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간과 건강 (책소개)/1.죽음.심령.사후세계

시간과 죽음의 패라독스

동방박사님 2023. 1. 24. 09:13
728x90

책소개

『죽음학 스케치』와 『죽음학과 임종의학개론』을 이은 죽음학 3부작의 완결판으로, 현대물리학의 시공간의 입장에서 바라본 “죽음과 시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목차

감수 및 추천사 · 10

프롤로그 · 14

Ⅰ. 시간

시간이란 무엇인가? · 19
시간을 잘 설명해주는 특수상대성원리 · 23
블랙홀 여행과 일반상대성원리 · 27
시간이란 존재하는가? · 29
우주의 파동과 시간의 파동함수 · 34
그래도 잘 이해 안 되는 시간 · 35
과거 현재 미래 시간 · 37
빅뱅이론과 시간 · 40
현대우주론 · 44
빅뱅 이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 47
우주 생성과 인류원리 · 51
플랑크 상수, 시간, 길이란 무엇인가? · 52
차원이란 무엇인가? · 54
지금이란? · 59
시간의 흐름 · 61
시간은 모아둘 수 있는가? · 63
과거만 보는 삶 · 66
시간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할까? · 68
공간이란? · 70
허공 · 73
시공간과 시계 · 78
흐르지 않는 시간 · 81

Ⅱ. 광자(빛)

빛이란 무엇인가? · 87
빛(광자)을 압축하면 일어나는 현상 · 91
기억은 압축할 수 있을까? · 93
기억을 압축하면 생기는 현상 · 95
의식이란 무엇인가? · 98
REM 수면과 꿈 · 99
의식은 빛보다 빠른가? · 104
어두운 밤하늘 · 106
빛의 장난 · 108
뇌가 인식하는 시간기전 · 114

Ⅲ. 죽음

죽음 직전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 121
암이나 중증 질환을 진단 받고 죽어가는 과정 · 123
영생은 무엇인가? · 125
현대 사회와 죽음의 문제들 · 128
임종이란? · 131
남아있는 죽음의 시간인 여명 · 133
죽음도 삶의 성장과 진화의 과정 · 135
인간만이 유일하게 죽음을 알까? · 136
아는 만큼 더 알게 되-는 죽음 · 139

Ⅳ. 영혼

침묵의 시간 · 143
시련의 시간 · 147
찰나의 시간 · 150
RNA. DNA. · 155
죽음의 시간 끝에 영혼이 존재하는가? · 159
시간이 멈추는 사후에 대해 너무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 162
시간 속에서 이해해야 할 근사(임사)체험 · 166
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근사(임사)체험 · 168
시공간에서의 근사(임사)체험 · 171
근사(임사)체험의 빛이 표현하는 것 · 176
영혼에 대한 다른 해석 · 179
시공간 속에서 사후 생에 대한 생각들 · 182
근사(임사)체험에 대한 다른 입장 · 184
죽음 직전에 경험하는 종말체험 · 185
시공간을 넘나드는 자각몽 · 188
시공간에서 가능한 죽은 사람으로부터의 사후교신 · 191
빌 구겐하임의 12가지 사후 교신 · 193
죽음과 바니타스 정물화 · 196
미래를 먼저 경험하는 임종체험은 필요한가? · 198
우주적 입장에서 죽음학은 죽음종교가 아니다 · 199

Ⅴ. 윤회

의학적으로 영생은 가능할까? · 205
불교의 윤회에 대한 유교와 기독교의 입장 · 210
윤회세균 · 212
시공간에서의 윤회 · 214
차원과 죽음 · 217
사람 중심의 시간 · 219
별의 윤회 · 222

Ⅵ. 착각

나는 나일까? · 229
영혼 증명 · 231
귀신이란? · 236
우주에는 지구의 사람들과 교신이 가능한 생명체가 얼마나 될까? · 240
기억과 공포 · 243
죽음의 불안과 공포 · 245
죽음불안의 개념 · 248
죽음을 경험한 다양한 체험들은 진짜 죽음이 아니다 · 250
평생 1억을 직접 세어 볼 수 있을까? · 252
우주여행 · 253

Ⅶ. 미래

냉동인간은 살아있는가? · 261
머리와 몸이 바뀐다면 · 266
출생과 동시에 25세가 된 아이 · 269
미래의 인생에서 단 1년이라도 필요한 안식년 · 270
사형제도보다 더 무서운 형벌 · 272
버튼만 누르면 고통 없이 죽는 ‘자살 캡슐’ · 276
시신을 물로 녹여 배출하는 장례법은 새로운 대안이 될까? · 278
죽음을 이해한다는 것 · 280
시간과 종교 · 281
물과 생명 그리고 외계생명체 · 284
6차 대멸종 · 287
미래의학 · 294
전자약 치료 · 298
가상세계 또는 메타버스와 영생 · 300
우주의 확장과 디지털 메타버스 가상세계 · 305
새로운 시대의 인터페이스 · 309
카오스와 코스모스 · 312
시간과 진화의 다양성 · 316
외계 종교 · 319
시작과 끝 · 321

에필로그 · 325
참고문헌 · 328
저자 소개 · 331
 

저자 소개

저 : 김달수
한양대학교 공대 전자과 졸업 순천향대학교 의학과 졸업 순천향대학교 의대 대학원 수료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SPARC수료 산부인과 전문의 수와진 산부인과(부설: 비뇨 성의학 클리닉) 원장 의학정보자원진흥연구소 소장 한국죽음준비교육학회 이사 순천향 의대 외래교수 노인재가방문지시의사 저서 그날은 온다. (소설) Ask me about Human Sexuality 임상여성의학과 새로운 성의학...
 

출판사 리뷰

비록 우주와 인간의 탄생과 소멸 과정을 모두 알게 된다 해도 사람들은 과거처럼 삼라만상(森羅萬象)의 많은 현상들을 종교와 철학 또 는 그 시대의 문화적 유행에 따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하면서 우주와 죽음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과 사후에 대해 천국(天國)과 윤회(輪廻) 그리고 영생(永生)을 얘기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죽음을 두려워하며 슬픔으로 죽음을 맞을 수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이를 위해 종교도 계속 정신적 안정과 믿음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철학과 인문학 그리고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도 죽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사람들이 죽음을 완벽히 알아간다고 해도 역시 죽음은 대(大)이별이라는 슬픈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죽음은 처음과 끝이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