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목회와 윤리, 사회참여 (2013)

목차

서 문 이종윤
발 행 사 안명준

제1부 칼빈과 목회 그리고 교육
1장 칼빈의 성직 이해 - 정성구
2장 칼빈의 선교론과 장로교 선교운동 - 전호진
3장 칼빈 당시 제네바 교회는 어떤 교회였을까? - 황성철
4장 칼빈의 기독교교육 사상과 그 유산 - 정일웅
5장 칼빈의 예배신학과 실천 - 이정숙

제2부 칼빈과 윤리
6장 칼빈의 『기독교 강요』 초판(1536)에 따른 “그리스도인의 자유” 이해 - 오영석
7장 칼빈 신학에 있어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연합”(Onio Mystica)과 성화론적 기독교 윤리 - 노영상
8장 칼빈의 에덴 이해 - 지명수
9장 칼빈의 십계명 이해와 개혁주의 윤리 - 신원하
10장 칼빈의 윤리 - 이상원

제3부 칼빈과 사회참여
11장 칼빈과 민주주의 - 손봉호
12장 칼빈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 - 이은선
13장 칼빈에서의 문화 - 이수영
14장 칼빈주의가 한국사회와 문화에 미친 영향 - 신국원
15장 칼빈주의와 자본주의의 발전 - 김성봉
16장 칼빈의 경제공동체 사상과 새로운 사회건설의 의미 - 양창삼
17장 칼빈의 제네바 교회의 사회복지 - 안인섭
18장 칼빈신학에 있어서 교회의 사회 정치적 책임 - 신현수
19장 칼빈의 사회복지 사상 고찰 - 박영수

주(註)

책 속으로

Soli Deo Gloria!
요한 칼빈은 한 시대만의 인물이 아니다. 그는 중세의 부패한 로마 가톨릭교회를 대항하여 종교개혁의 횃불을 높이 들고 개혁신학과 경건한 삶의 모범자로, 장로교회 창설자로, 그리고 서양근대화의 선구자로서 이 시대뿐 아니라 오고 오는 세대까지 크게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그 영향력은 줄지 않을 것이다.
이동하는 병원이라고까지 불리던 칼빈은 그러한 자신의 유약함 때문에 오히려 더욱 하나님을 의지했고, 하나님 면전에서(Coram Deo)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성경 중심의 신학의 기초를 놓았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칼빈을 연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보람이고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지난 해 한국칼빈학회,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장로교신학회는 우리 신앙의 선조요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칼빈이 탄생한지 5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사분오열된 한국 장로교회를 하나가 되게 하는 연합과 일치를 목표로 삼아 칼빈이 제시한 예배의 모범을 따라 감사예배와 음악회 및 칼빈 관련 논문 72편을 발표하는 신학 심포지엄과 장로교의 날 행사, 그리고 지도자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 실린 주제강연 2편과 주옥같은 70편의 논문들은 칼빈연구가들에겐 물론이고 일반목회자나 성도들에게 신학과 신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출판을 위하여 수고하신 편집위원들과 SFC 출판사에 진심으로 독자들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 ---「서문」

2009년은 칼빈이 탄생한지 50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장로교신학회, 한국칼빈학회, 한국개혁신학회가 공동으로 기념사업회을 구성하여 6월 21일에 서울교회에서 칼빈에 따른 기념예배와 기념음악회를 드리며, 6월 22일에는 한국에서 칼빈 연구로 공헌하신 신복윤 박사님, 한철하 박사님, 이종성 박사님, 정성구 박사님, 이종윤 박사님, 이수영 박사님께 공로상을 드리는 역사적 행사를 가졌다.
72명의 학자들이 칼빈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여 한국 교회와 한국 신학계에 역사적 업적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칼빈의 정신에 따라 한국의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며 한국 교회의 연합을 위한 초석을 놓는 계기를 삼게 되었다.
특별히 이 대회를 위하여 귀한 도서들을 기증하신 크리스챤다이제스트의 박명곤 사장님, 연세대학교 김정주 교수님, 합동신학대학원 성주님 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이 출판되기 위해 귀중한 논문을 발표하신 존경하는 모든 교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칼빈 신학 연구에 더욱더 크신 발전이 있기를 기도드린다. 끝으로 이 논문들이 출판되도록 수고해 주신 SFC 출판사의 이의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한국 교회에 칼빈 연구가 다시 한 번 부흥의 계기가 온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귀중한 논문들이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발행사」

 

출판사 리뷰

『칼빈과 한국교회』 시리즈의 정수이자 마지막 제4권
신학자로서의 칼빈이 아닌 목회자로서의 칼빈, 그리고 그가 실천한 윤리와 사회에 대한 생각들을 살펴보다!

주제와 필진 소개

칼빈의 성직 이해: 정성구 (칼빈대학교 석좌교수)
칼빈의 선교론과 장로교 선교운동: 전호진 (캄보디아 장로교신학교 총장)
칼빈 당시 제네바 교회는 어떤 교회였을까?: 황성철 (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칼빈의 기독교교육 사상과 그 유산: 정일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장)
칼빈의 예배신학과 실천: 이정숙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칼빈의 『기독교 강요』 초판(1536)에 따른 “그리스도인의 자유” 이해: 최윤배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칼빈 신학에 있어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연합”(Onio Mystica)과 성화론적 기독교 윤리: 노영상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칼빈의 에덴 이해: 지명수 (평택대학교 교수)
칼빈의 십계명 이해와 개혁주의 윤리: 신원하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칼빈의 윤리: 이상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칼빈과 민주주의: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고신대 석좌교수)
칼빈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 이은선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 교수)
칼빈에서의 문화: 이수영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칼빈주의가 한국사회와 문화에 미친 영향: 신국원 (총신대학교 교수)
칼빈주의와 자본주의의 발전: 김성봉 (대신총회신학연구원 교수)
칼빈의 경제공동체 사상과 새로운 사회건설의 의미: 양창삼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
칼빈의 제네바 교회의 사회복지: 안인섭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칼빈신학에 있어서 교회의 사회 정치적 책임 : 신현수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칼빈의 사회복지 사상 고찰: 박영호 (성서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