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인물사 연구 (책소개)/4.구약성경인물

은혜의 타작 마당에 누운 룻

동방박사님 2023. 1.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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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힘들고 어려운 삶의 현장일지라도 꿈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보리이삭"을 줍다가 예수님의 계보의 조상으로 이름을 남긴 룻에 관한 책이다. 룻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상실의 현장이자 텅 빈 밭이요, 주울 것은 보리이삭밖에 없는 인간의 인생이지만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주어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룻처럼 보잘것없는 나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 은혜의 타작마당에 누워서

1부 인생에 찾아온 흉년

1장 모압 드림은 없다
2장 흉년이 들었을 때
3장 말보다 더 강한 말
4장 은혜의 씨앗
5장 하나님의 신발 소리
6장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7장 상실 후의 은혜

2부 순종으로 들어간 은혜의 타작마당

8장 "우연"과 "마침"의 만남
9장 딸아, 밭으로 갈지어다
10장 축복의 통로, 밭
11장 말을 타고 들어오는 또 하나의 축복
12장 주 날개 밑으로 피하면
13장 "헤세드"를 붙잡으라

3부 축복의 계보

14장 내가 다 행하리이다
15장 룻의 맥추감사
16장 안식할 곳
17장 그분은 쉬지 않으신다
18장 에브랏에서 들리는 소리
19장 어머니로부터의 꿈
 

저자 소개

저자 : 옥성석
고신대학교 신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거쳐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A ministry strategy in the declining area of the city’ 논문으로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하이패밀리 이사, 조선족선교회 이사, 아가페선교회 이사, 일산기독교연합 ...

 

하나님께 나아옴으로써 그저 잊혀져 버릴 삶에서 예수님의 족보에 그 이름을 올린 해피엔딩의 주인공 룻처럼 지금, 하나님 은혜의 풍성함 속으로 들어오라!

룻기는 그야말로 "은혜의 보고" 다

괴테는 룻기를 가리켜 "가장 사랑스럽고 완전한 작품이다"라고 극찬했고, 필립 얀시는 은혜를 "우리 시대 최고의 마지막 단어다"라고 했으며, C.S. 루이스는 "기독교를 규정짓는 유일한 단어는 "은혜" 밖에 없다" 라고 했다.

상실의 현장이자 텅 빈 밭이요, 주울 것은 보리이삭밖에 없는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주어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룻처럼 보잘것없는 나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는 은혜를 경험한다.

룻처럼 힘들고 어려운 삶의 현장일지라도 꿈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보리이삭"을 줍는 이 땅의 신실한 여성들에게 이 책이 희망과 격려가 되고, 룻이 이룬 해피엔딩이 모든 독자에게 임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