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자본.경제.기업. (책소개)/4.경제사

유럽의 최강국 베네치아 경제사

동방박사님 2022. 12. 17. 08:44
728x90

소개

13세기 말 당시 유럽 최대의 도시는 인구 16만 명의 베네치아였다. 이탈리아 이외의 지역에서 최대의 도시는 5만 명의 파리였고 런던은 2만 5천명에 불과했다. 10세기경부터 베네치아가 동방무역을 독점하며 상업에 불을 지폈을 때 비로소 유럽은 암흑의 중세의 긴 잠에서 깨어나 움직이기 시작했다. 동방무역의 중심에 유대인들이 있었다. 이 책은 베네치아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그 절정과 쇠퇴의 역사를 경제사적 관점에서 추적하였다.

목차

[목차]
판권 페이지
1. 베네치아의 탄생, 훈족의 침입으로 생겨난 해상도시
2. 4세기에 유럽을 정복한 훈족
(참고) 외국 역사가들이 제기한 훈족의 한반도 기원설
3. 소금으로 부흥한 베네치아
4. 유럽 최장의 민주공화국, 베네치아
5. 베네치아, 무관세로 동방교역을 독점하다
6. 유대인이 동방무역과 금융업을 주도했던 이유
7. 유럽 최강의 조선 산업/ 표준화와 분업
8. 베네치아의 콘스탄티노플 함락- 지중해 상권 장악
9. 절정과 쇠퇴
(참고)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
 

저자 소개

저자 : 홍익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였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경남,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경남무역관을 거쳐 ,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6월 정년퇴직을 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시장개척 현장에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에 눈을 떠, 보고 느낀 바를 글로 남겼다. 저서로는 1995년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