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해외성지순례 (1997~2018) (여행지)/1.이스라엘 (유대)

맛사다 유적

동방박사님 2017. 6. 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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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다 유적

마사다는 사해를 굽어보는 아름다운 자연에 극적인 형태로 위치한 천혜의 요새로, 유대왕 해롯은 그 에 로마의 고전주의 양식으로 호화로운 왕궁을 건설하였다. 유대가 로마의 속주가 된 뒤 마사다는 생존한 유대 저항군의 마지막 피난처가 되었다. 유대가 로마의 속주가 된 마사다는 생존한 유대 저항군의 마지막 피난처였다.이들은 로마의 마지막 방어선을 뚫고 진격해 들어 왔을 노예가 되기보다는 자살을 택했다. 그로써 마사다는 유대인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곳이 되었다. 마사다는 또한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궁전의 터는 이런 종류의 건축에서 가장 대표적인 예로 거의 손상되지 않았으며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성보루들은  가장 아름답고 완전한 로마제국의 유적이다. 유대 헤롯 왕이  건설한 맛사다 유적 가운데 특히 테라스가 3개 있는 궁전은 극한 조건에서도 화려한 디자인으로 정교하게 설계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구릉 북쪽 면에 인상 깊게 자리한 궁전은 로마제국 고전주의 양식의 뒤어난 건물들로 이루어 져 있다. 수도시설은 특히 정교해서 단 하루동안 내린 빗물을 모으면 2~3년 동안 1,000명에게 식수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러한 성취 덕분에 황폐하고 고립되고 메마른 구릉지를 풍요로운 궁전 휴식처로 바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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