신만이 옳은가? 성서 속 신은 선한 인물인가? 성서를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신 없이 고도로 복잡하고 다채로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가? 신의 존재에 대한 의심..

종의기원 (찰스다윈)

책소개 『종의 기원』 출간 160년 드디어 다윈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다윈 사상의 출발점이라 할 『종의 기원』 초판을 진화 생물학자가 번역한 한국 출판사상 최초의 우리말 정본(定本). 장대익 서울대 교수가 번역하고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 과학부 교수가 이끈 다윈 포럼이 기획하고 감수한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역량을 결집한 최초의 다윈 선집. 「드디어 다윈」 시리즈 그 첫 번째 책.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이디어,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 그 장엄한 사상의 조용한 탄생을 목격할 수 있는 『종의 기원』 초판. 목차 발간사: 「드디어 다윈」 시리즈 출간에 부쳐 (최재천) 옮긴이 서문: 장엄한 사상의 탄생을 목격하라 서론 1장 사육과 재배 하에서 발생하는 변이 2장 자연 상태의 변이 3장 생존..

만들어진 신 : 신은 과연 인간을 창조 했는가

책소개 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인간의 능력을 주목하라! 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탐색하는 세기의 문제작 전세계 과학과 종교계에 파란을 일으킨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작이 출간되었다. 도킨슨는 이 책에서 수많은 과학적 논증을 펼치며 신이 없음을 입증하고, 오히려 신을 믿음으로써 벌어진 참혹한 전쟁과 기아 그리고 빈곤 문제들을 일깨운다. '신에 대한 부정은 도덕적 타락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가치인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일이다. 신이 없어도 인간은 충분히 열정적이고 영적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는, 이 책을 통해 이제껏 신의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참모습을 제시하고 나아가 독자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새로운 믿음을 갖도록 이끈다. 목차 1장 대단히 종교적인 불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