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대한민국명소 (2006~) (여행지)/1.서울시 관광

윤극영선생 가옥 기념관

동방박사님 2017. 9. 25. 19:57
728x90

윤극영선생 가옥 기념관

어린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한 동요작가의 집.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돚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은하수를 건넛허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찿아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널리알려진 동요 <반달>의 작사 작곡가인 윤극역 (1903~1988> 선생이 살던 집이 강북구 수유동에 있다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보통 가정집으로 선생님이 말년인 1977년부터 타계하던 해닌 1988년 기거하던 곳이다. 선생은 <반달> 말고도 <고기잡이> <우산 셋이 나란히. <꾀꼬리> <할미꽃>등 1백여편이 넘는 동요의 노랫말을 짓고 곡을 썼다. 일제 강범기인 1923년에 소파 방정환 선생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화운동단체인 "색동회' 를 만들어 어림이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1924년에는 동요단체인 "다리아회"를 조직하여 동요 창작 작곡 운동을 벌였다. 그 동로로 1956년 제1회 소파상, 1970녕에는 대한민국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선생의 업적과 근대 어린이 문화에 끼친 영향을 기념하기 위햐 선생이 살던 집을 서울시가 매입하여 기념관으로 만들어 2014년 10월에 문을 여렀다. 




























'06.대한민국명소 (2006~) (여행지) > 1.서울시 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우이동시민의 광장  (0) 2017.10.09
강북구 솔밭근린공원  (0) 2017.10.09
이한열열사  (0) 2017.08.30
서울사직단  (0) 2016.11.09
서울 둘레길  (0) 2016.06.28